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쩜 좋아요?
집산다고 갭투로 2년전 대전 관평동 아실까 모르겠지만 거기다 미리 집을 사놨는데 4억5천에 사서 전세를 준거에요.
전세도 잘안나가고 간신히 전세주고 팔려고 내놨는데 팔리지 않더니
지금 시세보니 종자돈 겸 퇴직금 1억 묻은거 다 까먹어서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눈물만 나오네요.
남편은 노후로 그냥 퇴직연금에 냅둔거는걸
제가 잘살아 본다고 싸우고 우겨서 했는데 이지경인데 어쩜 좋아요?
1. 그럼
'22.10.13 9:1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냥 두세요
오를거에요
지금 엄청 내리는 타이밍이잖아요.
왜 그 때 파시려고....
팔고 나면 다 까먹는다면 왜 팔아요2. ...
'22.10.13 9:14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어쩔 수 있나요
본인 선택의 결과이니 감수해야죠3. 점점
'22.10.13 9:16 AM (39.7.xxx.91) - 삭제된댓글더내릴거 같아요.
재산세도 60만원이 다되고
전세주니 장기수선 충당금 2년치랑 세입자가 은근히 고장낸거
돈드는게 더 많으니 월급도 얼마 안되는데 너무 부담되네요ㅜ
울고 싶어요. 남편 평생 일한 값진 돈인데 못난 저 만나서요4. ㅡㅡ
'22.10.13 9:17 AM (116.37.xxx.94)몇단진데요
4억짜리가 있었나요?5. .....
'22.10.13 9:1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제 생각에는지금이라도팔리면 파는게 위너일수도 있어요 더 떨어져 역전세난이라도 오면 굉장히 골치아파집니다
근데 내놔도 잘 팔리지 않을거에요 지금 상황봐서는요..ㅠ6. ㅇㅇ
'22.10.13 9:17 AM (154.28.xxx.187)힘내세요... 멀리 보셔야죠. 좋은 날이 빨리 오시길...
7. 1차에요
'22.10.13 9:21 AM (39.7.xxx.91)잘되라고 덕담 해주셔서 감사해요.
팔려고 작년부터 전세끼고 내놨는데 안팔렸어요.8. 몇년전도
'22.10.13 9:22 AM (61.75.xxx.191)떨어질때 그랬어요 서울이면 두세요
9. 대전이라
'22.10.13 9:32 AM (1.232.xxx.29)써 있는데
서울이면 ... 하는 글은 뭘까?10. 울지만 말고
'22.10.13 9:55 AM (112.147.xxx.62)알바라도 해서 돈을 벌어오세요
11. 이런
'22.10.13 9:57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별로 안떨어졌어요. 그런 멘탈이면 투자 자체를 시작하지 마셨어야 합니다. 급한 돈 아니면 그냥 묻어두세요. 지금 대전에 신축 입주가 많고 경제가 이래서 흔들리는 것 뿐이라 생각하고 들고 가셔야 뭐라도 됩니다.
12. ㅇㅇ
'22.10.13 10:00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더 잘해보자고 한건데 좀더 낮춰서 내놔보세요
관평동이면 그래도 수요 있는 곳이잖아요13. .....
'22.10.13 10:13 AM (61.254.xxx.83) - 삭제된댓글전세가 3억인가요?
14. ᆢ
'22.10.13 12:25 PM (118.32.xxx.104)5년이상 보유한다 생각하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