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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의 목적

....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2-10-14 20:40:34
오늘 전철에서 흰 블라우스에 흰 플레어 비슷한
면치마에 검정팬티 입은 여자분을 봤는데
헉하고 놀라는 그 정도는 아니었고
저 검은 팬티는 보이도록 입은 패션의 일부분일까?란
생각하다가 그 여자분이 그런옷을 입은
목적이 궁금해졌어요.
비판 목적은 아니고 궁금해서 그런거예요.
속옷이 비춰지는지 모르고 입었다기엔
검은 속옷이 비키니 하의같은 느낌이었고
대충 자기 입고 싶은대로 입었다기엔
흰 위아래 옷이 쉬운옷은 아니다싶고
섹시하게 보이려고 한다기엔
반투명에 플레어라 그런 느낌도 아니었어요.
세련돼보이지도 않고
패션리더처럼 보이지도 않고요.
흰옷에 검정브래지어는 안놀라운데
스커트쪽은 막상보니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IP : 182.209.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ywmadms
    '22.10.14 8:43 PM (220.117.xxx.61)

    요즘은 패션 테러가 워낙 많아서 말이죠.
    진짜 전철타면 재밌어요.

  • 2. ..
    '22.10.14 8:58 PM (58.226.xxx.35)

    몰랐을거예요. 저는 흰치마에 흰팬티였지만 비치는줄 상상도 못했어요

  • 3. ...
    '22.10.14 9:33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비치는줄 모름 2222

    제가 여름 긴바지를 와이드로 찰랑하게
    입으려고 인터넷으로 샀는데
    살색 속옷도 비치는거에요 ㅠㅜ

    집에 아들도 있어서
    집에서도 못 입고
    걍 잠옷용으로 입는데

    저도 처음 몇번은 모르고 입고 외출했어요

  • 4. ...
    '22.10.14 9:34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비치는줄 모름 2222

    제가 여름 긴 흰바지를 와이드로 찰랑하게
    입으려고 인터넷으로 샀는데
    살색 속옷도 비치는거에요 ㅠㅜ

    집에 아들도 있어서
    집에서도 못 입고
    걍 잠옷용으로 입는데

    저도 처음 몇번은 모르고 입고 외출했어요

  • 5.
    '22.10.14 11:05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진짜 눈을 의심할 정도로 핫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치마가 올라간 건지 그냥 엉덩이 아랫부분 팬티가 다 보였어요. 신호 기다리다가 너무 놀라서 와.. 옆에 지나던 아저씨 두명 눈을 못 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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