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인데 스케쥴이 어떤가요
1. 구글
'22.10.21 11:49 AM (220.72.xxx.229)우와........
엄청 많이 하네요
매일 대형어학원 1시간 , 아담리즈 수학학원 일주일에 2번 80분 (사고력 / 교과연산 )
한우리 1시간 피아노 3회 첼로 2회 미술 2회 수영1회 줄넘기 1회
엄마는 하라면 저거 다 소화할수 있을까요..2. 구글
'22.10.21 11:50 AM (220.72.xxx.229)공부는 과하지 않은데...
예체능은 일단 애가 하고싶어해서 보내야지
억지류 한다고 절대 실력 안 늘텐데요...3. ㅁㄹㅇ
'22.10.21 11:5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적게 시키는 편은 아닙니다.
할 수 있는건 다 하는 거네요.
이 이상 뭘 더 하겠어요
학군지도 1학년이 저 이상 하는 경우 흔치 않아요
저기에 집에서 또 문제집 푸는거죠?4. ..
'22.10.21 11:53 AM (45.118.xxx.2)예체능이 너무 많아요. 저라면 예체능 좀 빼고 독서논술이랑 과학실험 넣을듯해요
5. ..
'22.10.21 11:55 AM (45.118.xxx.2)아 한우리를 못봤네요. 아무튼 예체능으로 아예 보낼거 아니면 취미로 맛만 보면 될거같아요
6. ....
'22.10.21 11:57 AM (119.69.xxx.70) - 삭제된댓글집에서 푸는 문제집은 없는데 수학 일주일에
교과 문제집이 디딤돌 기본과 응용 8장
연산 숙제 5장 사고력 3장 정도에요
영어학원 숙제는 단어쓰기 단어시험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숙제 하루 30분정도에요..
예체능 뭘 빼면 좋을까요 원래는 피아노만 했었는데 저번달에 바이올린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서 첼로를 시작해봤고 친구가 같이 다니자 한다고 미술학원을 이번달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늘어나버렸네요. 뭘 빼야 할지..
운동도 태권도도 보내달라는걸 시간이없어 못보내는데...7. ....
'22.10.21 11:58 AM (119.69.xxx.70)집에서 푸는 문제집은 없는데 수학 일주일에
교과 문제집이 디딤돌 기본과 응용 8장
연산 숙제 5장 사고력 3장 정도에요
영어학원 숙제는 단어쓰기 단어시험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숙제 하루 30분정도에요..
다른거보다 수학을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숙제가 저희애기준 너무 많긴 해요
매일 2장 푸는거도 싫어하거든요..
학원 다니는 다른 애들보다 진도가 느려서 교과 개별수업중이라 숙제를 많이 내시는거같기도...
예체능 뭘 빼면 좋을까요 원래는 피아노만 했었는데 저번달에 바이올린을 사달라고
너무 졸라서 첼로를 시작해봤고 친구가 같이 다니자 한다고 미술학원을 이번달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늘어나버렸네요. 뭘 빼야 할지..
운동도 태권도도 보내달라는걸 시간이없어 못보내는데8. 제생각엔
'22.10.21 11:5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한우리는 그냥 집에서 책 읽으면 됨
줄넘기 학원 왜 하는지... 그냥 엄마랑 수시로 밖에 나가 하면 됨
피아노 첼로 - 하나만 하시길
아담리즈-안해도 됨. 집에서 연산+교과문제집으로 충분
제 느낌은 솔직히...
엄마가 뒤늦게 조바심 나서
들어본 학원, 수업 다 보내고 싶어하는거 같아요9. ..
'22.10.21 11:59 AM (183.98.xxx.81) - 삭제된댓글괜찮아요. 강남 우리 동네 애들 다 저 정도 해요.
저기서 팀짜서 축구도 해요.
첼로는 피아노 좀 익숙해지고 4학년쯤 시켜도 되겠는데, 굳이 하겠다면 뭐..
그런데 영어가 매일이에요? 아무리 1시간이라도 매일 가려면 시간 뺏길텐데, 주 3회 하는데도 많지 않아요?10. 우와
'22.10.21 12:00 PM (106.101.xxx.73)저도 광역시 학군진데요.많이 시키시네요
저는 어학원 주3회 두시간씩..피아노4회 논술1회
이게 다인데.. 수학은 저랑 주5회 하구요.30분씩
책좀 읽고..나머진 아주 실컷 노는데11. ...
'22.10.21 12:03 PM (119.69.xxx.70)여기도 광역시 제일 학군지이긴 한대요 초1은 다들 영어학원을 매일가고
차량 이용해서 2시간 잡아먹어요. 학교마치고 갔다오면 벌써 4시에요 ㅠ ㅠ
수학은 저랑은 1문제도 안하려고 해서 일단 제일 놀이식으로 하는 아담리즈를 보냈는데
여기도 교과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리네요..12. ...
'22.10.21 12:07 PM (119.69.xxx.70)한우리는 논술개념으로 보내는건 아니고 책을 꼼꼼하게 읽게 될거같아보내는데
계속 할지 고민이에요.
줄넘기는 하나도 못했는데 학원다녀서 100개 하게 됐는데 그만둬도 될거같긴해요..
첼로... 이것도 고민이네요.. 소리는 좋은데 아이는 처음이라
약간 버거워하면서도 엄마가 하자니 하는거같고.. 악기가 크니 제가 픽업해서 같이 수업참관
하는데 계속 따라다녀야 하면 버거울거같고...13. ㅇㅇ
'22.10.21 12:08 PM (39.7.xxx.146)궁금한게 월150쯤드나요? 학원비에 레슨비
꽤나갈텐데 200까지 드나 궁금요
전 2개만 보내도 70가까이라..14. 또로로로롱
'22.10.21 12:09 PM (218.155.xxx.132)매일 독서할 시간은 있나요?
솔직히 저 정도면 애 자유시간이 아예 없어보여요.
아이가 야무지게 다 소화한다면 모를까
초1에 한우리, 수학은 안시킬 것 같아요.
수영이나 줄넘기 둘 중 하나만 주2회로 바꾸고요.15. 근데요
'22.10.21 12:11 PM (59.15.xxx.53)좀 많긴하네요
한우리 미술 줄넘기 그건 빼겠어요
첼로도 빼면좋은데 아이가좋아한다니 걍 하고요
그나저나..저거 다하면 얼마에요????? 200들겠는데요????16. 우와
'22.10.21 12:12 PM (49.164.xxx.30)아담리즈가 교과수학도 하나보네요.저는 사고력만 하는줄.. 저희애는 피아노도 주5회가는데 금욜은
피곤하다고 그냥 영어만가네요. 어학원숙제가 날마다 있으니..저는 더는 못시켜요ㅠ17. ...
'22.10.21 12:12 PM (119.69.xxx.167)돈이 남아나고 애가 안힘들어하면 뭐...그냥 하세요
이렇게 예체능 학원 이것저것 다녀보는것도 1학년이니까 가능하지 학년 올라가면 국영수 위주라 하지도 못해요18. ㅁㅁㅁ
'22.10.21 12:13 PM (223.39.xxx.197)아이...체력이 되나요...
저도1학년 키우는데 6시 전에는 제가 일정을 끝내고 싶어서 더 안잡고 아이도 할려고 하질 않아서...
저 일정을 초1아이가 다 소화를 해 낸다니..
그게 더 놀라워요..19. ㅇㅇ
'22.10.21 12:18 PM (39.7.xxx.103)영어학원은 숙제없나봐요
저흰 숙제가 많은편이라 학원갔다온 다음날은
숙제하느라 최소 2시간이상 걸려서 뭘 못 시켜요20. ...
'22.10.21 12:20 PM (119.69.xxx.70)강남애들 비교하면 많은건 아니라니 다행이긴 다행이에요;...
애가 힘들어하는건 모르겠는데 숙제하는걸 너무 싫어해서..
하루스케쥴이 많으니 하기 싫은가보다 싶어고민이에요...
170드네요. 한개씩 늘리다보니 이렇게 많아질줄몰랐어요 ..
첼로는 과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일단 시작한거라 조금만 더 해보고..
미술은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하는거라 조금만 더 보고..
줄넘기는 빼고..
의견들으니 빼긴 빼야 할거같은데... 더 고민해봐야겠어요21. ..
'22.10.21 12:20 PM (183.98.xxx.81) - 삭제된댓글줄넘기 수영 다 1회이고 저녁에 가죠?
전 줄넘기는 보내보니 운동량이 많고, 고등학교까지 학교 체육수업에 이것만큼 도움되는게 없어서 정말 잘 시켰다 싶어요. 쌩쌩이, 3중뛰기 이런거 몇 가지 잘 할 때까지 시키면 좋아요. 주 1회이니 뭐 큰 부담 없잖아요.
수영은 자유형 평영 정도 나가고 좀 쉬다 3학년때쯤 다시 시키니 힘이 생겨 그런지 진도 팍팍 잘 나가더라구요. 아니면 방학특강때 주3회씩 몰아서 시키는 것도 방법이구요.
말씀드렸듯 첼로는 악기가 커서 고학년에 해도 충분하거든요. 바이올린이면 어릴 때해도 괜찮은데, 첼로는 현도 두꺼워서 초1이 버겁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지금은 피아노하고, 3~4학년쯤 시작해서 바짝 레슨받으면서 학교 오케스트라 오디션도 보구요.
근데, 남들 얘기가 뭐 중요해요.
경제력 되고, 엄마 에너지 되고, 아이가 하려고 하면 다 시키면 좋죠. 아이가 번아웃 오지 않는지만 잘 살펴보고, 엄마와 아이가 잘 상의해서 하세요.22. 애.의지없이
'22.10.21 12:26 PM (223.38.xxx.233)엄마 욕심으로 저렇게 돌리면 번아웃와서
고딩때 나가 떨어져요
국어는 자기전 만화책이나 어린이 산문읽기
수학 학원
영어는 집에서 등교전 영어만화보기 문법 주2회
운동은 수영 주3호
이렇게하다가 중등후잔부터 달려거 서울대 공대 이번에 갔어요23. ᆢ
'22.10.21 12:31 PM (119.67.xxx.170)4학년이고 다 시켰고 방과후도 했는데 태권도도 하고 싶대서 시켰는데 미술은 태권도 줄넘기는 2년하다 그만두고 수영도 곧 그만둘거에요. 애가 수학에 집중하고 싶다 하더라고요. 줄넘기는 기술 같은거 학교가서 잘하고 키크는데 좋다고하고 수영도 어디 놀러가서 하니까 좋은거 같아요. 악기는 학교 학예회가서 하니까요. 수학은 집에서 하다 4학년때 보냈어요. 독서는 1학년때 하다 그돈으로 전집 사주자 해서 끊었구요. 주변에 다들 하는것들이고 하다 끊으시면 되요.
24. ....
'22.10.21 12:31 PM (119.69.xxx.70)네 줄넘기 수영 다 1회이고 줄넘기는 토요일인데 애가 좀 가기 싫어하긴 하지만 좋은거같아요
수영은 1년되서 이제 접영들어가고.. 여건되면 계속 시키고 싶어요
운동은 시키면 스트레스도풀고 체력도 좋아지고 참 좋은데 차량 이용해서 2시간은 걸리니 시간을
꽤 잡아먹긴 하네요..
첼로는 저희애가바이올린을 사달라고 하기에 제 욕심에 한달 해보자 한건데 첼로학원에서
중고악기를 처음부터 떡하니 준비해두셨더라구요..
오케스트라 오디션할때도 바이올린보다 첼로가 들어가기 쉽다고 하시던데..
만약 오케스트라가면 첼로가 별로 없어 소외되거나 친구사귀기 힘들고 그렇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앞서가고 고민이 많은지..25. 초1
'22.10.21 12:34 PM (49.173.xxx.146)방과후 컴퓨터하고, 영수 주3회 가고,돌봄도서관가서 미술활동이랑 주로 책읽다가 와요. 그외는 밖에서 놀고..수영이랑 피아노는 하다가 쉬고 있고요.
그런데도 자기 너무 바쁘다고 하는데..대단하네요~아이가 지치지 않나보네요26. 저라면
'22.10.21 12:38 PM (118.235.xxx.230)영어만 한시간씩 보내고 나머지는 운동 하나 악기 하나 그 이외에는 다 끊어 버릴 것 같네요
저렇게 다니기에는 너무 나이가 어려요27. ㅇㅇㅇ
'22.10.21 1:04 PM (39.121.xxx.127)요즘엔 애들도 줄고 악기레슨 하는애들도 줄고 그래서 오케스트라는 크게 무리없을꺼고 첼로가 쉬운것도 맞고..
악기 부피땜에 엄마가 픽업다녀야 하는게 좀 힘들고.
노는건 악기별로 놀긴하나 학년 대로 좀 더 노는거 같고 뭐 그렇더라구요28. ......
'22.10.21 1:04 PM (118.235.xxx.228)국어, 영어, 수학은 필요하면 학원을 바꾸시거나, 집에서 하는 걸로 바꾸시는 건 가능한데
손을 놓으시면 안 될 듯요.
악기는 하나로 줄이는 거는 괜찮을 것도 같아요..
바욜 시작하셨으면 피아노는 정리하셔도..
어차피 악기 전공하실 것 아니면요..
콩쿨까지만 하고 피아노를 정리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미술은 1~2년만 하거나, 방학중에만 한다든지..
줄넘기도 방학에만 한다거나..29. ...
'22.10.21 1:24 PM (125.132.xxx.53)애바애죠
번아웃 올 정도면 줄여줘야되고
학군지에서는 보통이예요
전 영어만 힘주고 수학,독서지도는 제가 해요.
앉으면 두시간씩 책보는 애라
예체능은 좋아하는 것만 하게해요.30. 애 의지없이
'22.10.21 1:55 PM (223.38.xxx.233)위에 댓글 쓴 사람인데
저 강남 그중에서도 학군지 중심인데
어릴때 돌려서 잘된아이20%
그냥 저냥 평균 40%
오히려 망친아이 30%
정도 되는거 같아요.
넘 돌리지말고 애 의견을 들어보세요.
강남애들 저리 돌리는게 평군인건 안중요해요
지방대학 셔틀타느라 입시후에도 이사못간다는
걍남 엄마 농담이있어요31. 초딩
'22.10.21 2:37 PM (175.196.xxx.226)초딩이면 수학, 영어, 독서 논술 그리고 운동 하나 시킬 거 같아요
독서 집에서 시킨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가성비 생각하면 학원이 나은 거 같아요
애들 몇 시간을 읽는다, 몇 권을 읽는다 하는 거 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읽는지가 중요하잖아요
앞으로 교육이 방향 생각하면 수학, 국어 잡고 가야해요
시간 있는 초등 때 책 많이 읽히는게 맞는 거 같아요
읽었으면 잠시 생각 정리해서 몇 자라도 꼭 적게 하세요32. 에구
'22.10.21 3:34 PM (125.177.xxx.232)남들이 많이 시키냐 아니냐, 꼭 집어 학군지랑 비교해서 많냐 적다는 솔직히 아무 의미 없어요.
예체능이 무려 5과목이고 여기에 국영수를 시키면서 애가 힘들지 안힘들지 생각을 해보셔야죠.
예체능을 시킬거면 국영수를 줄이든지 국영수 포기못하면 예체능을 줄이든지 해야합니다.
아이는 게임 캐릭터 기르는거랑은 달라요. 적절한 나이에 적절하게 거쳐가야 하는 것은 뭔가를 배우는것만이 아닙니다. 저런 스케줄로 뺑뺑 돌리면 그 나이에 반드시 거쳐갈 충분히 사고하는 것을 멈추게 되지요.
지금이야 초보고 쉬운것 하고 엄마가 세상의 전부니 그냥 그래야 하나보다 하고 따라가겠지만요, 중딩 사춘기 세게 오면 모래성처럼 무너져요.
저런식으로 시키다가 중딩때 틀어지고 지잡대, 전문대 보낸집 저도 여럿 봄요.33. ...
'22.10.21 3:35 PM (106.102.xxx.237)첼로 라이딩가서 수업같이들어가서 하고
영어학원차타는거 보고왔네요 .....
저희애는 자기주도가 안되서 수학숙제도 옆에 다있어야하고 책도 다읽어줘야해요
그러니 저도 힘들고 힘들어도 하면좋은데 저랑은 너무 안하려고하다보니 공부 학원 보내는데
앞으로도 국영수는 학원에 도움을 많이 받아야할거같아요...
말씀주신대로 예체능이 문제네요
제가 어릴때 피아노 미술 서예 수영 등등
초고까지 했던 예체능이 고등학교때까지도 유용하더라구요 특히 미술은 그뒤로 설렁설렁해도 항상 에이뿔이고 학교 전시회 뽑히고
그랬던기억이있어서
어릴때 할수있는대로 다해보자 생각이들었나봐요
선택과 집중을해야하는데....
제가 다니라하면 군말없이 다녔는데
요새는 모든 운동학원을
거부하긴해요 음악 미술은 좋아하구요...
책을 많이 읽히고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한데
너무 여백이 없는생활이네요....
나이든 외동 초보엄마가 헤매다 글적은건데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받고 있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34. 강남
'22.10.21 3:37 PM (211.211.xxx.110)강남 전문직 많이사는 동네 사는 초1 엄마애요.
저희애는 영어 주3회 수학 1회 태권도 4회
이렇게만 다니고 있네요. 중간중간 미술이나 다른 수영 주1회씩 했었구요.
다른 친구들 보면 보통 영어, 피아노, 태권도
영어 미술 피아노
이런 식으로 영어 주3회를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예체능을 몇 과목 더하고. 수학학원은 안 다니는 애들이 더 많고(대신 학습지 같은거는 거의 하더라구요)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애기는 저 많은걸 다 하는게 기특하네요.35. 행복한새댁
'22.10.21 5:55 PM (125.135.xxx.177)근데요.. 왜 강남이랑 비교해요? 그게 궁금하네요.. 얘가 잘 다니면 됐죠. 잘다니니 계속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36. 흠
'22.10.22 1:04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이대로 가다간 애 정신병자 되요
37. .....
'22.10.22 11:26 AM (118.235.xxx.178)전에 댓글 달았던 목동맘인데요.
어차피 학군지랑의 비교가 큰 의미가 없는게
학군지 아이들도
시작은 이것저것 다 하다가도
아이가 힘들어하면 결국은 정리하게 됩니다.
잘 따라가는 아이는 계속 할 수도 있겠지만요.
가급적이면 끝끝내 놓지 않는 과목이 영어, 수학입니다.
애가 잘 따라가면 과학과 국어도 가져가요..
보통은 초등 고학년쯤 되면 예체능을 정리하고 국영수과만 남기지요.
저학년에는 예체능, 국영수과 다 해보면서
아이 재능이 어느쪽에 있나 탐색해보고요.
예체능도 어릴 때 배워둬야
나중에 커서 취미로 하기가 좋긴 해서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일찌감치 예체능을 정리하기도 하고
더 힘들어하면 국어과학도 빨리 정리하기도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