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의 사이 좋으세요?

조회수 : 2,551
작성일 : 2022-10-13 10:28:02
결혼11년차..
신혼초부터 시가식구들 문제로 수없이 싸웠네요.
사실 첨엔 시가식구들이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남편도 문제란걸 인식한후로 정이 진짜 떨어졌네요.
자기식구들은 원래 그렇다. 생각없이 그냥 한말인데 니가 늘 예민하다..
맨날 제가 예민하대요.
전 누구에게나 예의지키는 사람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예민하지 않아요.
간호사생활 오래하며 여자들틈에서도 전 트러블한번 없었어요.
자기식구들이 이상한거 알면서 이런식으로 저에게 늘 가스라이팅 하는데 제가 너무 남편에게 실망이 크고 이젠 그냥 남편자체가 싫어요.
남편이 집에 일찍오는게 싫고 같은 공간에 있음 가슴이 답답해요.
말이 길어지면 꼭 싸움으로 끝나고요.
시가식구들, 남편 성격이 욱하는 성격이라 버럭거리는것도 이젠 질려버렸네요.
아이가 늘 걸렸는데..
이젠 이혼생각만 나네요.
뭘 남편하고 같이 하고픈 믿음이란게 없어졌어요.
이혼하고 아이 키우며 잘살수 있을까요?
싫은사람들은 안봐서 맘은편할거같아요.
IP : 223.38.xxx.2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년차
    '22.10.13 10:31 AM (211.244.xxx.144)

    결혼생활중인데...그맘때 시댁으로 인해 참..많이 싸웠고 남편반응도 같고...
    사는동안 여자가 많이 참아야 그 결혼이 유지되더라고요.
    저도 별의 별일다 있었지만 지금까지 그냥 살고있어요. 제가 능력도 있는데 이혼안하고 여직까지 사는게 참 신기한데...시댁과는 연끊고 안다니고 남편과는 잘 지냅니다.
    이게 제 경제력이 커서 그나마 남편이 고마워하고 유지된이유인듯..저도 이혼녀딱지는 싫었고요.

  • 2. ...
    '22.10.13 10:40 AM (58.234.xxx.222)

    제 경우와 같으시네요.
    전 거의 20년차인데 이제 이혼하려구요.
    참아왔던 내가 안됐고, 자존감만 내려가고.
    그 끈끈한 시가쪽 사람들의 관계 지긋지긋하고 안보더라도 듣는 것 조차 진절머리나요.

  • 3. @@
    '22.10.13 10:56 AM (112.155.xxx.85)

    네가 예민하다...
    울 남편 멘트랑 똑같네요. 맨날 저더러 예민하대요.
    저 밖에 나가면 아무하고나 잘 지내거든요. 목소리 크지 않고요.
    그래도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많이 좋아졌어요. 제 눈치를 보거든요.

  • 4. ..
    '22.10.13 11:21 AM (223.38.xxx.183)

    맞아요 저도 자존감만 낮아지는거같고..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이혼하자하면 쉽게 해줄 인간도 아니에요.

  • 5. ,,
    '22.10.13 1:02 PM (68.1.xxx.86)

    이혼 힘들면 별거라도 할 듯 해요. 재산분할이 관건이니 이혼 상담은 받아 보겠어요.

  • 6. ...
    '22.10.13 4:13 PM (175.223.xxx.78)

    사실 첨엔 시가식구들이 문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남편도 문제란걸 인식한후로 정이 진짜 떨어졌네요.

    -------이게 거의 수순이예요 시집살이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정설이듯 남편만 멀쩡해도 시집이 안그럽니다

  • 7. ...
    '22.10.13 4:14 PM (175.223.xxx.78)

    전 누구에게나 예의지키는 사람이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예민하지 않아요.

    ------ 그리고 이런 성격의 며느리들이 주로 당하구요
    며느리도 한성격하면 시집도 그렇게는 못함

  • 8. 상대적
    '22.10.13 4:44 PM (41.73.xxx.71)

    내가 잘 해주고 상냥하면 남편도 따라 와요
    말투가 짜증에 공격적이다 남편도 똑같이 서로 그리 돼요
    연애 때 생각하고 장점 생각하고 다시 사랑 받으려고 그 때처럼 하세요
    똑같이 돌아와요 관계를 개선해야지 왜 부정적으로 사세요 ?
    시각이라는 시댁이라고 그걸로 끝내요
    일상의 생활은 또 다른거나 같이 싸잡아 감정 싣지 마세요 어리석어요
    부부 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의미없는 바보짓이예요
    함께 살아나가야하는 서로 소중한 존재예요
    마음을 일단 바꾸세요
    남편을 다시 사랑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605 딸아이 보면서 정신차리기로 했습니다 78 2022/10/13 19,211
1389604 폰을 판게 아니라 약을 판거였나봐요 12 .. 2022/10/13 5,748
1389603 아는 분 카톡 프사에 직장 근로 계약서를..올려놨는데 6 ㅇㅇ 2022/10/13 2,702
1389602 신박한 정리 일반인편이 훨 재밌네요 12 .. 2022/10/13 4,604
1389601 지하철에 개 유모차.. 32 ? 2022/10/13 5,588
1389600 지금 전광훈이 평산에 갔습니다 ㅠ 꼭 !! 신고 해주세요 46 유지니맘 2022/10/13 2,564
1389599 빌라왕 전세 사기 40대 피의자, 호텔서 숨진 채 발견 2 ㅇㅇ 2022/10/13 5,566
1389598 홍현희 남편 제이쓴 잘생긴얼굴인가요? 35 날씨따뜻 2022/10/13 5,643
1389597 비트쥬스는 비트를 익혀야하나요? 3 ㄷㄷ 2022/10/13 1,615
1389596 트롬세탁기 샀는데 시범가동후 보내나요? 4 ㅇㅇ 2022/10/13 915
1389595 수학천재횐님들~~! 수포자용 수학 기초 학습서 혹은 방법 추천좀.. 4 수포자1 2022/10/13 982
1389594 친척의 암소식을 듣고. 9 ㅇㅇ 2022/10/13 4,874
1389593 나는 솔로 영수 김치찌개는 14 2022/10/13 5,008
1389592 취소된 공연 돈을 안 돌려주는데... 5 공연 2022/10/13 1,898
1389591 영자 어제 광수랑 돼서 저 울뻔했네요 18 아니 2022/10/13 5,110
1389590 전쟁날까 겁나네요 11 2022/10/13 3,582
1389589 매생이 굴국 맛있게 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1 매생이 2022/10/13 671
1389588 오늘 미친 덤프트럭 만났어요 4 ........ 2022/10/13 1,532
1389587 솔로)영호가 영철을 5 오호 2022/10/13 3,385
1389586 여러분 다들 코큐텐 드세요? 6 ..... 2022/10/13 3,431
1389585 곧 제사가 다가와요 7 제사 2022/10/13 1,602
1389584 소지섭 살찐건가요? 9 ... 2022/10/13 3,930
1389583 신기한후배 1 신기 2022/10/13 1,201
1389582 햇홍로사과 지금 막 받았는데요 22 맑음 2022/10/13 3,631
1389581 나를 위한 요리 하기 6 ㅇㄴ 2022/10/13 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