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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 게 힘들다는 거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22-10-16 15:18:10
예전에
식구들 밥상 차리는 아이가 있었어요. 고1 남자아이.
엄마는 일하시는데
아이가 워낙 음식에 정성이라
손수 장도 봐와서 차리나봐요.
아마 책도 나오고 이비에스로도 나와서 아실 분 계실텐데...

그 아이 말이
왜 아줌마들이 드라마 보는지 알겠다고..
장봐다 음식해서 상차리고 설겆이까지 하면
녹초가 되서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고.

ㅎㅎㅎ
그 아이가 기특하기도 했지만
이걸 남의 입을 통해 들어야 한다는 것도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어서
계속 기억에 남아있네요.

아래 남편분 음식한 이야기 읽으니 생각나서 써봐요.
그나저나 저 아이는 지금 뭐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25.24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엔
    '22.10.16 3:20 PM (58.148.xxx.110)

    그랬지만 지금은 워낙 외식 배달 밀키트가 잘되어 있어서요
    글쎄요 ㅎㅎㅎ

  • 2. 힘들죠
    '22.10.16 3:23 PM (210.96.xxx.10)

    밥차리고 먹고 뒷정리 까지 하고 나면 힘들어 드라마 보면서 쉬고싶은거
    딱 맞아요 ㅋ

  • 3. ...
    '22.10.16 3:46 PM (112.147.xxx.62)

    그 아이 불쌍하네요

    녹초가 될 정도면
    어디 공부나 하겠나요...

  • 4. 윗님
    '22.10.16 5:12 PM (125.240.xxx.204)

    부모가 시킨 게 아녜요.
    자기는 요리가 더 좋아서 하는 거구요.
    공부는 안하는 거 같아요.
    재료에 진심....매일 식구들 뭐 먹일까 연구하는...

    불쌍하지 않고 행복한 아이죠

  • 5. ㅇㅇ
    '22.10.16 5:39 PM (118.44.xxx.72)

    예전에 나물이 아니었나요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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