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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안이 심한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머피 조회수 : 7,256
작성일 : 2022-10-14 20:55:04
저는 불안이 심해요.아직 병원은 안가봤지만
정말 일상이 항상불안한거같아요.
말그대로 딱 불안장애요.
아무일없이 평안해도 걱정이되요. 일어나지않은일에대한....
뭐든 이것저것 걱정이심하고 불안이심하니 피해의식도
생기고요...

돌이켜보면 불안장애가 생긴게 두가지로
유추되는데..

어렸을때 엄마는 한없이 인자하고 다정한엄마였지만
아빠는 제가 좀만 뭘잘못하면 정말 말그대로 두드려팼어요.
옛날에야 그런집 많다고하지만 저는 어렸을적 정말
말썽꾸러기였고 그래서 아빠가 항상 때려서 항상 눈치를
봤던거같아요. 하지만 성향이 개구쟁이성향이라 얌전할순
없고 ..계속 까불고 장난치고 그러면서 눈치보고 결국엔
아빠가 심하게 때리고 매일 아빠한테 맞고 혼나고...


또하나는 중학교때 왕따를당했는데 심한왕따는아니었지만
그냥 갑자기놀던친구들이 어느날 너랑안놀아 라고 하더니
안놀아서 한동안 친구가없었는데 이게 중학교때 엄청
트라우마였던거같아요.아주 큰트라우마....
그래서 그후로는 친구가 많아져도 항상 신경쓰이고 불안하고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는 고민의 90프로이상이 친구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어른이된후로도 동네 아이친구엄마가
생기면 뭔가 거리를두게되고 날싫어할꺼같단 생각이들고
그러네요. 엄마들 그룹으로 만나고오면 진짜 기가다빨려서
한동안 집에만 있어야 그나마 컨디션이회복되서 그룹으로는
아예 안만나요.
그래서 거리를두게되는데 외로운건싫고..


아무튼 이 두가지가 제 불안장애의 원인이 맞을까요??
지금 경제적으로문제없고 아이들 잘크고있고 남편 착하고
가정적이고 겉으로보면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인생인데
저는 항상 불안해요.

이런경우는 병원에가서 약을먹으면 효과가있을까요??
심리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일어나지도않은일에대해 너무 불안해서 살수가없네요.
부꾸럽지만 다른사람들도
다그런줄알고 살았는데 다른사람들은 안그렇다는걸..
내가 불안장애라는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IP : 115.164.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4 9:01 PM (118.235.xxx.71) - 삭제된댓글

    마그네슘 좀 드셔보세요

  • 2.
    '22.10.14 9:08 PM (175.115.xxx.250)

    증상을 좀 신속하게 완화하고 싶다면 약을 드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다만 약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있어요.
    불안의 원인을 좀 깊게 통찰해서 근본적인 변화를 원한다 싶으면 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잘 맞는 상담사 찾기가 쉽진 않겠지만요.

  • 3. ㅇㅇ
    '22.10.14 9:10 PM (106.101.xxx.68)

    예민한 성격인거같아요.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82추천도서인데 너무 좋았어요. 읽어보세요.

  • 4. Mmm
    '22.10.14 9:10 PM (70.106.xxx.218)

    정신과죠.
    다른사람들은 달라서 정신과 가는게 아니에요.
    본인을 내내 괴롭히는 문제라면 전문가 도움 받으라고 가는거에요.
    굳이 이유를 찾자면 어릴때 아빠에게 매맞은거인데 ..
    개구쟁이 정도가 도가 지나쳤다면 어쩌면 과잉행동 증후군이 있던걸
    모르고 성인이 된 경우, 행동성은 떨어져도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고
    정적으로 문제가 생겨요.

    또 여자들 경우 갱년기 앞두고 나이들수록 없던 불안증도 생기던데요
    젊어서보다 점점 더 악화되다가 방치하면 젊은시기부터 치매도 와요.
    병원 가서 이야기 해보고 필요하면 치료 받아야죠.

  • 5. 그리고
    '22.10.14 9:12 PM (70.106.xxx.218)

    상담기관도 정신과 진료 다음 이야기구요.

    상담센터 찾으실땐 꼭 상담가 학력과 임상 경력 보고 가세요
    듣보 외국대학 출신은 거르세요
    사실 사설 상담기관은 비추인 이유가 미국이나 외국에서 물김치 담그던 사람들이 한국가서 쉽게 상담기관 차리는걸 너무 많이 봐서에요.

  • 6. ...
    '22.10.14 9:18 PM (223.38.xxx.126)

    다들 어느 정도는 불안을 가지고 있는 거 같구요.
    저도 아가 때부터 불안장애 수준인데
    상담 오래 받고 불안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지금 내 상태가 안좋다고 인지는 하게 됐어요.
    개인적으로 몸이 안좋으면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운동하시고 잘 챙겨드시고 푹 주무세요.

  • 7. 딱히
    '22.10.14 9:22 PM (121.134.xxx.62)

    원인을 찾는 것은 부질없어요. 사실 타고나는 기질이 크고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에 집중하는게 맞대요. 저도 불안 수준이 높은 사람. ????

  • 8. 응원합니다
    '22.10.14 9:24 PM (14.6.xxx.222)

    제가 좀만 뭘잘못하면
    _뭘 잘못했다. 이 기준이 아빠 마음대로였을 거예요.
    일관성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아빠 그날 컨디션 따라.
    그러니 원글님은 예측할 수가 없었겠죠.

    그냥 갑자기놀던친구들이 어느날 너랑안놀아
    _이것도 마찬가지. 예측 못했는데 파도가 덮친 격.

    불안은 예측할 수 없다는 데서 와요.
    제어할 수 없고 예측 불가한 외부 요인보다
    본인에 더 집중하고 의연해져야 해요.
    현 가족이 든든하니 나와 가족에 좀 더 집중해 보세요.
    남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 9. ...
    '22.10.14 9:26 PM (210.96.xxx.10)

    상담기관도 정신과 진료 다음 이야기구요. 22222

  • 10. 윗댓 동의해요
    '22.10.14 9:26 PM (222.238.xxx.223)

    쉽게 불안해지는 기질이 있고
    유전도 되더라고요
    타고나는 게 젤 커요

  • 11. 멘탈
    '22.10.14 9:27 PM (106.102.xxx.210)

    멘탈이 약해서래요

    "이토록 쓸모있는 불안"이란 책을
    한번 읽어 보시면 좋으실듯 해요

  • 12. ditto
    '22.10.14 9:32 PM (124.216.xxx.66) - 삭제된댓글

    일관성 없는 양육 방식과 예측 불가능한 학창 시절과 유년기.. 집에서는 언제 아버지가 무슨 꼬투리로 화를 낼 지 모르고 잘 지내던 친구가 하루 아침에 돌변해서 왕따가 되었던.. 이게 나의 잘못이 아닌데 주위 환경이 예측 불가능하다 보니 나에게서 원인을 찾게 되죠 외부 세계는 너무 크고 통제 불가능하니 나를 단도리 잘하고 내 환경은 내가 통제 가능하게.. 주위를 살피고 감각의 날의 새워 최대한 대비하도록..

  • 13. 어린 시절
    '22.10.14 9:40 PM (125.178.xxx.135)

    경험이 중요한 역할 하죠.
    타고난 게 있다 해도요.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면
    병원에 가서 도움 받으시는 걸 권해요.

    방법이 있는데 힘들게 살 필요 없잖아요.
    가 보세요.

  • 14. 머피
    '22.10.14 9:45 PM (115.164.xxx.33)

    댓글들너무감사해요 정말...
    근데 중학교때 왕따는 그냥 친구들이 어느날갑자기 안놀았던거고 사실 돌아가면서 그런것도있었고.. 여자아이들은 흔하지않나요??근데 그걸 아무렇지않게 지나가는사람도 많을텐데 이후로 친구들이 많아졌는데도 불안했던거보면 아무래도 어렸을적 아빠에게 심하게 맞았던 영향이 크겠지요. 물론 기질이 원래 예민한기질이었겠지만요...
    원인이 뭐가중요하냐는분도있겠지만 전 정말 알고싶어요. 왜 아무문제없이 잘살수있는 지금 환경에 계속 불안하게 살아야하는지....

  • 15. 타고나요
    '22.10.14 9:45 PM (182.211.xxx.77)

    타고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우울감이 심한데 정신과약 꾸준히 먹고있고요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평범한사람 처럼 잘 지내요
    약드시면 좋아져요
    원인보다는 타고나길 기질이 그렇게 타고났다고생각해요
    왜 유달리 위가 안좋은 사람, 쉽게 체하는 사람 있듯이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약먹으면 좋아져서 신기하더라구요

  • 16. 머피
    '22.10.14 9:46 PM (115.164.xxx.33)

    정말 병원가면 좋아질까요??정말 그렇다면 당장 가보려고요. 사실 이것도 불안인데 혹시 병원가서 약을먹었는데도 불안장애가 전혀 나아지지않으면 정말 암울할것같아서 최대한 견딜만큼 견뎌볼까싶은생각도있어서요...

  • 17. ..
    '22.10.14 9:56 PM (121.169.xxx.94)

    감각이 예민해서요

  • 18.
    '22.10.14 9:57 PM (106.102.xxx.210) - 삭제된댓글

    이런것은
    스스로 본인을 돌아보는게
    더 좋으실거에요
    병원에서 해결해 줄것 같지가 않아요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도
    추천합니다

  • 19. 머피
    '22.10.14 10:00 PM (115.164.xxx.33)

    뭔가 불안할이유가있으면 저도 그럼가보다할텐데 불안할이유가 하나도없고 남들은 팔자좋다하는데 성인이된이후로 매일 불안하니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 아무불안없이 사는사람들보면 부러워요

  • 20.
    '22.10.14 10:04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생물학적으로 타고난것도 있다고 들었어요
    감기도 잘 걸리는 사람 있잖아여
    약물의 도움도 받아보세여
    북유럽 사람들이 행복한것도 뇌에 무슨 물질이 많은것도 있다고(우리나라 사람은 적다고 ㅠㅠ)

  • 21.
    '22.10.14 10:07 PM (175.198.xxx.11)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

    불안장애 공통점 중 하나는 유전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작용한다는 거죠.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병행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불안도가 높은 사람은 평소에도 자신의 컨트롤 능력을 벗어난 상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획되지 않은 돌발 상황에서도 역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몸과 마음을 릴렉스하면서 불안이라는 감정과 신체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자신의 주의를 돌리고 환기시키는 게 좋아요.
    저도 불안도가 기본적으로 다소 높은 편인데, 심한 시기에는 약물을 복용해서 효과를 봤고 전문의와의 상담 하에 약을 줄이고 끊어 지금은3년째 단약 상태예요.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상태를 끌어올렸고, 현재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노력으로 어느 정도 컨트롤하고 있어요.

  • 22.
    '22.10.14 10:13 PM (14.6.xxx.222)

    약 먹는다고 절로 좋아지지 않아요.
    그래도 먹으면 도움되고요.
    댓글 다신 것 보면 타인에 대한 의심이 많고
    뭔가 좀 떠 있는(?) 편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인간관계도 어려우실 거예요.
    주로는 불안 때문이겠지요.
    이제는 어른이고 내 편도 있으니
    두려운 마음을 떨쳐보시길.

  • 23. 원글님
    '22.10.14 10:35 PM (112.144.xxx.173)

    원글님~~~~
    저랑 똑같으세요~~~~
    아빠한테 맞은거 빼고는 과거나 현재나 상황이 똑같아요.
    만나보고 싶을 정도에요.
    그나마 저는 이제 50 이에요. 좀 빠져나오나 싶다가도 다시 빠지고 다시 빠지고.
    제가 그러는중이구나 하는게 인지가 되지만
    불안에 툭하면 불안에 빠져 힘들어요.

  • 24. ...
    '22.10.14 10:37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상당부분 타고나는것 같아요 똑같은 스트레스가 작용해도
    사람에띠라 불안지수가 다르쟎아요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신체도 타고나길 약하게 달고 나와서 특정 부위가 자주 탈이 나는 사람이 있쟎아요? 정신적인 부분도 분명 그런것 같아요

  • 25. 저랑
    '22.10.14 10:4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비슷하시네요
    엄마는 다참고 받아주는 따뜻한사람
    아빠는 분노장애 망상장애 주사와 폭언
    고등학교때 다른아이들은 진로와 꿈에대해 고민할때
    저는 유일한 소원이 그냥 아빠가 술안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거였어요.
    공부에 전혀 집중도안되서 완전 하향지원해서 수시로 갔구요.
    30년가까이 끼친 부정적영향이 환경이바꼈다고 사라지진않는거같아요.
    저도 늘 지금순간보다는 미래를걱정하고..과거를 되씹고..
    어떤 좋은결과가 생기면 맘껏 기뻐하기보다는 그냥
    아..별일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라는 안도감만 들어요.
    웃길걸봐도 그냥 피식...재밌네~ 끝
    아무생각없이 크게 웃고 이순간만큼은 다잊고 즐겼다 하고 말할수있는순간이 인생에 한순간도 없어요. 거의 만성불안?
    근데 웃긴건 우울하진않아요.
    30후반인지금도 세상에 호기심도많고 배우고싶은것도많은데 단지 마음은 늘 불안하다는거. 마치 혼자세상에떨어진 어린아이같은?
    그래도 엄마는 다행히 사랑을 많이주는분이었어서
    그 약간의 자존감과 사랑받은기억으로 좋은사람을 잘 만나 결혼한거같아요.

  • 26. 저랑
    '22.10.14 10:50 PM (222.239.xxx.66)

    비슷하시네요
    엄마는 다참고 받아주는 따뜻한사람
    아빠는 분노장애 망상장애 주사와 폭언
    고등학교때 다른아이들은 진로와 꿈에대해 고민할때
    저는 유일한 소원이 그냥 아빠가 술안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거였어요.
    공부에 전혀 집중도안되서 완전 하향지원해서 수시로 갔구요.
    30년가까이 끼친 부정적영향이 환경이바꼈다고 사라지진않는거같아요.
    저도 늘 지금순간보다는 미래를걱정하고..과거를 되씹고..
    어떤 좋은결과가 생기면 맘껏 기뻐하기보다는 그냥
    아..별일없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다 라는 안도감만 들어요.
    웃길걸봐도 그냥 피식...재밌네~ 끝
    아무생각없이 크게 웃고 이순간만큼은 다잊고 즐겼다 하고 말할수있는순간이 인생에 한순간도 없어요. 거의 만성불안?
    근데 웃긴건 우울하진않아요.
    30후반인지금도 세상에 호기심도많고 배우고싶은것도많은데 단지 마음은 늘 불안하다는거. 마치 혼자세상에떨어진 어린아이같은?
    그래도 엄마는 다행히 사랑을 많이주는분이었어서
    그 약간의 자존감과 사랑받은기억으로 좋은사람을 잘 만나 결혼한거같아요. 원가족때의 나의감정도 조금씩 잊혀지고 천천히 긍정적인 내모습도 발견하면서 회복해가면서 살아요.

  • 27. ....
    '22.10.15 12:17 AM (14.36.xxx.200)

    이것도 일종의 가스라이팅 아닐까요
    본인 잘못이 아닌데 내 행동의 결과가 처벌이나 상처로 남았으니까요
    그래서 자아가 형성되기전부터 자존감이 낮아지고 불안과 두려움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변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 28. 혹시
    '22.10.15 12:23 PM (121.162.xxx.252)

    엄마도 님을 임신했을때 남편의 그런 성격때문에
    마음이 물안하진 않았을까요?
    심리상태도 태아때 엄마에게 받는대로 형성이 되니까요
    제 딸도 불안장애로 공황장애도 와서 7년째 약을 먹고 있어요
    제가 딸을 임신했을떼 남편이 시댁관련 크게 화를 내고 소리 지른 적이
    3번 있어서
    그때 제가 몹시 충격받고 놀라고 우울했었던 경험이 있었구요
    제 딸도 초5때 2주간
    왕따 경험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 사건도 불안장애에
    한 몫을 하는 거 같았어요
    종교생활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사회생활 하는 게 어렵네요
    직장에 들어가도 상사가 성격이
    이상하거나 자기에게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
    불안해서 일을 못하고 그만두거든요
    27세인데 부모로써 고민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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