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첫해 생일
우리집안은 남편이나 자녀들 생일에 큰 의미 부여 안하고 그냥 식구들 아침에 소고기 미역국 먹고 저녁에 외식 하면 끝 이렇게 지내왔어요 아들도 딸도 저네 생일때는 저녁에 친구들과 먹는걸 더 좋아서 친구들끼리 저녁 먹을때도 많았고요
그런데 며느리 첫생일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그냥 무시하기에는 그렇고 아들 생일은 11월초 보름간격 차이 생일인데 며느리 생일은 내가 미역국 끓이고 음식해서 먹고 아들은 처가에서 해줬으면 싶은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낮에 온다는데 외식하고 말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1. 외식
'22.10.16 9:07 AM (220.117.xxx.61)그냥 지나치셔도 되요
아들하고 며느리 둘이 나가 먹으면 되구요
진짜 무식한 시어미
며느리 생일상 떡 벌어지게 차려주더니
자기 생일에 어디 두고보자 해서 싸움의 빌미 마련하더라구요
그냥 아들도 출가외인 쳐버리니 편해요
그냥 생일축하한다 지나갔네 ㅎ
이정도가 좋더라구요
우린 며느리가 직장 너무 바빠서 그 조차 안했어요.2. ㄷㄷ
'22.10.16 9:08 AM (58.230.xxx.20)첫생일만 해주고 그담부턴 전화랑 용돈으로만 하세요
3. ....
'22.10.16 9:09 AM (172.58.xxx.125)며느리마다 다르겠지만 전 외식 선호해요.
외식 하고 선물 하나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서울 사림들은 첫 생일상 이런거 안 따지지 않나요?
그렇게 챙김 받으면 첫 시어머니 생신 때도 상차림 해드려야 하나... 너무 머리 아플 거 같아요.
며느리 챙셔 주시게 되더라도
어머니 생신 돌아 왔을 때는 꼭 맛난 거 사먹자고 해주세요4. ....
'22.10.16 9:09 AM (211.221.xxx.167)원래 외식하는 집이었다면서요.
왜 결혼시키니 갑자기 변하시나요.
그냥 축하한다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만 주세요.5. ...
'22.10.16 9:10 AM (172.58.xxx.125)맞아요. 굳이 같이 안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맛난거 사먹고 선물 사라고 용돈 보내주면 최고 시어머니.6. ㅇㅇㅇ
'22.10.16 9:11 AM (221.149.xxx.124)일단 용돈만 주세요.
아들생일날 외식하실 거라면 며느리 생일때도 외식도 같이...7. 00
'22.10.16 9:12 AM (14.45.xxx.213)아드님 생일도 처가에서 하든 말든 뭐라하지는 마세요
8. ,,
'22.10.16 9:12 AM (223.62.xxx.107)외식과 선물 (용돈)
9. 휴
'22.10.16 9:13 AM (210.117.xxx.44)무슨 또 아들 생일은 처갓집에서 해줬음한다고...
10. 구글
'22.10.16 9:13 AM (220.72.xxx.229) - 삭제된댓글미리 생일날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셔야해요
그리고 며느리 생일이면 처가가서 생일파티 할 가능성이 높아요
일정 확인안하고
12년전 울 시모 당신 뜻대로 며느리 생일상 차리고는 전날 전화해서 밥 먹으러 오라해서
저는 약속된 친정약속 취소하고(그때만 해듀 친정엄마도 시모 말 들으라며 보내셨어요)
차리는거 밥 먹고 설거지는 제가 하고 ㅋ
남편은 케잌만
그럼서 남편은 자기엄마가 나 이렇게 챙겨줌거 엄청 뿌듯해하고
그러더니 남편 생일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까지...결혼기념일엔 당일 아침에 전화와선 왜 안 오냐고 상 다 차려놨는데
저희 여행중이었는데 말이죠...11. 소통
'22.10.16 9:14 AM (220.117.xxx.61)소통안되는 시어머니 많아요
자기생각이 지구의 축 ㅎㅎ
그러니 미리 타진하셔야해요.12. ...
'22.10.16 9:14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나이도 50대 이실텐데 70대 느낌이 나요.
13. ㅡㅡ
'22.10.16 9:15 AM (116.37.xxx.94)외식하고 용돈주면서 생일날 둘이 재밌게 보내라 하겠어요
근데 아들생일 처가에서? 이런거는 신경 안쓰는게 좋겠죠 서로14. ..
'22.10.16 9:15 AM (39.116.xxx.172)용돈주시고 신랑한테 맛있는거 사달라하라하세요
15. 구글
'22.10.16 9:15 AM (220.72.xxx.229)미리 생일날 만나자는 이야기를 하셔야해요
그리고 며느리 생일이면 처가가서 생일파티 할 가능성이 높아요
일정 확인안하고
12년전 울 시모 당신 뜻대로 며느리 생일상 차리고는 전날 전화해서 밥 먹으러 오라해서
저는 약속된 친정약속 취소하고(그때만 해듀 친정엄마도 시모 말 들으라며 보내셨어요)
차리는거 도우고 밥 먹고 설거지는 제가 하고 ㅋ
남편은 케잌만
그럼서 남편은 자기엄마가 나 이렇게 챙겨줌거 엄청 뿌듯해하고
그러더니 남편 생일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까지...계속 일정 확인 없이 당신 뜻대로 전화해서 오라 그러더니 한해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결혼기념일엔 당일 아침에 전화와선 왜 안 오냐고 상 다 차려놨는데
저희 여행중이었는데 말이죠...
그저 다 당신 마음대로 하는 스타일
남의 스케줄엔 관심도 없고 무조건 따르라
그리고 못 맞춰주면 상대방 죄책감 느끼게 하는 스타일16. ^^
'22.10.16 9:15 AM (121.144.xxx.128)좋은댓글 있기를ᆢ
가족들 생일ᆢ원글님같이 크게 의미부여
않코 맘편하게 잘살았는데ᆢ
며느리 맞이하니 마음의 부담이ᆢ안될수가
없고 혹시 애들이 섭섭해할까봐 눈치보여요
집에서 준비해 밥상 차리려면 여러가지로
맘도 발도 손도 넘바쁘고 번거로워 패쓰~
남편ᆢ아들과 의논하고 서로 좋아하는 음식~잘하는 식당 미리 골라서 그곳에서 만나
다같이 앉아서 우아하게 맛있게 식사를~~
*'점심특선'~가격도 착하고 차려주는
밥상 다같이 앉아먹으니 너무 좋아요
밥값은 시부모가 내고 며느리손에
용돈봉투도 (소액) 줍니다
아들부부는 섭섭한지 모르겠으나
저는 너ᆢ무 편하고 좋아요
집에서 그음식 다 장고고 만들고 차리려면
1박2일ᆢ하고도 치우는게 일인지라ᆢ~
참고하셔서 며늘,아들 생일 잘보내시길17. ㅎ
'22.10.16 9:19 AM (123.212.xxx.149)일단 첫생일이고 이미 오겠다고 했다니 외식하고 용돈 또는 선물 주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18. ^^
'22.10.16 9:19 AM (121.144.xxx.128)글 급히적느라 오류~장고고ᆢ장보고
요즘 미역국 전문점에도 케익들고
아,점~~많이 먹으러옵디다
식당가면 점심 특선 먹으러많이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아들생일은 사돈ᆢ장모님이 차려주는지
안물어봤어요
괜히 며느리신경쓸까봐
사돈이 알아서 잘하셨으리라 ᆢ19. 저는
'22.10.16 9:21 AM (175.113.xxx.252)며느리 첫 생일 외식하고 선물 주고 말았어요
집에서 제가 음식을 한다면 며느리가 설거지를 해도 할것 같아서 편하게 남이 해주는걸로 ㅎㅎ20. ....
'22.10.16 9:22 AM (68.170.xxx.116)설마 며느리 생일 당일에 보려고 하시는 건 아니시죠~~~??
이들 며느리 생일 같이 하루로 퉁쳐서 맛난거 사주시고
당일은 둘이 재미있는 시간 보내게 해주세요.
그게 배려입니다. ^^21. Aaa
'22.10.16 9:23 AM (112.169.xxx.184)저는 결혼 후 첫 생일에 시어머니랑 외식했어요. 아침 미역국은 남편이 끓여줬고요. 그 정도가 딱 좋은 거 같아요.
22. ..
'22.10.16 9:24 AM (49.173.xxx.146)첫해만 나가서 옷사주셨나 그랬고
그다음부터는 생일날 전화랑 용돈계좌로 보내주시면서 옷사입거나 맛있는거 먹으라고 하셨어요.
차려주시는거는 부담스러워요23. ……
'22.10.16 9:25 AM (114.207.xxx.19)생일 당일 미역국 노노.. 생일 앞둔 주말에 미리 식사약속하고 외식하고 용돈 조금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4. ㄱㄴㄷ
'22.10.16 9:28 AM (222.98.xxx.68)그렇군요. 며느리생일도 챙기는군요. 으아...부담된다.
그냥 안챙기면 안되나...나쁜 예비시어머니 씀25. 무관심
'22.10.16 9:28 AM (49.175.xxx.11)내생일에 시댁 가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오면 왕짜증날듯.
시어머니한테 생일상 받고 내아들도 처가에서 이렇게 해줘~ 소리 들으면 뭥미?할듯요.26. 벌써
'22.10.16 9:32 AM (180.229.xxx.203)내용에 시어머니 진심이 있네요.
며늘 첫생일이니 차려 주고 싶고
내아들도 그렇게 받았으면 좋다는...
그런 마음 자체를 갖지 말아야
사돈 집안이 어떻게 하는거에 신경 쓰지
않을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27. ....
'22.10.16 9:35 AM (39.7.xxx.159)역시 사모되면 사람이 달라지나봐요.
평소엔 잘 안챙기고 외식했으면서
아들 결혼시키고 나니 왜 갑자기???
아들이 처가에서 대접받길 바래서
며느리 생일상 차리려는 생각이라니...
그게 바로 시집 마인드에요.28. ㄹㄹㄹㄹ
'22.10.16 9:37 AM (175.223.xxx.33)두명생일 한번에 하자 하고 외식하겠어요
29. 핵소름
'22.10.16 9:41 AM (118.235.xxx.77)자기 아들 생일상은 사돈이 어쩌고 하는데서
소름이 끼쳐지네요. 손해보기 싫은 이해타산이 느껴져서요.
일단 내 할일만하면 되는거 아닌가요.30. 시어머니
'22.10.16 9:43 AM (125.187.xxx.44)저는 물어봤어요
생일을 어찌 보내고 싶은지요
원하는대로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31. uㅈ
'22.10.16 9:44 AM (1.234.xxx.121)아들생일을 뭘 처가에서 해줘요.
처가부모 맘이지.
선물주고 그 상응하는 선물 기다리는 웃기는 심뽀네요.
시엄니들은 단체로 어디서 교육받나요.
연세가 얼마신지.32. 마키에
'22.10.16 9:47 AM (119.207.xxx.66)일 년에 한 번 있는 생일인데 친정에서 보내거나
부부끼리 보내라 하시고 용돈이나 주심 좋을 것 같아요
챙겨주시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ㅎㅎ33. 마키에
'22.10.16 9:50 AM (119.207.xxx.66)근데 원글님은 아들은 처가에서 해줬음 한단 뜻이
두 사람 생일 차이도 안나는데 다 챙기면 서로 번거로우니 상대방 자식들 챙겨주잔 뜻 같은데 곡해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34. dlf
'22.10.16 9:50 AM (180.69.xxx.74)둘이 외식하라고 용돈 보내세요
35. ㅇㅇ
'22.10.16 9:57 AM (123.111.xxx.211)내 생일 날 시댁에 오라하면 진짜 짱날듯
생일 당일 날 전화로 축하한다 하고 남편과 맛있는 거 사먹으라하고 용돈 부쳐주는 게 젤 좋네요 이상 며느리 입장36. gksmf
'22.10.16 9:59 AM (220.120.xxx.194)첫생일은 시어머니가 차려주는거라고 울 시엄니가 차려주셨었는데,
두고두고 고맙던데,
제 엄마는 사위 안 차려주셨어요. 용돈만 두둑히 주셨어요.
차려주시고 싶으면 차려주시되, 바라지는 마셔야지요37. ...
'22.10.16 10:03 AM (125.177.xxx.106)댓글들 보니 생일날 얼굴 보고 밥 먹는것은 끔찍하게 싫고 조용히 용돈 두둑히 주고 선물이나 줬으면 하는 사람들 많네요. ㅉㅉㅉ
38. 뭐
'22.10.16 10:05 AM (58.120.xxx.107)외식과 용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선물은 취향타니 차라리 용돈 더 주심이.39. ..
'22.10.16 10:20 AM (211.184.xxx.190)첫 생일이니 외식이나 한번 하시고.
스케쥴 물어보고 당일 말고 미리하거나
며느라생일과 아들생일과의 중간쯤에요.
용돈 주실꺼면 주시고. 첫 생일 말고 그 다음은
안챙기셔도 되지 않을까요40. ...
'22.10.16 10:29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신경쓰이시는건 이해됩니다만 둘이 따로 외식하라고 용돈 주는게 최고 입니다
아이없을때 신혼 기간에 둘이만 지낼수있게 해주시고 아들생일때나 불러들이세요
상차려주는건 며느리에게 이중부담되요
시어머니인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시부모 생일에 며느리가 어떻게 하려나? 내아들 생일에 처가에서 상차려 대접안해주면 굉장히 서운하실거구요41. 00
'22.10.16 10:44 AM (106.102.xxx.220)저는 며느리자 시모만 될 여자인데 저희집은 원래 그런 이벤트 챙기는 거 안해서 아들 결혼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지만 여기 며느리들이 한번씩 시댁서 안챙겨준다고 섭섭하다는 글들을 봐서 그냥 며느리 생일에 용돈이나 송금하렵니다. 아들 생일은 늘 그랬듯이 걍 패스하구요.
42. !!??
'22.10.16 10:47 AM (115.139.xxx.148)시엄니눈에 이쁜 며느리라 챙겨주고픈 맘에 글 올린거고 오면 외식하고 시아베지는 용돈봉투 주려고요 우리는 경기북부쪽이고 아들부부는 경기남부쪽 사는데 신혼부부 깨볶고 재밌게 살아라고 말해줍니다 며늘이도 우리집에 오면 좋아하고 전화자주오고 저는 맘에 부담느낄까봐 먼저 전화 안합니다 오면 반찬도 이것저것 해주면 감사하다고 하고 우리도 아들네도 전부 직장생이라 바쁘고 부담 안 주려고 합니다 못된 시어머니 소리 안들으려고 노례합니다
43. 뭐라니
'22.10.16 10:48 AM (114.205.xxx.84)첫생일 의미둬서 나는 며늘 챙기는데 내아들 생일 처가서 안챙기면 서운한거 인지상정 아닌가요?
뭐가 소름끼치고 무슨 교육을 받아요?
저도 과년한 딸 아들 있어요.
맘을 곱게쓰면 말도 이쁠텐데요. 그런맘으로 세상 어찌 사나요?44. !!??
'22.10.16 10:54 AM (115.139.xxx.148)첫생일만 챙기지 그다음부터는 그냥 저네끼리 재밌게 지내야죠 둘이 신혼부부답게 토닥토닥 안하고 예쁘게 사니 고맙죠 솔직히 며느리 보고싶어요 며느리도 애교스런 목소리로 전화오면 너무 반가워서 나도 모르게 목소리톤이 올라가고 흠~
45. 00
'22.10.16 10:54 AM (106.102.xxx.220)원글님 며느리도 이쁘고 원글님네도 다 좋으시네요. 소름끼친다느니 단체교육 운운하는 저런 여자들 안만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다 자기들같은 줄 아나봅니다.
46. 하지마요
'22.10.16 11:04 AM (118.235.xxx.200)하지마요. 그냥 둘이서 보내게 돈이나 미리 주세요
생일 챙겨주네 어쩌네 하다가 지금 그 좋은 관계 깨어져요. 그리고 아등 생일 처가에서 챙기나 안챙기나 내가 이리 며느리 챙기는데 알아서 챙겨주겠지 이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106같은 사람들 말 듣고 괜찮겠거니 하다가 나중에 후회합니다.47. ......
'22.10.16 11:08 AM (211.221.xxx.167)사돈 집하고 비교하지 마세요.
그 비교하고 저울질 하는 마음이 고통과 분란을 일으키는거에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만 하시고
사돈이 나처럼 나만큼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버리세요.
사돈이 일일히 님과 비교하면 님은 어떻겠어요.48. ..
'22.10.16 11:17 AM (118.46.xxx.4)저는 시부모님 싫어하지 않고;; 진심 편하고 좋아요..
그치만, 제 생일을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과 보내고 싶진 않아요 ㅠㅠ
어른들한테 생일상 받는건 부담스럽고,, 밥먹고나서 생일날 그 많은 설거지 하고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어른들집에서 안치우는것도 맘불편해요..
아들, 며느리 생일 중간 어느날,, 다같이 맛있는데서 외식하고 축하해주셔도 충분히 감사하다 생각할거예요~~49. 하지마요님
'22.10.16 11:17 AM (106.102.xxx.220)제가 쓴 댓글이 맘에 안드나봐요? 제가 어떻게 하라고 부추겼나요? 제 댓글 위에 위에도 제가 댓글 달았는데 저는 다 안챙기는사람이라 애들생일이고 제생일이고 오러가라 안하고 안챙길거예요.
하지만 소름끼친다 단체교육 운운하는 여자들도 정상은 아니지요. 그럴꺼까진 없잖아요? 원글님 부부도 며느리도 정상적이라 이쁘고 다행이라 쓴 글인데 머가 맘에 안드세요?50. 106님
'22.10.16 11:38 AM (223.62.xxx.226)내 할도리 내가 하고 처가에는 바라지 말라는게
틀립니까?
소름끼친,단체교육이라는 말과
님의 저런여자들이라는 표현.
절대 다르지 않아요51. 시모 입장
'22.10.16 12:06 PM (121.160.xxx.226)아들 결혼후 아들 생일이 먼저였는데
사부인이 집으로 불러서 생일상 차려주시고
용돈 주셨다고 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그 후 며느리 첫 생일엔 고민하다가
외식하고 용돈 줬어요
며느리 입장에선 시가에 와서
상 차릴 때와 치울 때
앉아있기도 불편하고 돕는 것도 싫을 것 같아서요.
두 번째 생일엔 아기 낳고 친정에 가있어서
용돈만 보내줬어요.
생일 전에 사돈댁으로 한우와 먹을거리 좀 보냈구요.52. 저는
'22.10.16 12:3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사위 좋으면 집도 사주고 내가 두 아이 생일 다 차려도 아무 상관업는데요. 사돈이 내가 해준 만큼 받겠다 사고체계면 저는 주저할 것 같네요.
53. 저는
'22.10.16 12:3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사위 좋으면 집도 사주고 내가 두 아이 생일 다 차려도 아무 상관업는데요. 사돈이 내가 해준 만큼 받겠다 사고체계면 저는 주저할 것 같네요. 그런 사람은 작은 것도 깊게 생각할 사람이라서요.
54. 저는
'22.10.16 12:4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사위 좋으면 집도 사주고 내가 두 아이 생일 다 차려도 아무 상관없는데요. 사돈이 내가 해준 만큼 받겠다 사고체계면 저는 주저할 것 같네요. 그런 사람은 작은 것도 깊게 생각할 사람이고 서운함을 느낄 것 같아서요. 몇 개월인데 아직 고부사이 나쁠 거 있나요.
님도 사돈이 내가 사위한테 요거 해주고 우리 딸이 저거 꼭 받아야지 하는 사람이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55. 그냥
'22.10.16 12:47 PM (211.212.xxx.141)용돈이나 쪼끔 줘요. 또 많이 주고 서운타하지 말고
며느리 밥해먹이고 얻어먹었으면 설거지는 해야지!! 이럴려구요?56. 저는
'22.10.16 12:4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사위 좋으면 집도 사주고 내가 두 아이 생일 다 차려도 아무 상관없는데요. 사돈이 내가 해준 만큼 받겠다 사고체계면 저는 주저할 것 같네요. 그런 사람은 작은 것도 깊게 생각할 사람이고 서운함을 잘 느낄 것 같아서요. 몇 개월인데 아직 고부사이 나쁠 거 있나요.
님도 사돈이 내가 사위한테 요거 해주고 우리 딸이 저거 받아야지 하는 사람이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57. 저는
'22.10.16 12:53 PM (58.143.xxx.27)사위 좋으면 집도 사주고 내가 두 아이 생일 다 차려도 아무 상관없는데요. 사돈이 내가 해준 만큼 받겠다 사고체계면 저는 주저할 것 같네요. 그런 사람은 작은 것도 깊게 생각할 사람이고 서운함을 잘 느낄 것 같아서요. 몇 개월인데 아직 고부사이 나쁠 거 있나요.
님도 사돈이 소소한 일에 내가 사위한테 요거 해주고 우리 딸이 저거 받아야지 하는 사람이 괜찮으신지 궁금하네요.58. 하지마요님
'22.10.16 1:13 PM (106.102.xxx.220)소름끼친다 단체교육 = 저런여자들 = 106같은 사람
59. ㅇ
'22.10.16 1:5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그냥 용돈만 조금 주고 둘이 맛있는거 먹고
재미있게 보내라 할것 같아요60. ...
'22.10.16 2:56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며느리나 사위 첫생일에 용돈이던 선물이던
성의껏 해주면
사돈집에서도 내 자식생일에 대우 받길 원하는건 인지상정 아닌가요?
생일날엔 당사자 한테 미역국 끓여주고 선물해주고요61. 사람인지라
'22.10.16 2:58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며느리 첫생일에 용돈이던 선물이던
성의껏 해주면
내 자식도 사돈한테 그런 대우 받길 원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생일 당일엔 당사자한테 며느리나 아들이 서로 미역국 끓여주고요.62. 말씀만 들어도
'22.10.16 2:59 PM (218.48.xxx.98)좋은 시어머니세요..
계속해서 며느리 이뻐하는 마음..변치 않으심 며느리도 알아서 잘하고 서로 사이좋을거 같네요..보기 좋습니다.63. 그게
'22.10.16 3:03 PM (118.235.xxx.111)실망은 기대에서 오는데 뭐가 당연한건지
미리 받을거 기대하면서 먼지 원치 않는 호의를 베풀지
않아야해요.64. 11
'22.10.16 7:32 PM (211.51.xxx.77)내생일에 시댁 가서 밥먹고 설거지하고 오면 왕짜증날듯.
...
제가 딱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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