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2.10.19 12:28 PM
(222.236.xxx.238)
요새같은 시대에도 이런 일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 이번 기회에 꼭 투명한 교정 운영 확립에 기여하시기 바랍니다.
2. ...
'22.10.19 12:29 PM
(14.50.xxx.73)
불법찬조금 맞습니다. 따라서 증거를 함께 교육청에 제보하면 익명의 제보로 인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교육청은 제보자의 신원을 노출하지는 않습니다만 학교측과 해당 가해자 학부모가 제보자를 캐고 다니는 것은 막지는 못합니다. 이미 쓰니님께서 문의를 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쓰니님이 그들의 블랙 리스트에 오르겠죠.
3. ...
'22.10.19 12:32 PM
(211.234.xxx.1)
뜻을 같이 하는 학부모와 하셔야지 교육청제보는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학교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제 아이는 동문회에서 늘 졸업하는 선배들 금반지를 후배들이 돈을 모아서 했다는데 아시다시피 금값이 얼마나 올랐나요
후배들이 졸업생보다 더 많이 입학했다면 모를까 못하겠다는 아이들이 많아져서 더이상 안하게 됐답니다
졸업하는 학생들 부모들과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4. 동원
'22.10.19 12:37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어차피 졸업하는데 무서울게 있나요
추진하는 엄마에게 환불과 해명 요구하고.안되면 담임 교감.교장에게 얘기하세요.
5. 동원
'22.10.19 12:39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추진하는 엄마들 돈 몇백씩 들었다는것도 못믿겠고 어차피 그런일하면서 생색은 다 본인들이내요.
그들에 대한 신뢰부터.점검해보세요
6. 금반지라니요?
'22.10.19 12:39 PM
(113.199.xxx.130)
교사들 졸업생들 금반지 해주는 학교가 다 있나요?
저는 금시초문이네요
담당샘이 알아보겠다 하니 좀 기다려 보시고요
담임샘하고도 연락을 해보세요
학교에서 항상 오는게 찬조금 근절 통신문인데
어찌 그런걸 하셨을까요
7. 에비
'22.10.19 12:40 PM
(210.96.xxx.61)
함께 얘기할 학부모들이 없는 상황이고...또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분위기인것 같아서요...
학교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이 말씀은 제가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잘 못하고 있어요. ㅠㅠ
더구나 선배들 반지도 아니고 (그런 전통이면 어차피 본인들도 졸업할때 받는거니 크게 불만 없을수도..) 선생들을 해주겠다는 건데, 엄마들 의견하나 묻지 않고 학부모회에서 모든 내역을 단독으로 처리하는 과정도 문제로 느껴집니다...너무 괴롭네요 마음이..
8. 아직도
'22.10.19 12:42 PM
(203.237.xxx.223)
암암리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군요.
금반지는 무슨 금반지를 누구에게 준다는건지.
선생들 5만원 이상 돈 받으면 안되는 거 아녜요?
50만원씩이나 걷어가면서 내역도 전혀 공개 안하고,
웃겨진짜. 꼭 밝혀내세요. 졸업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9. 전교생이
'22.10.19 12:43 PM
(122.32.xxx.116)
50씩 낸다구요?
그럼 그 돈이 얼마에요 졸업생이 200명만 되도 1억인데요?
그게 말이 되나요?
10. 그
'22.10.19 12:44 PM
(113.199.xxx.130)
회장엄마는 뭐라고 하나요?
11. 아직도
'22.10.19 12:46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이러구 있구나..
이사회 학교 학부모
모두가 교육을 망친 공범이네요
12. 에비
'22.10.19 12:47 PM
(210.96.xxx.61)
회장엄마는 어떤 언급도 없습니다. 이미 돈을 걷을 당시에 제가 물어보았기 때문에, 졸업앨범 관련 공문을 학교에서 받고 나서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13. ...
'22.10.19 12:48 PM
(106.102.xxx.85)
1억을 한 개인 텅장으로 받아서 깜깜이로 나눠 쓴다구요? 제정신인가 싶네요.
14. ᆢ
'22.10.19 12:50 PM
(118.32.xxx.104)
추진하는 엄마들 돈 몇백씩 들었다는것.. 거짓말
그걸 왜하나요
그것도 강제로
수영장서 여왕벌들이 강사한테 잘보이려고 삥뜯는거랑 똑같네
15. 헐’ㅡ
'22.10.19 12:50 PM
(223.62.xxx.116)
어딘가요. 제가 교육청에 제보하겠습니다.
16. 그렇군
'22.10.19 12:51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첨들어보는 얘기에요.
대박
17. 50이
'22.10.19 12:51 PM
(113.199.xxx.130)
앨범 가운비인줄 알고 송금했는데
학교에서 또 인출을 한다니 이게 무슨 일이냐며
회장엄마와 통화해 보세요
이중으로 낼수는 없으니 먼저 송금한 50은 돌려받는게
맞을거 같다고 하세요
18. 회장
'22.10.19 12:51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사기친거 아닌가요?
19. 금반지는
'22.10.19 12:52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과학고가 하던데
20. . . .
'22.10.19 12:52 PM
(180.70.xxx.60)
외고나 자사고인가보네요
러니 저렇게 전교생 학부모 연락망으로
전체 다 모금이 되지요
그들은 수십년 해 왔을텐데
원글님이 딴지거는게 되겠네요
21. 헉
'22.10.19 12:53 PM
(218.155.xxx.132)
회장엄마가 뭐라고 5만원도 아닌 50만원을 내란다고 내나요?
일반 국공립 맞아요?
여기 염려하시는 내용을 회장엄마한테 얘기하세요.
너무 황당해요.
22. 에비
'22.10.19 12:55 PM
(210.96.xxx.61)
180 점세개 님께,,,
일반고 아닌건 맞습니다. 저는 관행이어도 적어도 내역이라도 공개가 되었거나 항목이 납득이 간다면 5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수십년간 해왔다고 해도 어떻게 당장 들통날 거짓말로 항목을 속여서 돈을 걷었는지 정말 너무 기가 막히고 대처가 막막하네요...
23. ㅇㅇ
'22.10.19 12:56 PM
(211.114.xxx.68)
선생님께 물어봐야할 내용 같아요.
요즘 불법찬조 엄청 금지하고 그래서 꿈도 못꾸는 일같은데
그 엄마가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수도 없잖아요.
사립에서 암암리에 그런일이 있으려나...국공립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24. 에비
'22.10.19 1:00 PM
(210.96.xxx.61)
문의하신 선생님은 알아보신다고 하고 연락이 없으시니 더이상 물어볼 수도 없습니다...학교에서도 어느정도는 알고 용인하고 있는 느낌이 들기에 더 막막하네요...
25. ㅎㅎㅎ
'22.10.19 1:01 PM
(175.211.xxx.235)
이건 교육청 신고감인데요 엄마들이 이렇게 행동하니 아이들도 보고 배우고 대대로 비윤리적인 짓들을 아무 최책감 없이 하게 되는 거지요 해명 요구하고 내역서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안되면 공론화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26. ㅇㅇ
'22.10.19 1:03 PM
(125.178.xxx.39)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금액이 커도 너무 크네요.
간도 크네
27. 그렇군
'22.10.19 1:05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그 돈으로 선생님들에게도 쫙 돌렸을수도 있으니 선생님들은 당연히 아무말 안할듯요.
고3담임이면 더욱더 연락 기대하지 마세요.
28. 음
'22.10.19 1:0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그 돈이면 뭐라도 선생님들에게 뭔가 돌렸을테니 선생님들은 당연히 아무말 안할듯요.
고3담임이면 더욱더 연락 기대하지 마세요.
29. ...
'22.10.19 1:09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이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졸업하는데 무서울 게 뭐 있나요? 그 학부모회장 횡령죄나 사기죄아닌가요? 학부모회장 주고받은 문자내역, 학교에서 따로 안내받은 내용 두개만 캡춰해서 교육청에 내도 이건 빼박인데요. 해명이 없고 범죄사실이 명확하다면 방송국 제보도 해야죠.
30. ㅇ
'22.10.19 1:11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선생님들이랑 나눠 먹나봐요
교육청 신고하세요
사기꾼들이네요
앨범 가운대여비 이중으로 나가는거잖아요
31. ...
'22.10.19 1:11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학교 힌트주세요. 교육청이랑 방송국 제보 할게요
32. 근데
'22.10.19 1:1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2중 부담하는건데 다른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나요
회장엄마가 전학부모 연락처를 안다는건
교사 협조가 있는게 아니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33. 에비
'22.10.19 1:15 PM
(210.96.xxx.61)
도 교육청에서는 관할 교육 지원청으로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관할지원청 감사과는 전화를 절대 안받으셔서 문의조차 못했습니다.
34. 어차피
'22.10.19 1:16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졸업이니 이제 또 볼일도 없는데 저라면 회장엄마랑 담판 짓겠습니다.
혹시 통화내역 녹취나 문자내역 있나요?
그거 근거로 횡령으로 고소하겠어요.
아니 고소하겠다고 통보하겠어요.
그리고 교육청에도 신고하고요.
내역도 없고 또 있다 해도 조작도 가능한 거고요.
괘씸해서라도 가만 안 둬요.
학부모 회장 순수했다고 믿지 마세요.
지네들 쌈지돈으로 들어가도 확인할 길 없잖아요.
그리고 선생님들 선물로 들어갔대도 그거 법에 걸려요.
3만원 이상일 테니...
35. 헤라
'22.10.19 1:17 PM
(222.99.xxx.110)
어디고등인지 알거 같네요. 그 엄마도 전혀 심각성을 못 느끼는거 같아요.워낙 학비가 비싸니 다들 그냥 무감각 한건지?
50 은 학부모 임원단들만 내는거 아닌가요?
36. 에비
'22.10.19 1:19 PM
(210.96.xxx.61)
헤라님... 지금까진 임원단만 내고 플러스 알파로 전화받은 사람들 좀 더 내고 하는 식이었는데 이번엔 전학년이 모두 동일하게 입금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순수하게 아이들 졸업앨범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ㅠ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옳지 못한 일이라서요...
37. 단톡방이면 3학년이
'22.10.19 1:19 PM
(116.121.xxx.113)
들어와 있진 않을텐데..
앨범비는 학교 행정실 이름으로 문자오던데..
어머니회회장단에서 졸업앨법비라니?
눈먼 돈걷어 회장단 자녀들 입시유리하게 로비하려나보네요
38. 에비
'22.10.19 1:20 PM
(210.96.xxx.61)
116님..
먼 돈걷어 회장단 자녀들 입시유리하게 로비하려나보네요-> 자세하겐 말씀 못드리지만 이부분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39. ...
'22.10.19 1:21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교육청도 접수를 안받고 하위기관으로 미루고 관할지원청 감사과도 안받는다면....교육부 민원과 국민신문고로 직행하셔야 겠네요. 민원넣을때 어디에 연락을 했었는지 그 간의 과정도 언급하셔야 할 것 같아요.
40. 선생님은
'22.10.19 1:22 PM
(116.34.xxx.234)
별 힘 없어요. 총대메서 나설 수도 없고요.
그냥 교육청 제보하시고, 거기서도 묵과하면 언론사에 제보하세요.
공론화되면 비난 엄청 날 거고 해결될 거예요.
41. 에비
'22.10.19 1:23 PM
(210.96.xxx.61)
112님...도 교육청에서 하위기관으로 미루는게 매뉴얼인것 같아요...
42. 꼭
'22.10.19 1:33 PM
(223.62.xxx.140)
방송국에 제보하세요
아는 기자 전화 번호 드리고 싶네요
43. 경기도에있는
'22.10.19 1:34 PM
(125.182.xxx.65)
있는 전국자사고인가요?
왠지 그런듯.
44. 헐
'22.10.19 1:39 PM
(203.234.xxx.182)
이건..큰 건인데요..
그리고 어짜피 이걸로 이득보는 사람들은 그 회장단들이죠
어쨋든 여론 모아 돈모아준거니..
45. ...
'22.10.19 1:43 PM
(223.38.xxx.47)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관례상 쭉 그래왔나본데 문제 많네요
46. .... ..
'22.10.19 1:48 P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도 교육청 압수수색 들어가야겠네요
요새가 어느땐데 부모들한테 50만원씩이나 앵벌이를
47. 음
'22.10.19 1:49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불법은 맞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다른 부모들도 수십년 넘게 넘어간 이유는
정의로 바로 잡는게 더 내생활에 피해를 입어서예요.
충분히 관례에 맞설 깜냥이 본인이 되시면
하시는데 여기 댓글 쓰신분들은 어짜피 팔짱낀 구경꾼역할이고요.
내부고발자 오라가라 경찰서에 검사까지 재판 증인 오가면 원글님 실전 인생만 피곤해져요.
물론 원글님 뒤에 오시는 분은 바로잡은 원글님 투쟁 덕분에 공짜로 덕을 입게 되지만. 감사하는것도 아니고요.
어지간한 용기와 의지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끝날게 아니라고요.
싫으면 안하면 되고 아쉬우면 50만원 내면 될일입니다.
48. 쯧
'22.10.19 1:50 PM
(180.71.xxx.78)
도 교육청 압수수색 들어가야겠네요.
이렇게 큰일을 하급기관으로 미루고
요새가 어느땐데 부모들한테 50만원씩이나 앵벌이를
49. ㅇㅇ
'22.10.19 1:50 PM
(223.39.xxx.226)
신고할때에는 정확히 상황판단하고,증거가 있어야해요 괜히 무고죄같은걸로 역고소당하지마시구요,,그 엄마한테 먼저 물어보세요 웬거냐고
50. 음
'22.10.19 1:53 PM
(223.38.xxx.58)
불법은 맞는데.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다른 부모들도 수십년 넘게 넘어간 이유는
정의로 바로 잡는게 더 내생활에 피해를 입어서예요.
충분히 관례에 맞설 깜냥이 본인이 되시면
하시는데 여기 댓글 쓰신분들은 어짜피 팔짱낀 구경꾼역할이고요.
내부고발자 오라가라 경찰서에 검사까지 재판 증인 오가면 원글님 실전 인생만 피곤해져요.실전 재판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까지 길어질수 있고요.
물론 원글님 뒤에 오시는 분은 정의로 바로잡은 원글님 투쟁 덕분에 공짜로 덕을 입게 되지만.
본인이 스스로 쟁취한 정의가 아니라
감사하는것도 아니고요.
어지간한 용기와 의지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끝날게 아니라고요.
다른 관찰자들처럼 싫으면 안하면 되고, 아쉬우면 50만원 내면 될 일입니다.
51. 회장
'22.10.19 1:57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
방송국에 제보하시는게 젤 확실할것같네요
카카오톡 제보하기 같은것 찾아보세요
꼭 바로잡히길 바랍니다
간댕이 부은 여편네, 한통속인 교사들
진짜 역겹네요
저런인간들이 누굴 가르친다고ㅠㅠㅠ
52. 외고
'22.10.19 1:57 PM
(14.32.xxx.215)
저런거 없어요
저게 웃긴게 돈은 다 내고 혜택은 지 새끼들이 받는거에요
53. 사회정의를
'22.10.19 1:58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생각하면 제보할 거구요.
내 아이 생각하면 절대 안나섭니다.
다른 엄마들이 가만히 있는 이유지요.
졸업반이면 수시 합격 확인하고 나서 공론화시키시던지요.
근데,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여파가 아주 클겁니다.
54. 내참
'22.10.19 2:00 PM
(222.120.xxx.60)
그 도교육청 담당자 문책 받아야할 듯.
당연히 지네가 받아서 하위 기관으로 보내든지 해야지 뭐하는 짓꺼리인지...
어느 지역인가요?
55. 건강
'22.10.19 2:05 PM
(223.62.xxx.52)
미쳤네요
그 학부모회도 미쳤어요
어디 학부모에게 50만원씩을
내라고 하는지
56. 지나다가
'22.10.19 2:05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으라는 분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 이 꼴
국힘당 국개들이 눈밖에 날까봐 굥거니 눈치나 살피면서
아부성 발언이나 하고 있죠
차라리 댓글을 다시지 마시지
57. 나비
'22.10.19 2:16 PM
(106.247.xxx.197)
제가 님과 같은 상황이거나 제 지인라면 수능때까지는 가만히 있으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금 제보하고 움직이면 님도 피폐해지고 아이도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면 그때 움직이세요. 그때는 어떤 방법을 취하시든 님을 비난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58. 과고도
'22.10.19 2:17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돈 주는 사람도 법에 걸리는 행위인데 누가 그걸 내요?
학교에서 앨범비나 기타 비용 자동이체로 빼나가는것도 정확한 계산으로 처리해야 해서 나름 증빙이거든요.
그 엄마 엄청 간 크네요
요새 일반고든 특목고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걷는 사람이나 내는 학부모나 왜 애들 두고 몇푼에 법에 걸릴 일을 만들죠?
절대 이해가 안가요.
그거 조사 들어가면 장난아닐텐데...
59. ....
'22.10.19 2:18 PM
(122.32.xxx.176)
어느학교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교육청 그리고 언론에도 제보하세요 그돈 어디에 누가 썼을까...
60. 과고도
'22.10.19 2:19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윗님.
내 아이를 생각하면 절대 안나선다니요.
알고도 가만있으면 김영란법 위법이예요
학교 상담기간에 몇번씩 통지하죠?
절대 뭐 들고오면 안된다고
음료도 문 에서 경비아저씨가 검사하고 못들고 들어가는 세상입니다.
학부모들도 위법행위예요
61. ...
'22.10.19 2:22 PM
(14.50.xxx.73)
20년전에 저희 엄마도 저 고3때 형편 좋은 집은 30~50만원 각출했고 어려운 집은 5~10만원씩 자원해서 5백만원 만들어 담임쌤한테 드렸다고 헀거든요.. 야자 감독이랑 진학에 힘써주셔서 감사했다는 의미로..
그런데 그런 관행이 저 졸업하고 몇 년 후에 불법 찬조금으로 지정되서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자사고는 아직도 존재하는 군요.. 흠,, 심각하네요.
62. 자사고라고
'22.10.19 2:55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저러지 않아요
믿을수 없네요
이런일이 아직도 있다니요
63. 음
'22.10.19 3:09 PM
(39.120.xxx.191)
학부모들끼리 단 돈 천원이라도 모금하는건 불법이에요. 관행이 어디 있나요. 그런거 없어진게 언젠데..
회장 엄마한테 문제제기하고 돌려 받으세요
졸업반인데 뭐가 겁나나요?
64. 음
'22.10.19 3:34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일단 11월17일 수능은 끝나고요.
그전엔 애도 엄마도 입시때문에 신경쓸일 많은데 학교도 조용 하진 않을테니 수능 보고 나서 움직이세요.
65. ㅡㅡ
'22.10.19 3:42 PM
(58.123.xxx.205)
저도 남일이면 바로 잡아야한다고 할것 같은데
이게 내 일이면 어떨까 생각해 보니
아직 수능이 한달이나 남았고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고3 아이를 둔 상황에서
큰일을 벌이지 못할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그 짐을 떠매고 신경을 소모시키는게
넘 마이너스같아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66. 음...
'22.10.19 4:16 PM
(106.102.xxx.31)
-
삭제된댓글
글은 신뢰가게 쓰셨는데 솔직히 믿겨지지는 않아요
지금 고3학부모라면 적어도 중등때부터 회비같은거 걷으면 안된다는걸 경험한 사람들인데 아무도 불만없이 50만원을 냈다는건 요즘 세상에서는 믿을수 없는 일입니다.
자사고라면 부모중에는 김영란법 걸리면 불편할 직군들도 있을텐데 정확한 사용처없는 돈을 게다가 아이 관련된 학교에서 걷는다는데 아무 이의제기없이 전체가 다 납부했다?
십년전이라연 가능하지만 요즘엔 돈 몇 푼에 자식 관련된 일에..
무엇보다 자식 대입에 유리하게 쌤이나 입학사정관에게 금품을 준다?
이게 얼마나 민감한 세상인데 겁도 없이 그럴까요?
67. 에비
'22.10.19 4:26 PM
(210.96.xxx.242)
106-휴…그러니 제가 한숨이 다 나온다는 거에요.ㅠㅠ 저도 이게 다 거짓이었으면, 제가 바보라 착각한거면 좋겠습니다
68. ..
'22.10.19 4:48 PM
(211.222.xxx.85)
교육청에 제보를 하신다면 어떤식이든 신원은 밝혀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익명으로 처리된다 하더라도. 전교생이 다 50만원씩 각출됐다면 다른 엄마들은 바보라서 침묵하는 게 아닐겁니다. 예민한 입시를 앞두고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을까 그걸 염려하는 거죠.
원글님이 정의 실현 차원에서 이 일을 공론화하려면 교육청 제보는 솔직히 학교는 모르는 일이라고 선 그으면 그만이고 언론에 제보하든 경찰에 사기 횡령 또는 김영란법 위반으로 고소해야 이 불법적 관행이 뿌리 뽑힐 겁니다. 이 과정을 원할히 수행하려면 혼자선 역부족이고 변호사 의뢰해서 확실히 법적 절차를 밟아야겠죠.
원글님이 움직이는 시기도 아이 수능 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가 다 끝난 때여야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생각합니다.
69. .
'22.10.19 5:47 PM
(106.102.xxx.85)
국민신문고에 교욱청 선택하고 민원 넣으시면 알아서 배당합니다. 전화는 응대얀 하더라구요.
70. ...
'22.10.19 5:55 PM
(223.62.xxx.164)
오홍 외고도 아니다, 과학고도 아니다
증거 모았다가 수능끝나고 한 번 뒤집어 엎으세요
71. ...
'22.10.19 5:58 PM
(180.70.xxx.60)
제가 본 자시고다니는 집 아이는
기숙사생활을 해서
평소에도 학교 지역에 사는 반장엄마? 반대표엄마?에게
달마다 20~30만원쯤씩 입금하더라구요
애들 간식비로
그걸 모아서 대표엄마들이 1인1닭 시키고 엽떡 시키고
음료넣고... 애들 데리고 갈비도 먹고
물론 영수증 첨부는 하구요
그리 해 왔어서 50만원씩들도 그냥 내지 않나 싶네요
대표엄마들이 자기들 빼먹진 않을거라는 믿음으로
솔직히 학교나 선생님들에게 인사 하는거지
대표엄마들은 몸 갈아넣는 힘든 일이잖아요
72. 윗님
'22.10.19 7:32 PM
(112.148.xxx.114)
-
삭제된댓글
대표엄마들은 몸 갈아넣고 그로인한 아무 이득도 없을까요? 너~무 순진하시다.
73. ..
'22.10.19 8:25 PM
(223.38.xxx.177)
-
삭제된댓글
전교조에 상담 해 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74. 에그
'22.10.19 8:41 PM
(175.118.xxx.177)
요즘 기자들 직접 쓸 기사 없으니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글 올린건 퍼다가
쓰던데..
이런글 기사나면 확~퍼질텐데
그게 제일 잘 도와주는거네요
75. ...
'22.10.19 9:00 PM
(1.242.xxx.61)
다 내자식 위해 헌신?중일겁니다 이래저래 비리없는 학교 없을테고특히 수시는 비일비재 하죠
교육청 민원신고 글올리면 각 지역별로 나눠지고 해당근접한곳에 접수 됩니다
76. 웃겨
'22.10.19 9:12 PM
(180.70.xxx.42)
몸 갈아 넣을 곳이 없어서 그런 곳에 몸을 갈아넣나요ㅋ
여기는 공립 일반고 인데 학교에서 수시로 불법 찬조금 모금에 관련된 공지 보냅니다. 중학교 때부터 그런 공지 많이 받았구요.
저희로서는 상상도 정말 못 할 일이네요.
만약에 50만원이 아닌 5만원이라도 학교 명의가 아닌 학부모 명의로 거둔다고 문자가 왔다 하면 여기 엄마들 가만히 있지 않아요.
그리고 어쩌면 원글님 외 다른 누군가도 학교에 문의해 놓고 지금 연락 기다리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어요.
저라면 어쨌든 수능이 한 달도 안남았으니 일단은 수능 끝나고 행동하겠어요.
아무리 자사고라 하더라도 요즘 세상에 진짜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정말 투명한 돈이라면 50아니라 500도 내죠.
77. 초등
'24.4.20 12:50 PM
(175.210.xxx.83)
규모는 훨씬 적지맘 비슷한 일 사립같은 초등 오케스트라에서 있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차고 교육청도 똑같이 학교 불법찬조금 문제 덮느라 비쁩니다 ㅠㅠ
어떻게 해결되셨는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