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를 잘하고싶어요 ㅜㅜ
그치만...실력은 항상 제자리 ㅜㅜ
육아휴직기간에 신나게 원서읽는 재미에 빠져가지고....
롱테일북스책 한참 사들여서 10권쯤 읽다가... 어느순간 또 흐지부지되고...
미드 쉐도잉은 뭔가 금방 그만두게 되고 ㅜ
미드는 보다보면 어느순간 홀릭해서 시청자모드로 돌입 ㅎㅎ 공부는 안되네요 ㅜㅜ
요즘은 낭독스터디 하나 가입해서... 퇴근후 자기전에 1시간정도 공부하고는 있는데... 워킹맘이다보니 시간이 별로 없기도 하고..
유튜브도 이거다 싶은거 2개정도 찜해놨는데... 스터디하고나면 지쳐서 더 할 에너지가없어서 ㅋㅋ
그래도 스터디 꾸준히 3주정도 하니... 뭔가 영어가 익숙해진 느낌은 좀 받네요.
그렇지만 구린 내 발음 ㅜㅜ 뒷날 다 까먹는 내 머리... 그치만 복습까지는 힘든 내 열정...
언제쯤 쏼라쏼라가 가능할까요 ㅋㅋㅋ
오기는 오겠죠.... ㅜㅜ
하소연 하고 갑니다....
1. 내 맘
'22.10.15 12:2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원글님 맘이 요즘 딱 제 마음입니다.
복습까지는 힘든 내 열정...222222. ㅇㅇ
'22.10.15 12:32 AM (124.5.xxx.30)그래도 꾸준히하 시네요
저보다 나으세요 ㅠㅠㅠ3. …
'22.10.15 12:32 AM (175.209.xxx.151)음악 듣듯 asmr 듣듯 한편을 계속 들어보세요.
계속 들으면 어느 순간 무슨 의미인지 몰라도
원음 1후에 나올 23이 입에서 나올거예요
그때 의미를 찾아 공부하세요. 일단 귀가 열려야 해요4. 들어야해요
'22.10.15 12:52 AM (211.250.xxx.112)듣기 엄청 해서 소리를 구분할수 있어야하죠
5. ㅇㅇㅇ
'22.10.15 1:00 AM (221.149.xxx.124)쏼라쏼라하는 건 타인이랑 영어로 말을 섞는 걸 엄청 많이 해야 가능해요.그 외에 혼자서 독학으로 시청각 자료가지고 백날 하는 건 그냥 보조일 뿐이에요. 그것만 가지고선 죽도 밥도 안됨...
6. 죽도밥도
'22.10.15 1:0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안되지 않는데요.뭘 알아야 말을 섞을수있죠.
비록 유창하지는 않아도 생각을 전달할 준비는 되어야죠. 아무것도 없이 외국인과 바로 대면하면 시간과 돈에 비해 얻는게 너무 없죠
처음엔 외국인과 대면해도 결국 듣기만 하죠.7. ㅇㅇ
'22.10.15 1:27 AM (61.101.xxx.67)가장 효율적이고 가성비있는 공부법은 역시ㅡ시험공부법입니다..막연한 공부는 한건많고 나중에 얻은건 없고요..저는 토플시험 준비 강추합니다.. 토플100점을 향해 달리다보면 짦은시간안에 확 오를수있어요...그담에 gre에세이 공부하시면 뭐 최강이죠..그정도 레벨이면 그냥 걸어다니는 자석이 되서요 보이는 영어 문장 표현들이 그냥 쫙쫙 달라붙어요
8. 하나 정해놓고
'22.10.15 1:36 AM (211.250.xxx.112)출퇴근 시간이랑 주방에서 설거지할때 들어요.
반복청취 어플로 mp3재생하면 반복 쉬워요.
입에서 달달 나올정도로 수십번이상 반복청취하세요. 뭐가 되었든9. happy12
'22.10.15 4:40 AM (124.51.xxx.208)원서 읽으실 정도면 기본은 탄탄하신 분 같은데..^^
뭔가를 열망하신단 점에서는 부럽네요...
저도 어릴적 영어 잘하는게 소망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원하던 레벨만큼은 도달한 것 같아요.
근데 영어 할줄 안다고 딱히 써먹을데도 없네요...10. …
'22.10.15 5:29 AM (218.237.xxx.185)국제교류 업무하느라 영어를 실질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회화를 잘하시고 싶으시다면 영어 스피킹을 많이 하는 근무처에서 업무를 맡으시거나 해외 유학 2년 ㅔ이상 할 경우 100% 늘어요. 작위적인 리스닝, 스피킹 또는 원서 읽기는 어디까지나 밑천이예요. 그걸 활용할 환경을 만드시면 스피킹이 저절로 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