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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증상

ㄱㄱ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2-10-16 22:48:52
이게 갱년기증상인가요 얼마전부터 억울했던 시집살이가 생각나서 운전하다가도 울컥하고 막 눈물나고요 지금 친한척 불쌍한척 기대려는 시모가 미워 죽겠어요
건드리기만 하면 맞짱 한번 뜨자싶고 제 꽃다운 시절에 그 여자 손아귀에서 병신처럼 말한마디 못한게 억울하고 분하고 그 시절로 돌아가면 막 퍼붓고 싶어요
그때 애들보며 울며 지센 밤이 수두룩 넘 많이 참았던거 같아요
시모 얘기만 꺼내도 피가 꺼꾸로 쏟아요
남편까지 셋트로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남에겐 참 쿨하고 과거 연연안하는데 이 시집살이는 참 죽어야 끝나려나
이런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40후반이고 신체변화는 딱히 없어요
친정엄마가 전화 자주와서 그 시절얘기하며 막 같이 울컥하고 쏟아내면 좀 나아지고요 부모나이되어보니 참 엄마가 희생많이 한게 감사하더라거요
IP : 58.230.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2.10.16 10:54 PM (106.102.xxx.134)

    막 화나고 지난일이 생생히 생각나고요 감정이 오락가락 ㅠ 한번 뒤집어지면 가라앉지도 않아서 힘들어요

    전 결국 정신과약 먹고 괜찮아졌어요

    화병이라네요

  • 2. ....
    '22.10.16 11:13 PM (221.157.xxx.127)

    에고 갱년기에라 억울한일이 생각나는거군요 몸도맘도 다 힘든시기네요 나만그런게 아니었네요

  • 3. ..
    '22.10.17 12:12 AM (175.116.xxx.96)

    감정이 오란가락하고 매일 옛날생각 억울한생각나고 내인생 이게뭔가싶더라구요.
    어느날 너무 운전하다 너무화가나서 엉엉울다가 이러다 큰일날까싶어 정신과가서 약 먹어요. 저처럼 갱년기우울증으로 온 사람들 많더라구요

  • 4. 몸도힘들고
    '22.10.17 12:17 AM (124.49.xxx.188)

    짜증이 많이 나요.. 일만 하면 근육통심하고 몇일 앓아 눕고..해서 어제 병원갔더니
    갱년기영향이라 더 그렇다네요..
    그리고 편안히 있다가도 뭘 생각하면 심하게 불안하고 가슴 답답함도 있어요..나의 미래..아이들..억울했던일..그런것 같아요..

  • 5. 오즈
    '22.10.17 8:28 PM (115.139.xxx.114)

    완경이 오기전에 갱년기증상이 먼저오는거같아요
    증상먼저오고 완경오고 그러나봐요
    전 시누랑 지금은 사이좋은데도 오래전 시집살이시킨거때문에 한동안 얼굴보는거 힘들었어요
    병원가야하나 고민도 많이했구요
    시부모님이 안계서 시누이가 군기잡았는데 28년이지난지금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거니해요
    우리애들은 우리처럼은 안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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