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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저도 여쭤요.

..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2-10-19 22:18:45
결혼할때 시댁에 받은거 없어요.
보증금 2000에 월세살며 생활비 180으로 아기 키웠고요.
남편이 월급이 적진않았는데 주식에 사기당하고 많이 날렸어요.
시댁 사업하시는데 아주버님만 도와주고 저희는 어쩌다보니 아버님사업에 연루되어 빚만받았어요.

그거 이자갚고 월세내느라 계속 생활비 적었구요.

큰애 학교가기 1년전에 이러다 평생 월세살겠다싶더라구요. 그사이 집값도 자꾸 올랐고요. 학교입학하면 정착해야겠단생각으로 집 사자고 했는데 남편 이 핑계 저 핑계대며 계속 돈없다 시전.

박근혜정부때 대출규제 들어가기 며칠전 80프로 대출받아 집 샀어요. 제 명의로요. 자본금 1억 조금 넘게 들었구요. 당시 월세 보증금만큼이요.

이자 제 생활비에서 냈어요.

남편은 생활비만 줌. 애 둘이라 생활비 올랐지만 딱 애 둘 키울만큼.

아껴서 이자내고 원금 일부 갚고 이자부담 줄어서 중등 가기전에 학군지 들어가려고 제가 새아파트 분양받았어요. 월세다니며 집보는 눈이 좀 생기고 부동산 지식도 트여서 좋은 입지에 자재며 구조도 좋은게 보였거든요. 운때가 좋아 2019 규제 시작되기 전에 괜찮은 조건에 받았어요. 그때부터는 제가 수입이 조금 있어서 계약금 등 초기자금 제가 돈 모은걸로 냈고 중도금 대출받았고 잔금은 지금 사는집 팔면 대출없이 되요. 지금 은행 감정가가 거의 2배 올라서 대출도 많이 되요.

그런데 등기치기전에 공동명의 해서 절세하자 해서 해줬어요.
원래 집 살 생각도 없는 사람이었고 집안사고 있으면서 날린 돈이 그 당시 집 한채 가격이었어요. 집 명의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50대 50해줬어요. 근데 또 대출은 제명의로 받는거있죠? 대출이자도 제 생활비 통장에서 나가도록.

이런 경우는 공동명의 하는거 어떤가요?
당연한가요?
문득궁금해지네요.
밑에 공동명의 글 보고 절세도 얼마안된다고 하고 다들 말리셔서 여쭤봐요.
IP : 112.152.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2.10.19 10:21 PM (14.32.xxx.215)

    생활비 냈잖아요

  • 2. 남편이
    '22.10.19 10:22 PM (58.120.xxx.107)

    여우들이 많네요. 왜 대출은 원글님 이름으로 받아요?

  • 3. ..
    '22.10.19 10:23 PM (112.152.xxx.2)

    새아파트 분양받을땐 저도 수입이 있었는데요?
    남편은 아파트에 기여한거 없어요.
    생활비 준거 제 수입보다 적어요.

  • 4. ..
    '22.10.19 10:24 PM (112.152.xxx.2)

    생활비줬기때문에 공동명의이면 남편말대로 월세를 계속 살았으면 다 나갔을 돈인데 재테크와 절약은 기여도가 없는거군요?

  • 5. ..
    '22.10.19 10:30 P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형님은 저보다 몇배나 되는 생활비 받아 고급아파트 월세로 애들 고액과외로 다 쓰고 아직 집이 없는데 저도 형님만큼은 아니어도 그냥 생활비 받아 생각없이 사치하고(사치할 만큼도 안되었지만) 생환비올려달라 닥달하고 살걸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여잔 야무지고 똑똑한거보다 생각없이 잘웃고 이기적이어야하나보다.. 하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요즘.

  • 6. ..
    '22.10.19 10:34 PM (112.152.xxx.2)

    형님은 저보다 몇배나 되는 생활비 받아 고급아파트 월세로 애들 고액과외로 다 쓰고 아직 집이 없는데 저도 형님만큼은 아니어도 그냥 생활비 받아 생각없이 사치하고(사치할 만큼도 안되었지만) 생환비올려달라 닥달하고 살걸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여잔 야무지고 똑똑한거보다 생각없이 잘웃고 이기적이어야하나보다.. 하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요즘.
    남편이 13년동안 번 거보다 제가 재테크로 번 돈이 더 많을텐데 그래도 가족의 미래 위한거라 니꺼니 내꺼니 생각해본적 없었거든요.
    단지 대출 은행업무 분양 다 혼자하다보니 제명의였고 대출도 그래서 제 명의였던건데 남편 분양받을땐 은행다니는거 싫다며 단독으로 하라더니 등기칠때 공동명의 하자고 하는데 약간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런데 역시나 공동명의 하고나오는데 좀 자기는 억울하던게 해소된것처럼 말하더라구요.

  • 7. 최소한
    '22.10.19 10: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 할꺼면
    대출도 꼭 같이하는조건으로

  • 8. ??
    '22.10.19 10:36 PM (58.120.xxx.107)

    원글님도 계산이 이상하네요.
    남편이 준 생활비랑 원글님 수입을 비교하면서 집 소유권을 주장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남편이 생활비 준 만큼 원글님 월급도 생활비로 추가로 들어가고 남은 돈만 모아서 원글님이 집 사신 거면 모를까요.
    자금 원천은 이리 이기적으로 계산 하시면서 대츨은 왜 또 다 원글님 명의로 받으셨데요?

  • 9. ..
    '22.10.19 10:43 PM (112.152.xxx.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제 수입 대부분이 생활비로 들어갔어요.
    남편은 월급받아 사업자금쓰고 아주 일부를 생활비로 준거구요. 제 수입보다 적은 금액이죠.
    생활비에서 남은 돈이라기보다 남을 수 없는 생활비였는데 제가 정규수입 말고 수입이 불규칙하게 있었던걸 절약해서 모은돈이 있었어요.
    이사할때마다 아빠가 주신 돈 이며 양가어른들이 주신 용돈 등등도 하나도 안쓰고 10년되니 꽤 되더라구요.
    명품가방도 거의 안샀으니.
    남편도 보고 놀람.
    그리고 이전 집이 많이 올라서 그걸로 새아파트 분양받은거에요. 두집 오른 금액이 남편이 13년간 번 돈이 넘구요. 이전 집 이자는 제가 제 수입으로 계속 갚았고 생활비 쓰고 모자란거 남편이 생활비보태줬어요. 제 수입 생긴 뒤로는요.

  • 10. ..
    '22.10.19 10:49 PM (112.152.xxx.2)

    당연히 제 수입 생긴뒤로는 대부분 생활비로 들어갔어요.
    남편은 월급받아 사업자금쓰고 아주 일부를 생활비로 준거구요.
    생활비에서 남은 돈이라기보다 남을 수 없는 생활비였는데 제가 정규수입 말고 수입이 불규칙하게 있었던걸 절약해서 모은돈이 있었어요.
    이사할때마다 아빠가 주신 돈 이며 양가어른들이 주신 용돈 등등도 하나도 안쓰고 10년되니 꽤 되더라구요.
    명품가방도 거의 안샀으니.
    남편도 보고 놀람.
    그리고 이전 집이 많이 올랐고 제가 적기에 대출갈아타서 이자가 적어졌구요. 그래서 새아파트 분양받은거에요. 이전 집 팔면 새아파트 분양가 이상 되는 상황이구요. 현재 두집 오른 금액이 남편이 13년간 번 돈이 넘구요. 이전 집 이자는 제가 제 수입으로 계속 갚았고 생활비 쓰고 모자란거 남편이 생활비보태줬어요. 제 수입 생긴 뒤로는요.
    새 집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알아서 했어요.

  • 11. ..
    '22.10.19 10:53 PM (112.152.xxx.2)

    저는 별로 니꺼 내꺼 계산하지않고 가족을 위해서 아까고 발품팔고 했는데 공동명의 꼭 해야할 상황도 아닌데 계산적으로 공동명의 얘기를 꺼내는 남편보니 약간 기분이 그랬거든요. 애초에 골치아프다며 싫다고해서 중도금 대출도 저 혼자 받았는데. 그래도 존중하는 맘으로 반반해줬는데 잔금대출은 또 제 명의로 해서 이건 뭐지 싶었어요.

  • 12. 요즘
    '22.10.19 10:53 PM (117.111.xxx.43)

    젊으나 늙으나 이러시는거보면 집값이 인성파괴에 큰 역할 했다 싶어요

  • 13. ..
    '22.10.19 10:59 PM (112.152.xxx.2)

    제가 다사다난했던 결혼생활에 권태기가 오는건지..
    혼자 일하고 살았으면 내월급 혼자 다 쓰고 떵떵거리며 살았을텐데 결혼은 왜 해서 일도 못하고 애 둘 생활비 조금받으며 힘들게 독박육아하고 생활비 냈단 이유로 저의 기여도는 사라지는군요ㅜ

  • 14. 그러면
    '22.10.19 11:16 PM (116.34.xxx.184)

    60대 40이나 70대 30로 해요 ㅋㅋ 저 아는 언니도 남편 30만 해줬어요

  • 15.
    '22.10.19 11:25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사업하신분 공동명의 해주는건 아닌듯
    혹 잘못되면 남편분량 반 차압들어와요

  • 16. ㅇㅇ
    '22.10.19 11:46 P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

    팁... 공동명의할때 반드시 지분 정하세요
    매매외에는 1프로라도 많은, 즉 과반수이상지분권자가 권한행사할수있어요
    또한 남편분 사업하시니, 남편분께 동의구해서 혹시나 만일을 대비해
    가등기 걸어놓으셔도 한방법

  • 17. 근데
    '22.10.20 12:12 AM (168.126.xxx.228) - 삭제된댓글

    그게 왜 궁금한가요?
    이혼 생각하시는건가요? 이혼하더라도 명의 의미없어요.

  • 18. ...
    '22.10.20 12:30 AM (39.117.xxx.195)

    제가 원글님 남편이면 와이프 업고다니겠네요
    원글이 고생하고 재테크는 혼자 하시고
    나같으면 당신명의 해야지 하겠어요
    저입에서 공동명의 소리가 나오나요 어이없네...

  • 19. 사업한다면
    '22.10.20 1:16 AM (188.149.xxx.254)

    그냥 원글님 이름으로 아파트 남겨놓겠어요.
    왜 명의를 공동으로 해야한다요.
    남편 되게 이상하네.

  • 20. ㅎㅎ
    '22.10.20 11:10 AM (121.163.xxx.43)

    원글님 호구같으심...남편의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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