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대학 잘가는 게 그렇게 힘든가요?
그런데 이게 전체적으로보면 매우 드문 경우인가봐요.
저희애를 보면 진짜 대부분의 시간을 멍때리고 살아요.
그러다 시험전날쯤 되면 영혼이 돌아오는데
급하게 내용파악한 거 치곤 파악을 했던데 충분한 문제풀이나
이런게 따라주지 않으니 성적은 그저 그렇죠.
저렇게까지 늘 멍때리고 집중못하고 문제집한권
안푼거에 비하면 엄청나게 못하는 거는 아닌데
웩슬러검사해봐서 아는데 그렇다고 머리가 엄청 좋은건 또 아니예요.
제가 보기엔 의지가 너무너무 없거든요.
그게 밤새서 공부하는 그런 수준의 의지 말고요.
이런 상태로는 기출문제집 한권 안풀고 수능보지 싶은데
제발 정신차렸으면 좋겠고
정신차리고 재수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 아이는 학벌에 대한 열망이 전혀 없어보여요.
이게 저랑 가장 큰 차이같아요.
언젠가는 정신차리면 좋겠다 이런 걸로 공부안하는 애보면서
정신승리중입니다.ㅠㅠ
1. ...
'22.10.12 4:55 PM (89.246.xxx.214)한 끗만 실수해도 치명적이고 베스트를 내야 한다는 중압감이 크죠. 고3도 그럴진대 1년 꿇었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 반수했는데 성공했다는 말 들었어요.
고3때 폭망하고 재수때 걍 내 점수 받은 건데 잘 풀린 케이스.2. ...
'22.10.12 5:02 PM (117.111.xxx.52)저희 아들은 재수해서 더 잘갔어요
수시만 준비했는 데 6개 다 떨어지고 기숙재수학원 갔는데
원래 머리는 좋은 편이고 공부는 야단 안맞을 정도만 하는
처음에 공부하는 법을 모르겠 다고 친구들 하는 거 보고 했다는 재수 수능이 이제껏 본 시험중젤 잘 봄3. ㅜ
'22.10.12 5:04 PM (117.111.xxx.52)같이 재수한 친구들중 울아들만 성적 올랐어요 오르기 쉽지 않아요
4. 경험담
'22.10.12 5:05 PM (218.39.xxx.233)재수했는데 잘된 케이스들 대부분이 현역에서 자기실력보다 못 본 친구들이 이갈고 공부해서 재수에서 전화위복한 케이스들이 많아요. 아예 베이스가 없는데 갑자기 재수해서 스카이를 갔다 이런건... 희귀하니까 책으로 방송으로 나오는거구요...
5. 내꿈
'22.10.12 5:05 PM (222.119.xxx.107)아이본인 욕심의 차이인것 같아요. 우리애는 본인이 재수시켜달라고 해서 완전 성공했어요. 주위 다른 아이들보면 그냥 고3보다는 조금 더 좋은 곳을 가긴했지만 부모들은 만족하지 못하더라구요.. 일단 재수를 하면 현역일때보다는 좀 더 낫긴하지만 본인의 욕심과 의지에 따라서 학교 레벨은 달라지는듯요~
6. 내꿈
'22.10.12 5:07 PM (222.119.xxx.107)...님처림 저희 아들도 13년간 본 시험중에 재수수능이 젤 봤어요.. 그 성적표 영원히 간직할려구요^^;
7. 우리애도
'22.10.12 5:09 PM (14.32.xxx.215)현역때 정말 여태 본 모의중 최하등급 집결체 성적표를 받아서 ㅠ
재수땐 보던데로 봤어요 ㅠ8. ㅇㅇ
'22.10.12 5:25 PM (121.190.xxx.178)현역때 수시올인했던 아이가 재수땐 수능만 파니 의지가 있는 아이들은 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게 본인의 의지입니다9. ..
'22.10.12 5:4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수능날 평정심(멘탈)
그리고 운!10. 제 생각
'22.10.12 5:59 PM (163.116.xxx.119)제 아이와 주변아이들 본 결과, 열심히만 하면 거의 대부분 성공하더라고요.
그런데 열심히 하기가 어려워요. 너무 구태의연한 대답 같지만 실제로 그렇네요.
1년이라는 시간 (실제로는 뭐 거의 9개월)이 짧고도 길어서, 그 시간동안 집중력 발휘해서 열심히 하는 아이가 드물어서..재수 성공이 어렵다는거 같아요. (죽 잘했는데 수능날 망치고 어쩌고 이런건 너무 다른 케이스라 여기서 논의할 수 없는 부분)11. ..
'22.10.12 6:47 PM (59.15.xxx.141)저희애 재수해서 대학 다섯단계 올렸어요
원래 머리좋은 애였고 본인 의지로 재수때 엄청 열심히 함
뒤늦게 정신차리는 케이스도 있긴 하더라고요
저희애 친구는 현역때 카톨릭대 붙고 재수해서 성대감12. 저도 재수해서
'22.10.12 6:50 PM (117.111.xxx.162)점수 올리고 원하던 대학 합격
13. 전 재수하면서
'22.10.13 7:50 PM (218.39.xxx.66)맨날 영화만 보러다님
그래도 좀 더 나은데 갔음
이유는 수능시험 자체에 일정에 익숙치 않아서
재수때 시험시간 대지를 했고 ( 공부는 안하고 )
막상 시험자체는 망쳐서 점수가 안나왔는데
1 년전보다 나았음
그러나 삼수가 싫어 하향지원
인생은 아이러니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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