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의도가 어떻다고 확대해석하는 성격은 뭔가요?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22-10-17 18:03:40
예를 들어 제가 복도에서 걸어가다가 누구랑 부딪혔어요.
그럼 저는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는건가. 왜 앞을 똑바로 못보는가. 눈이 삐꾸인가 왜 남의 어깨를 치는건가.. 이런식으로 발생한 팩트를 가지고 화를 내거든요.
.
근데 A라는 사람은 똑같은 일을 겪으면 상대가 나한테 일부러 그런건가? 내 어깨를 치고 싶었던건가? 그사람이 평소에 나를 싫어한건가 이런식으로 진행되고 그 끝은 그사람의 행동엔 분명 날 어떻게 하려고 한거다. 의도가 있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요.

매사 자꾸 확대해석해서 듣다가 짜증나요. 몇번 반복적으로 그러면 그땐 숨은 의도가 있다 의심할수 있겠죠. 그치만 작은 일에 의도와 숨은 내막을 혼자 상상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이런게 피해망상 인가요? 아님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그런건가요?
IP : 180.228.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에게
    '22.10.17 6:05 PM (39.7.xxx.122)

    82하냐 물어보세요

  • 2. ..
    '22.10.17 6:05 PM (211.176.xxx.188)

    그냥 망상증이예요.
    일반인 처럼 스톱해야할 적정선을 못지키는거죠.

  • 3. A가
    '22.10.17 6:09 PM (180.228.xxx.218)

    82를 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고. 제가 82하냐고 물어보면 그걸로도 왜 물어보지 무슨 의도인가 그럴꺼예요. 피곤해서 안물어볼래요.
    예로 적은 상황은 제가 각색한거라서 아마 봐도 당사자는 모를겁니다. 진짜 별것 아닌걸로 제 기준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것 같고.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만약 이런게 망상이라면 저 역시 오해살 행동이나 말을 조심해야 겠고.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런거라면 자존감을 살려주고 싶어서 물어봤어요.

  • 4. ...
    '22.10.17 6:09 PM (180.70.xxx.60)

    부부 나오는 프로에서 오은영쌤이
    그런식으로 대화하면
    온 우주에서 대화 통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꺼라고 했어요

  • 5. ㅋㅋㅋ
    '22.10.17 6:19 PM (14.32.xxx.215)

    82하냐고 묻는 의도 ㅋㅋㅋ
    저런 사람 알아요 절대 세마디이상 말 안섞어요

  • 6. ㅇㅇ
    '22.10.17 6:43 PM (106.101.xxx.14)

    그냥 성격이 꼬인거에요.
    아주 피곤해요.
    어떻게 모는 사소한사건들도 다 엮어서 그래서 그런거라는둥
    저래서 그런건가? 생각하는데
    할일없고 꼬여서그럼.
    바빠지니까 횟수가 확 줄더라구요.

  • 7. ㅇㅇ
    '22.10.17 7:36 PM (106.101.xxx.89)

    피해를 너무 확대해석하는 사람도있더라구요
    본문처럼 복도를 가다가 부딪혔다고 칩시다
    근데 그사람이 매번 그런것도 아닌데 오늘따라 좀 씩씩거리면서
    복도를 지나다니다가 결국 나랑 부딪혔다고 칩시다

    그러면 아니 오늘 왜저래? 왜가다가 부딪혀? 왜저렇게 빨리 다니는거야 무슨안좋은일이라도 있었나 왜저래

    하지않나요
    그런데 그렇게 세게부딪히는 바람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며 얼마나 속상했으며 얼마나 가슴이 떨렸는지를 자꾸 설명하는사람도있어요
    그사람한테 따지던지 뒤에서 사람들 모아놓고 하소연을 자꾸자꾸 해서 사람하나 보낸달까...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이것도 망상인가요..

    저는 저 부딪힌 사람에대해서 하소연하는걸 듣는 입장이었는데 하도 이야기가 너무 디테일하게 전달되고있는걸 듣고있자니
    실수라도 하면 정말 큰일날거같아서 무서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872 1000일된 아이 낮잠자나요? 17 2022/10/17 1,958
1389871 서울대병원 가려는데요... 7 김장김치 2022/10/17 1,578
1389870 日강제동원 피해자 김옥순 할머니 별세 3 하늘에서내리.. 2022/10/17 1,134
1389869 삭센다 기능중에 체지방 감소 효과도 있을까요? 4 .. 2022/10/17 2,063
1389868 지금 단풍 든곳이 있나요? 2 질문 2022/10/17 1,714
1389867 미필인 대통령부터 군사기본훈련부터 받아라 5 .. 2022/10/17 651
1389866 앞동에 가려진 5층 남향 24 2022/10/17 4,581
1389865 선남이 심각한 소식좌입니다 39 Melani.. 2022/10/17 7,927
1389864 밥이 맛있다는게 이런거구나 알았어요. 13 ..... 2022/10/17 4,527
1389863 수능 봉투모의고사는 2 ㅇㅇ 2022/10/17 1,006
1389862 날이 추워지긴 했나봐요 1 ㅇㅇ 2022/10/17 1,586
1389861 90년대가 결혼식이 제일 화려하게 했을까요 21 ... 2022/10/17 5,607
1389860 초저 동네엄마… 9 ㅇㅇ 2022/10/17 4,574
1389859 기분 좋아지는 음식? 13 s 2022/10/17 3,129
1389858 죽고싶어요 22 .... 2022/10/17 7,376
1389857 다음 블로그 완전 폐지인가요? 3 .. 2022/10/17 2,648
1389856 장단기 알바 산재 .. 2022/10/17 657
1389855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어플 서비스가 사라진다면 투자자가 넣었던 2 Mosukr.. 2022/10/17 1,039
1389854 나주곰탕 스타일 고기는.. 9 고등아이 2022/10/17 1,727
1389853 카톡 선물 환불할때 10% 떼는거 도둑놈들 아닌가요? 7 ... 2022/10/17 1,821
1389852 정준희의 언박싱 ㅡ 권력자들은 왜 사과를 안할까? 3 같이봅시다 .. 2022/10/17 754
1389851 서울 내일 아침 출근길 뭐 입으시나요? 5 9가 2022/10/17 3,732
1389850 법무사 수임료는 보통 얼마하나요? 4 dd 2022/10/17 2,007
1389849 문신이나 여러개의 피어싱을 하는 사람의 심리? 6 궁금 2022/10/17 2,104
1389848 시어머니가 점점 친한척 하는게 부담스러운데요 9 ... 2022/10/17 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