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일까요? 잠 잘때가 제일 좋은데 눈을 뜰때면 눈 뜨기가 싫어서 미칠거 같아요 ..계속 잠만 자고 싶은데 ..
사람들이 재미있단 드라마를 봐도 그냥 시큰둥하고 ..흥미로운게 하나도 없어요
약 먹으면 좋아지나요 ? 병원에 가는것 조차 귀찮고 두려운 생각이 들어요
우울증일까요? 잠 잘때가 제일 좋은데 눈을 뜰때면 눈 뜨기가 싫어서 미칠거 같아요 ..계속 잠만 자고 싶은데 ..
사람들이 재미있단 드라마를 봐도 그냥 시큰둥하고 ..흥미로운게 하나도 없어요
약 먹으면 좋아지나요 ? 병원에 가는것 조차 귀찮고 두려운 생각이 들어요
우울증 무기력증이죠
병원가서 약 드셔보세요
세상이 달리 보일거예요
저 우울증 심할때 증상이예요
죽을 용기는 없고
빨리 60살 되서 자연사하고 싶어서 기도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건강하게 오래살고 싶어졌어요
저도요. 이제 아이도 성인되었으니 아까운 다른 분 데려가지 말고 저 데려가시라고 오늘 성당에서 기도했어요. 그냥 지친것 같아요
저도요
진짜 겨우 살고있어요.
머리속은 청소 하고있는데
몸은 그대로
약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제맘 다스리기감참 힘드네요
예전 이곳에서 했던 말 있죠?
우울증은 물로 씻겨진다고.
억지로라도 일어나서 샤워하시고 밖으로 나가세요.
제일 쉽지만 어럽다면 어려운 게
햇빛 많이 보고 자연 속에서 걸어보세요.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하기도 하거든요.
혹시 갱년기 아니세요??
저도 요즘 그래요 씻는것도 화장하는것도 귀찮고 먹는것도 의미없고 일은...말해 뭐해요 억지로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즐거운게 하나도 없어요 ㅜㅜ
병원 권하지만
정신과약이 만병통치약이 아닌데
무조건 좋아진다 권하는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일정기간 지나야 약효가 나타나고 안맞으면
맞는 약도 찾아야해요.
암튼 한달가까이 같은 상태라면 병원은 가보세요.
넘 오래 그러지 마시고 억지로라도 움지이세요 움직이다 보면 또 하게 됩니다
산책도 하시고 음악도 듣고 밝은거
긍정적인 생각하시고요
별거 아니지만 중요하더라구요
필요함 정신과상담도 받아보세요
우울하다 우울하다 생각에 빠져 지내지 마세요
제 모습 보는거 같아요.
전 이제 좀 헤어나왔어요.
아침 눈뜨면 모자랑 물챙기고 무조건 나갔어요.
발 가는대로 걷다가 배고프면 머리속 떠오르는 걸로
사 먹었어요.
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낼 아침 눈뜨면 무조건 나가보세요
이겨 내자고요.
감사합니다..솔직히 씻느것도 밖에 나가는것도 힘들정도로 귀찮아요 ..그냥 종일 멍떄리고 있는 수준..
47세고 48 되는데 갱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죽을 용기는 또 없으니
저도 그래요.
이제 50인데 매일 일어나기도 싫고, 일하기도 싫어요.
금요일에 사직서 냈어요.
아까운 다른 분 데려가지 마시고, 저 데려가시라 기도하셨다는 댓글 읽는데 눈물이 줄줄...
저도 그만 살고 싶네요.
이 세상에서 낙이나 소망은 더이상 없구나 느껴요
지금 너무 외로워요
뭐 하나 재미있는거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어요..
그저 어린아이들 (12살.8살.6살) 돌보는게 다네요..
아이들 20살 될때까지는 살자였는데 요즘은 그냥 이자리에서 없어져버리고 싶어요..
종종 82에 올라오는 주제네요.
그러게요, 삶에 희망이 없어 그런가봐요.
나의 아저씨의 박동훈같이 성실한 무기수의 삶으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단체에 있을때는 그 몫이 있어 해낼 수 밖에 없어 살아가고.. 독백에 빠져있을 때에는 삶의 의미도..모르겠고.. 참 인생이 뭣 같아요. 전 40인데 벌써 이래요ㅎㅎ
좀 나아졌어요
그냥 나 하나만 없어지면 그만 이라는 생각에 이혼도 필요 없고 아직 미성년인 아이도 고려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절대 실패하지 않을 방법으로 이별할 생각했어요
이제는 이러나 저러나 언젠 가는 소멸할 생이니 그냥 욕심 다 내려놓고 헌신할까 해요 집착 없이.
사는 게 재미없기도 하고 사는 게 이런 거지라는 생각 다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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