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습관적으로 반말로 대꾸하는거 너무 무례해보여요..

...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2-10-18 15:30:59
제가 직업상 하루에도 처음 만나는 사람 수십명과 대화하게 되는데요.

노인분들이 반말 하는거는 나이가 워낙 많고 못배워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편인데

젊은분들(20대~40대)도 습관적으로 반말로 대꾸를 하는분들이 있어서 그럴때마다 속으로 많이 놀랍니다.



제일 놀랐던건 어떤 20대 아가씨.. 제가 설명을 하니 말을 들으면서 추임새로 계속 '응.' '응.'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보통은 '네'라고 대답하는게 일반적이죠..
응. 응. 하고 대답하는데 ㅡ 또렷한 '응' 발음 아니고 으음~ 하는 듯한 대답

주위에서 아무도 지적안해준건지..
솔직히 가정교육 잘못받았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고 단순한 습관이겠지만 그래도 불쾌해서 말을 더 길게 하고싶지 않더군요.


그리고 40~50대 여자분들한테 자주 보이는 유형인데
말 중간에 반말,존댓말 섞어서 애매하게 말꼬리 흐리는거요.

"내가 ~ 했거든."

"이거는 ~한거지 싶은데?"

"~~는 아니고?"

이런식인데... 진짜 듣기 싫어요.. 교양없어 보이고요.

본인들은 인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을듯 해요.
지적하기도 애매하고..

이런분들은 대화 길게 하기 싫어서.. 급히 대화 마무리하고 최대한 빨리 내보내요..

IP : 221.14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8 4:09 PM (211.248.xxx.147)

    저 가끔 그렇게 어미 끝까지 안하는 습관있어서 밖에서는 긴장해서 의식하고 요자붙여요. 습관인거같아요. 내 스스로도 교양없고 무식한 행동이 넘 싫어서 빨리 고치고싶어요.ㅠㅠ

  • 2. 흠..
    '22.10.18 4:16 PM (61.83.xxx.9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런 대응하시는 분들 있으면 전 대답을 한 템포 늦게 해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눈치채더라고요.

  • 3. ...
    '22.10.18 4:31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우린 뭐 바보라서 한참 어린분들한테 네네. ~~요 하나요? 기본예의죠
    저런 사람들 쭉~~저렇게 습관되서 뉴스 인터뷰 할 때 어린 기자한테 반말로 인터뷰 하던데. 역시 습관이 무섭구나 합니다
    본인 손해예요.
    저거 백이면 백 다 싫어하죠.

  • 4.
    '22.10.18 5:12 PM (223.38.xxx.111)

    상철과 대화하던 옥순이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573 한동훈이 핸드폰 까고gps까면 될일입니다만 31 그것은 2022/10/28 2,166
1390572 엄마랑 통화하다가 1 ㅇㅇ 2022/10/28 1,485
1390571 갤럭시, 북마크 표시줄이 맨위에 생겼는데 안없어져요 2 뭐지 2022/10/28 1,090
1390570 가정용 건조기로 곶감 만드는 법이 궁금합니다. 3 ... 2022/10/28 2,187
1390569 만약 재산이 30억이고, 매달 천만원쯤 들어온다면 46 ... 2022/10/28 19,021
1390568 아이 복통의 원인 3 의심스러운 2022/10/28 1,674
1390567 방금 시어머니 글 지우신 분 3 .... 2022/10/28 2,842
1390566 양산 유투버소탕 효과 확실한거 해보자구요 !! 7 유지니맘 2022/10/28 863
1390565 혹시 최근에 제주도에 건축 의뢰나 공사중이나 완공 2 궁금 2022/10/28 772
1390564 술집 안 갔다는 것 폰동훈이 증명해야죠 30 국짐공식입장.. 2022/10/28 1,910
1390563 2000년에 쥴리는 뭐하고 살았나요? 14 2022/10/28 2,441
1390562 조수미씨가 백인이었으면 20 ㅇㅇ 2022/10/28 5,597
1390561 어떤사람이 저를 질투하는 것 처럼 느끼는 것… 저만의 착각일까요.. 9 잠보 2022/10/28 2,776
1390560 씨티 "내년 7월부터 금리 인하" 5 ... 2022/10/28 4,375
1390559 ㅋㅋㅇ 뱅크로 모르는 15만원 돈이 들어와서 3 신종범죄 2022/10/28 2,990
1390558 나의 아버지는 나를 왜 낳았을까요? (펑) 26 .. 2022/10/28 5,026
1390557 나이 50이신 분들... 남편분들 보통 몇 살에 퇴직하나요? 7 ........ 2022/10/28 4,640
1390556 한동훈, 가짜 머리에 올인 안타까워…이식 찾아야 18 제곧내 2022/10/28 5,251
1390555 퇴직 후 현금 이자 굴리기 3 2022/10/28 2,636
1390554 임윤찬 투어일정 헉소리 나네요 9 멍뭉 2022/10/28 3,813
1390553 '정치가 경제를 어떻게 망가뜨리나를 보여준 강원도발 금융위기' .. 7 김진태사퇴하.. 2022/10/28 943
1390552 끈적끈적한 제형의 에센스나 크림 추천부탁드려요~ 7 .. 2022/10/28 1,306
1390551 다시 태어나면 자식 안낳고 그냥 살거같아요 54 .. 2022/10/28 12,454
1390550 방탄 팬만 오세요. 9 ... 2022/10/28 1,843
1390549 어우 어떡해요 7 ㅁㅁ 2022/10/28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