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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2-10-18 20:58:52
회사다니느라 바빠 오랜 만에 지인을 만났어요. 만나야 될 일이 있어 나갔더니 보자마자 (눈이 정말 좋은데..) 인사는 안하고 제 가죽재킷 등판에 흠이 났다고 바로 알려주더고만요. 안타까워하는 타가 아니라 보자마자 너 그거나 알고 있냐는 투로.. 흥 그래서 워낙 출근길에 사람이 많아 그랬나 보다 했죠.

그랬더니 돈 벌더니 또 청바지 샀어? 기분 좋지 않은 투로 묻더군요. 흠 이게 그렇게 기분나쁘게 할 이야긴가 싶지만.. 그랬다고 했죠.

본인 당근으로 산 옷 이쁘다 해줬더니 거기에 심취해 또 얼마나 괜찮은 옷을 건졌는지 옷감을 뒤집으며 설명하는데요.

오랜만에 봤는데 왜 이렇게 사람을 대하죠? 넘 친하다 생각해서 그러나요? 본인이 잘 났다 생각하는데 잘 안나가서 그러나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IP : 211.36.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8 9:0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 저런 사람 은근 많은 것 같아요.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면 되는건데 그 찰나에 상대방 스캔하고서 너 뭐했네? 너 뭐샀네? 어쩌구.

    저도 저런 사람 너무 싫어요.

  • 2. ...
    '22.10.18 9:03 PM (61.75.xxx.53)

    그냥 님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만나지 마세요

  • 3.
    '22.10.18 9:05 PM (211.36.xxx.240)

    위님처럼 그냥 눈이 넘 좋아 스캔이 먼저 되나 보다 했는데 절 싫어할 수도 있겠네요. 흠 잘됐다 ㅋㅋ

  • 4. 잘 안나가서요
    '22.10.18 9:1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참 진심으로 다 좋게 보이는 성격인데요.
    집 넘어갈판이 되니까
    다 짜증나고 고깝고 그래요.

    제 성격이 좋았던게 아니고
    그간 살만했던거죠.

    그래서 그 친구 인생이 지금
    죽쑤고 있다.에 한표. ㅎㅎ

  • 5.
    '22.10.18 9:21 PM (211.36.xxx.240)

    그러면 제 맘이 또 안좋아요. 그래서 전 좋은 마음으로 대하려 하고 좋은 점을 이야기해 칭찬해주려 하는데 왜 그 사람은 나한테 안좋은 기운?? 을 뿌리려는걸까? 싶어요. 도대체 왜… 물론 지금은 열 번 만날꺼 딱 한 번만 보고.. 하튼 그래요. 그래서 문뜩 궁금했어요.

  • 6.
    '22.10.18 9:57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

    만나면.피곤한 스타일.
    님이 찐친이라 생각하신다면
    왜 만나면 지적질이냐고 물어보세요.

  • 7. .....
    '22.10.18 10:50 PM (221.157.xxx.127)

    저도 딱 그런친구있었는데 손절했어요

  • 8. ....
    '22.10.18 11:51 PM (116.41.xxx.165)

    사람이 손에 뜨거운 감자를 들고 있으면 반드시 어딘가로 던져야한대요 ... 화풀이
    아님 본인이 삼키던지... 우울증
    그것도 아님 나르시스트일지도 몰라요
    남은 깍아내리고 자기는 추켜 세우면서 본인의 결핍을 채우려는 정신병 나르시스트

  • 9. ..
    '22.10.19 12:05 AM (222.236.xxx.238)

    저도 딱 그런 지인 있었는데 손절했어요. 안보니 너무 좋아요.

  • 10. ...
    '22.10.19 4:28 AM (223.62.xxx.154)

    하아... 저 아는 여자가 저런 미친 정신병자 였어요.
    멀리서부터 스캔. 만나면 위아래 앞뒤까지 보면서 지적질.
    아무도 못보는 미세한 흠집도 탁 집어내서 무안하게 만들기.
    함부로 남의 옷 텍 까서 브랜드 확인하기 등등
    진짜 저런 건 왜 태어나서 주위 사람들 힘들게 만드는지
    평소에는 본인이 나보다 훨씬 우월하다 생각하면서
    왜 자기가 만남에 안달내는지 웃겨서리~
    제 성격이 확실히 맺고 끊는 걸 잘 못해서 오래 당하구 살았는데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끙끙 앓다 아직도 한번씩 욱해요.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에 틱틱대는 수준이 절대 정상인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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