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게 맞는 책을 읽으면 너무 기뻐요.
1. 참나
'22.10.18 9:37 AM (118.42.xxx.171)저도 그래요. 공감 백배
2. ..
'22.10.18 9:37 AM (222.117.xxx.67)저두요
주말에 읽을 책 선정해 놓음 그주 내내 기분이좋아요3. 맞아요
'22.10.18 9:37 AM (1.227.xxx.55)제가 책을 잘 안 읽는 편이데 (노안이라는 핑계로 ㅠ)
어쩌다가 제 맘에 드는 책 읽으면 진짜...무슨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고
제 자신이 갑자기 지성으로 채워지는 느낌이고.
그러니 책 많이 읽는 사람들 참 좋겠다 싶어요.4. ᆢ
'22.10.18 9:39 AM (122.36.xxx.160)좋은책 추천이나 후기도 종종 올려주세요,같이 즐겨요~^^
5. ...
'22.10.18 9:39 AM (61.105.xxx.94)소설이나 시도 읽어보세요, 가을이잖아요. ^^
소설 읽는 건 지식습득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 같지만 자기만의 틀에 갇히지 않고 세상을 다양하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시를 읽으면 소외되고 외롭고 힘든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해줘요.
가을시로 세사르 바예호. 추천합니다. ^^6. ..
'22.10.18 9:41 AM (211.114.xxx.53)저도요. 작가별로 읽는 것도 좋아해서 그렇게 제 맘에 들어온 작가 책 몰아서 몇 권 읽고 나면 정말 내적 친분 생겨요.
7. ㅇㅇㅇㅇ
'22.10.18 9:45 AM (211.192.xxx.145)맞는 글, 작가를 찾으면
한 줄, 한 줄 정독하게 돼고
읽고 있는 눈과 문장 사이에 눅진한 달콤함이 느껴지면서 줄어드는 책장이 아쉽고
마지막 장 덮으면서 이 작가 작품 더 없나 찾아보고 바로 장바구니
이 책 좋아하는 사람 또 없나 리뷰 검색, 신작 알림 설정8. 저
'22.10.18 9:47 AM (210.217.xxx.103)저는 일단 서사를 읽는 능력이 책에 몰빵해서
드라마 영화 보면 잘 이해를 못 해요. 왜 갑자기 공격이야? 왜 갑자기 키스를? 하는데
소설로는 남들 힘들어하는 소설까지 다 읽거든요.
상상 무지하게 하며 서사를 따라가며 그안의 의미들을 찾는 과정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요.
지루하게 읽다가 마지막 한 문장에 벌떡 일어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소설들도 있고.
철학관련 책들도 좋아하는데 요즘 읽은 건 인생의 모든 의미 라는 다소 진부한 제목의 백과사전 같은 책인데
현대 이전의 철학은 대충 안다치고 의미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소개하고 아 이건 너무 기독교적 관점들의 나열인데 하면 마지막에 작가가 이관점이 왜 문제라 생각하는지 급 뼈때리며 끝나는데 그 지점이 너무 재미있어서 열심히 읽고 있어요.
사실 요즘 유행하는 젊은 여성작가들의 에세이는 그닥 안 좋아하고 올해 읽은 에세이로는 자전소설 쓰는 법 이라는 애매한 제목의 책과 h마트에서 울다 (다들 아시죠) 가 재미있었네요.
SF도 추천하고 싶지만 이걸 누가 좋아할까 싶어 스킵9. 그럼
'22.10.18 10:10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그렇게 읽은 추천도서 좀~~
10. SF추천해주세욤!!
'22.10.18 10:27 AM (14.35.xxx.48)저는 르귄 김보영 배명훈 이런 좀 예전(?) 작가들 좋아해요 ㅎㅎ 요즘 건 저에게는 좀 가볍더라구요.
( 그래도 보건교사 안은영은 좋았어요. 아 이건 드라마가 특히 잘 만들어졌더군요)
요새 트렌드는 모르는데 좀 갈챠주시어요 ^^11. 아
'22.10.18 10:39 AM (210.217.xxx.103)배명훈 작가 저도 엄청 좋아해요!!!
당연히 테드창도 아실테고. 종이호랑이 켄리우도 아실테고요.
한국작가 중에 본격 sf라 해야 하나 좀 애매하긴 한데 문목하 작가의 돌이킬 수 있는 (전문 출판사 아작에서 나온건데 작년에 가장 아작 스러운 소설 1위 차지했어요) 추천합니다.
모두를 파괴할 힘도 괜찮았어요.
허블이나 아작 같은 출판사의 픽들도 찬찬히 살펴보는 편입니다.12. 모야
'22.10.18 10:46 AM (174.3.xxx.207)저도 그래요 책이 인생을 바꾸네요
13. 윗님
'22.10.18 10:47 AM (203.237.xxx.223)르귄 좋아하는 분 만나서 반가와요.
저도 오래된 책 좋아해요. 익숙하지 않은 세계에 대한 것들.
코니 윌니스의 옥스포드 시간여행 3종, 둠스데이북부터 시작해서 블랙아웃 올클리어. 강추에요.
현대작가는 테드창이 저의 1위 작가14. 아니
'22.10.18 10:50 AM (220.85.xxx.140) - 삭제된댓글위에 저님
저 SF 광팬입니다
이러지 마세요~
빨리 추천 부탁 ㅎㅎ15. 아
'22.10.18 10:50 AM (210.217.xxx.103)코니 윌리스는 이미 아실거 같아서 뺐는데 저 한국 번역된 거 다 있어요.
코니 윌리스 특유의 위트와 유머 비틀어진 상황 정말 최고에요.16. ....
'22.10.18 11:02 AM (110.13.xxx.200)백배공감.
저도 책이 제일 잘 맞는 친구에요.
넘나 좋은 책들이 많죠.
좋아하는 책, 음악 발견할때마다 행복해요.17. 전
'22.10.18 11:05 AM (49.175.xxx.11)늙으니 시가 좋더라고요ㅋ
얼마전 82분이 올려주신 백석 시가 넘 좋아 오랜만에 시집 구입해서 읽는데 넘 좋아용. 아무때나 펼쳐 한편씩 읽어도 되니 눈도 안아프구요.18. .....
'22.10.18 11:08 AM (112.145.xxx.70)그렇게 읽은 추천도서 좀~~ 222222
19. ᆢ
'22.10.18 1:42 PM (118.32.xxx.104)책추천
20. ....
'22.10.18 1:58 PM (210.223.xxx.65)죄송하지만 책 추천은 조심스러워요.
같은 책을 읽어도 감명과 깨달음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니
추천했다가 나중에 괜히 읽었네. 그게 뭐가 재밌더냐, 시간아까웠다
하는 피드백이 종종있어서
책 추천은 안합니다~21. ..
'22.10.19 6:16 AM (92.238.xxx.227)저는 요새 카주오 이시구로 책 위주로 읽는데 읽은 책마다 다 좋네요. 어릴때 영국와서 살아서 인지 영어 뿐만아니라 영국적 관념, 일상이런것도 정말 영국적이어서 놀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