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플악플원츄 동안타령

악플 조회수 : 552
작성일 : 2022-10-13 10:40:28
저 쥐띠 51세요.


어제 병원에 갔는데요
진료후에 간호사가 따라 나오더니
주민번호 다시 말해보래요
말했더니 웃으면서..
너무 동안이라서 이상해서 다시 체크한 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장시장가서 한복집이 많길래 
조카결혼식때 입을까하고 대여하면 얼마인지 물어보러 들어갔어요.
언제 입을거냐해서 다음달에 입을거라고 하니
본인이 입는거냐고??
아니 조카 결혼식이라고 하니까
아가씨인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악플원츄요~~

하나 더

3년 코로나직전에 중딩딸이랑 유럽패키지 갔는데
그때 마스크 안쓰던 시절이라
패키지팀 다 친하게 지냈는데
며칠지난뒤까지도 다들 제가 언니인줄 알았다고..

IP : 116.45.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10.13 10:48 AM (59.6.xxx.68) - 삭제된댓글

    미국 살 때 큰 아이 초등학교 스쿨버스 태워주려고 데리고 나갔는데 버스 기사가 누나냐고…
    병원에서 환자보는데 고등학교에서 봉사나온줄 알았다고.. 애 둘 다 대학생이라고 하니 환자분들이 뜨억~ ㅎㅎ
    남편이랑 한인 모임에 나갔는데 처음보는 분들이 남편에게 아내분은 안오셨나고, 옆에는 따님이냐고 @@..
    매주 가는 교회인데 교회가 워낙 커서 여기저기 모르는 사람들 많은 큰 교회. 예배드리러 본당에 들어가는데 대학생들이 오더니 청년부는 이쪽이라고…
    40대까지 이렇게 살다 50되니 제자리 찾았음
    악플 다시려던 분들 다들 빠꾸~ㅎㅎ

  • 2. 저도
    '22.10.13 10:50 AM (59.6.xxx.68)

    큰 아이 초등학교 스쿨버스 태워주려고 데리고 나갔는데 버스 기사가 누나냐고…
    병원에서 환자보는데 고등학교에서 봉사나온줄 알았다고.. 애 둘 다 대학생이라고 하니 환자분들이 뜨억~ ㅎㅎ
    남편이랑 한인 모임에 나갔는데 처음보는 분들이 남편에게 아내분은 안오셨나고, 옆에는 따님이냐고 @@..
    매주 가는 교회인데 교회가 워낙 커서 여기저기 모르는 사람들 많은 큰 교회. 예배드리러 본당에 들어가는데 대학생들이 오더니 청년부는 이쪽이라고…
    50초까지 이렇게 살다가 50 중반되니 제자리 찾았음
    악플 다시려던 분들 다들 빠꾸~ㅎㅎ

  • 3. 악플
    '22.10.13 10:51 AM (116.45.xxx.74)

    저 원글인데 진짜 댓글보니 악플부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만 말하고 밖에 나가서는 진짜 입 다물어야 겠어요 와~

  • 4. ...
    '22.10.13 10:52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병원갔더니 의사도 얼굴보고 재차확인
    성인병 얘기 할라했는데 얼굴이 어려 매치 안되네요ㅠㅠ
    진료가 어렵다고 호소하시네요 호다닥

  • 5. ㅇㅇㅇㅇ
    '22.10.13 10:56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분들 기분 좋아지시라고 일부러 저런식으로 저도 주변에서도 리액션하는데, 다들 믿으시는군요;;;;

  • 6. ...
    '22.10.13 11:03 AM (222.117.xxx.67)

    마스크 쓰고도 저런소리 들었다면
    풍성한 머리숱
    예쁜두상과 봉긋한 이마
    크고 시원한 눈매..
    깨끗햐 피부 살찌지 않고 관리 잘된 체형..
    미인인정이요 ㅎㅎㅎㅎ

  • 7. 저는
    '22.10.13 11:11 AM (119.207.xxx.90) - 삭제된댓글

    50살,

    버스에서 맨얼굴인데,
    누가 피부너무 좋다고 한번 만져봐도 되냐고...
    물광에 모공 잡티 없다고요.

    하도 들어서 그런가부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197 드라이 클리닝 세제 어떤가요? 1 은이맘 2023/01/01 942
1425196 아이유가 롱런하는 이유 알려주세요. 30 ㅇㅇ 2023/01/01 8,179
1425195 양가 부모님께 새해 인사 드리시나요? 9 2023/01/01 3,141
1425194 2023에는 거니야 쫌 짜져있자! 6 2023/01/01 1,195
1425193 땅이 나왔는데 집을 짓고 싶네요 20 몰입 2023/01/01 7,191
1425192 진학사 대형과 4칸 불합, 소수과 6칸 최초합 11 원서 2023/01/01 3,432
1425191 아니면 내려온다 6 2023 소.. 2023/01/01 1,986
1425190 저희 새해 다짐 5 2023/01/01 2,255
1425189 왜이리 저녁마다 피곤한가 했더니 다 큰애 수발이 많네요 31 하아 2023/01/01 9,741
1425188 2023년 새해 소원을 말해봐요. 14 저는 2023/01/01 2,190
1425187 엄마의 희생이 독이 되었나봐요 ㅠ 76 잠못이루는밤.. 2023/01/01 29,580
1425186 따뜻한 타종행사였어요. 수원 15 2023/01/01 3,025
1425185 환혼 세자볼때마다 웃겼는데 왜 웃긴지 알았어요 4 ㅇ ㅇㅇ 2023/01/01 3,923
1425184 재벌집 막내아들 첫회 전반 5분에서 김이 확 빠지네요 9 반짝별 2023/01/01 3,844
1425183 잔인한 말 들으셨다는 82님들 5 ... 2023/01/01 3,474
1425182 아직 안들어온식구가있으면 2 .... 2023/01/01 2,763
1425181 이승기 대상소감 34 ㅠㅠ 2023/01/01 21,506
142518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2023 2023/01/01 798
1425179 Bmw 320 타시는 분 계신가요? 6 2023/01/01 2,381
1425178 새해기념 방구석에서 영어공부 하세요! 30 ㅇㅇ 2023/01/01 5,172
1425177 윗집 부모는 자는데 애들은 새벽까지 뛰어노는 경우 2 1234 2023/01/01 1,943
1425176 새해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실분들 계실까요? 11 유지니맘 2023/01/01 2,195
1425175 남궁민은 부인한테 잘하겠죠? 2 목소리 2023/01/01 5,628
1425174 뭘 더 하려고해도 더 할게없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1 ... 2023/01/01 1,325
1425173 75년 토끼들~~~ 11 한번더기회 2023/01/01 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