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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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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매일밤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와요

zz 조회수 : 24,674
작성일 : 2022-10-20 16:19:14
쇼윈도 부부, 딱히 이혼할 큰 사건이 없기도 했고
지금처럼 사는게 편해서 그냥 룸메이트처럼 살아요.
각자 돈벌고 알아서 지내니 서로 기대도 부담도 없구요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고 서서히 이렇게 되었어요.

아무튼 이제 중년에 접어들었고 아이는 성인이 되었고
저는 더 늦기 전에 여행이나 다니자 이런 마음이 제가 들기
시작했는데 (주로 혼자/ 전 사람에 치여서 누구랑 여행 가는게
싫더라구요)

제가 워킹맘이자 혼자 애 키우는 싱글맘처럼
고군분투하며 지내던 때부터 애가 고3을 지나 직장인이
될때까지… 남편은 매일밤 친구들과 치맥하고 피씨방가고
살았어요. 내가 언제 매일 나갔냐 그 정도 매일은 아니다
잡아떼겠지만 ㅋㅋ 어쨋든 일반 유부남들이 사는
그런 라이프 스타일은 절대 아닌거죠.

저도 결혼 초반에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 했지만,
저도 적응이 돼서 언제 나가든,언제 들어오든,
누구랑 뭘 했든 묻지도, 기다리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상태가
되어버려 지금은 오히려 안나가면 허전할 정도에요 ㅋㅋ

그런데 이제와서 제가 애 다 키우고 여행 좀 다니려니
왜 안오냐?어디냐? 언제오냐? 어디가는 건데? 은근히
캐물으며 단속 아닌 단속질인데
(놀러 나가려면 확실히 스케줄을 말하고 나가라)

제 입장에서 되게 황당해서 “아니 이제 애 키우고
늙어서 놀러다니는 내 스케줄 지금 캐묻는거냐” 하니

본인은 그래도 외박은 하지 않고 집에서 꼬박꼬박
자지 않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를 외박하며 행실 나쁘게 싸돌아다니는 여자
취급하는 기분인데 어머 너무 기가 막혀서
IP : 118.235.xxx.12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22.10.20 4:22 PM (223.33.xxx.46)

    내가 그런것처럼 너도 신경쓰지말고 없다 생각하고 살아라 해주세요

  • 2. 어머머
    '22.10.20 4:23 PM (1.177.xxx.111)

    웃기는 짜장이네요. 너무 뻔뻔...
    그냥 무시하세요.

  • 3. gma
    '22.10.20 4:24 PM (58.231.xxx.14)

    정말 뻔뻔하네요

  • 4. ㅉㅉ
    '22.10.20 4:2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꼴값 떨고 있네
    한마디 해주세요

  • 5. ㅋㅋ
    '22.10.20 4:31 PM (223.62.xxx.250)

    ㅋㅋㅋ.미친.진짜 예의없네요 지난 시절 어쩔껴 ㅠ

  • 6. ...
    '22.10.20 4:40 PM (106.101.xxx.124)

    이건뭐 태양의 나만바라봐도 아니고

  • 7. 으으으
    '22.10.20 4:54 P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쇼윈도지만 너는 아직까지 내여자니까.

  • 8. 증거 매일매일
    '22.10.20 4:54 PM (221.149.xxx.179)

    일지로든 녹취로든 남겨주세요

  • 9. ..........
    '22.10.20 5:05 PM (118.33.xxx.85)

    증거 꼬박꼬박 일기장에 적어 남기세요.

    남자들 적반하장 이기주의는 여자들 상상도 못 해요.
    자기 중심적인 거 어이없을 정도에요.

    제 행실은 생각 안 하고 어디서 부인한테 지적질인지.

    남편 드나드는 시간 다 기록 남겨서 나중에 증거로 삼아야지요.
    내 여행도 마찬가지로 혼자 간 거 다 기록으로 남기세요.

    나중에 분명 딴소리 나옵니다.
    의처증 기미도 보이는 듯요.

  • 10. ㄱㄱ
    '22.10.20 5:08 PM (58.230.xxx.20)

    난 나야 하며 고

  • 11. 똑같이
    '22.10.20 5:48 PM (180.83.xxx.222)

    우리집이랑 같네요
    둘째 대학가고 선언했어요
    너가 살고 싶었던 년수만큼만 나도 살겠다고
    25년 너도 참고살라고
    왜 내가 너 했던 만큼만 해야하냐고
    내맘대로 할거라 했아요

  • 12.
    '22.10.20 6:24 PM (117.111.xxx.238)

    남자들진짜 자기중심적이 기본이에요

    하나하나 짚어주세요
    도움필요할때 나몰라라 하고 자기멋대로 살더니

  • 13. ㅎㅎㅎ
    '22.10.20 10:44 PM (211.247.xxx.86)

    여자 하고 남자가 같으냐고 하겠죠 아마도.

  • 14. ???
    '22.10.21 12:15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제목을 보면 글이 아직 미완성 같은데. .

  • 15. ...
    '22.10.21 12:26 AM (106.248.xxx.50)

    지가 나가서 어울렸던 여자들이랑 같은 행동 할까봐 단속하는 듯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뻔뻔한 남편이네요
    지난날 행실 일기라도 적어두세요

  • 16. 윗분말씀동감
    '22.10.21 12:49 AM (180.67.xxx.207)

    자기가 봐왔던 여자들과 같을까봐 단속하는거죠
    뭐눈엔 뭐만보인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인생 내가 살련다 하세요

  • 17. ㅡㅡ
    '22.10.21 12:54 AM (223.38.xxx.52)

    저를 외박하며 행실 나쁘게 싸돌아다니는 여자
    취급하는
    ㅡㅡㅡㅡㅡㅡ
    본인이 행실 나쁘게 싸돌아 다녔기에 의심하는겁니다
    상대도 그럴거라는.
    그 수준엔 그 수준으로밖에 못 봐요

  • 18. 문자로
    '22.10.21 1:11 AM (211.206.xxx.180)

    그간 너는 이랬는데 나도 똑같다
    적어 보내고 그 문자 다 남겨 놓으세요.

  • 19. 그거
    '22.10.21 1:33 AM (211.200.xxx.116)

    점점 심해집니다. 그리고 이제 남편짓 하려고 해요
    더 꼴사나와지는데 그냥 이혼하는것도 괜찮아요.

  • 20. .....
    '22.10.21 2:50 AM (110.13.xxx.200)

    진짜 뻔뻔하네요.
    지가 젊었을적 가정 방관하고 나돌아다닌건 생각안하고 어디서 꼴깝인가요.
    너 애어릴적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지하던짓이 생각났나보네요.

  • 21.
    '22.10.21 3:16 AM (116.121.xxx.196)

    2222222232

    원래 자기가 밖에서그렇게 놀아서
    부인도 자기같은 남자들 만나 그럴거라 보는거

    이병헌이 자기 여동생단속을 그렇게 했다죠

    '22.10.21 12:54 AM (223.38.xxx.52)
    저를 외박하며 행실 나쁘게 싸돌아다니는 여자
    취급하는
    ㅡㅡㅡㅡㅡㅡ
    본인이 행실 나쁘게 싸돌아 다녔기에 의심하는겁니다
    상대도 그럴거라는.
    그 수준엔 그 수준으로밖에 못 봐요

  • 22. 참내
    '22.10.21 5:15 AM (211.244.xxx.70)

    진짜 뻔뻔하네요.

  • 23. 3년간해외여행
    '22.10.21 7:21 AM (175.208.xxx.235)

    원글님 응원해요!
    저도 둘째 대학가면 한 3년 세계여행 떠나는게 목표인사람입니다.
    다들 가족들 두고 어떻게 그렇게 하냐고 하는데. Why not?
    물론 목표가 그렇고 출,입국을 반복하고 한국에서 쉬다 여행 떠나다 해야죠.
    남편에게 와이프가 어딨는지 궁금하면 언제든지 영상통화 받을테니 전화하라고 하세요.
    울부부는 사이가 나쁘진 않은데 그래도 제 남편도 제가 여행간다하면 좋아하진 않습니다
    싫은티 냈다가 싸운적도 많구요.
    그때마다 여행 못가게 한다면 난 이 결혼생활 유지 못한다고 이혼한다고 난리치니 다녀오라고 합니다.
    남편이 그렇게 의심하고 못가게 하면 이혼하세요,
    전 내 인생이 그리고 여행이 결혼생활보다 중요하다고 선언했습니다.

  • 24. 위험한 신호?
    '22.10.21 9:22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애도 다 컸으니

    지금처럼 살 생각이 더 이상은 없어
    이혼하려고 슬슬 딴지거는 느낌..

  • 25. 남자들이
    '22.10.21 9:49 AM (211.211.xxx.96)

    늙으면 다시 집순이되고 가정적이 된다는말이 이말이네요
    여자는 남편없어도 잘살고

  • 26. ..
    '22.10.21 12:08 PM (115.139.xxx.169) - 삭제된댓글

    증거와 기록.
    아파트라면 남편 드나들던 cctv 기록 한달치라도 확보해두세요.
    나중에 딴소리 100%하거든요.
    내가 더 그렇게 들락거릴때 다 적어놓고, 녹화해뒀다고 해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어물쩡 헛소리 할 생각 말라고 한번 박아두세요.

  • 27. ..
    '22.10.21 12:09 PM (115.139.xxx.169)

    증거와 기록.
    아파트라면 남편 드나들던 cctv 기록 한달치라도 확보해두세요.
    나중에 딴소리 100%하거든요.
    내가 너 그렇게 들락거릴때 다 적어놓고, 녹화해뒀다고 해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어물쩡 헛소리 할 생각 말라고 한번 박아두세요.

  • 28.
    '22.10.21 3:47 PM (175.123.xxx.2)

    옛날에 그랬다는 건데 현재 진행형처럼 제목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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