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절기 자켓도 질렀어요.
무심+배려없음으로 똘똘뭉쳐진 남편은
친정단톡방에서 축하한다 어쩐다 해도..세상 남일인양 있더니..
케익사갈까.물어보네요. (물어볼일인가...)
ㅋㅋㅋㅋㅋㅋ진짜 저 결혼할때 뭐 귀신씌었었나 싶어요.
큰일볼때 휴지 몇칸 쓸까 안물어보는게 신기방기하네요.
생일 축하 합니다~!!
오늘 날씨도 되게 좋던데 원글님 생일이라 날씨도 좋은가~봄!!
셀프 선물 하셨다니 다행이고요~
전 셀프 선물도 못하는 바보라.ㅋㅋ
오늘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옆구리 찔러 절 받기 ㅎㅎ
그래도 기대해보아요~
케익의 별책부록을
갈비 뜯으로가요~~~ 설마 지가 계산 안하는건 아니겠지 근데 그까짓꺼 케잌도 사갈까 이지랄하는걸 볼때 갈비도 내가 계산하나 하고 쳐물어볼듯 그러면 당연하지
남편 재택근무중인데...이번주에 오늘 하루 출근한다 했는데
감기기운있다고 안나갔어요.
ㅋㅋㅋㅋ제발 가줘.......
축하해요~~~~맛 있는거 드시고 촛불도 시원하게 불고 소원도 빌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