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반이고 이혼한지 몇달 안됐어요
이혼은 잘했다 생각해요
후회안해요
몸이 안좋아서(어쩌면 마음이겠죠) 며칠 병가냈어요
40중반이지만 나름 관리잘해왔는데 집에서 쉬면서
이것저것 막 시켜먹기도 하고 살찌는 음식이 왤케 땡기는지
지금 김치칼국수 만들고 있어요
배는 안고픈데 그냥 속이 허한거같아요
오늘까지만 이렇게 먹고 다시 정신차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겠어요
뭔가 마음이 허한거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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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유증? 인가요?
커피우유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22-10-20 22:13:20
IP : 175.117.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트레스
'22.10.20 10:14 PM (220.117.xxx.61)스트레스를 식욕으로 해결하는건 아주 미친짓입니다
우리 그르지마요.2. ㅇㅇ
'22.10.20 10: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그동안 힘드신거
오늘 김치 칼국수로 쑤욱 내려요
내일부터 힘내려면
칼국수가 최고죠3. 즐기세요!
'22.10.20 10:18 PM (58.182.xxx.106)이혼 안했어도 40중반 되면 온몸이 아파요.
폐경기도 있고 하니 건강검진 함 해보세요!
홧팅 !4. 그간
'22.10.20 10:26 PM (122.36.xxx.234)정신적으로 너무 애쓰느라 몸에 에너지가 필요한 것 아닐까요?
병가 내신 김에 당분간은 몸이 원하는 대로 드시고 푹 쉬세요.
고생하셨고 긴 터널 빠져나오신 것 축하드려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5. 그마음
'22.10.20 10:27 PM (118.220.xxx.145)뭔지 알거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헛헛하고 속이 안 채워진듯..시간지나고 정서적 안정감 생기면 낫는다요.
6. 결혼후유증
'22.10.20 10:35 PM (123.199.xxx.114)애쓰면서 살다가 마음이 풀리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몰려와요.
그럴때 잘 드시고 잘 주무세요.
누적된 피로가 결혼생활 내내 쌓였던거에요.7. 적응기라
'22.10.20 10:50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그럴거예요 생활에 변화가 생기면 몸과 마음이 반드시 적응하느라 한번은 홍역이나 감기처럼 앓는 시간이 지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곤 가라앉고 편안해지고 단단해지고 그렇게 평화로워지시기를요
8. 동글이
'22.10.21 10:06 AM (106.101.xxx.141)이혼이던 인생의 큰 굴곡이던 스트레스 식욕으로 오더라구요 저두 평생 과자 라면을 안좋아했는데 막 과자 정크 푸트 폭식을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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