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근처 김밥 집을 알게됐는데

.....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22-10-12 13:50:03
검색하다보니 제가 잘 안가는 쪽의 어떤 건물에 김밥집이 하나 있더군요.
맛이 좋다는 평가들이 꽤 있었는데
문제는 주인 아줌마가 한 성격한다고 ㅎㅎㅎ
누가 들어와도 인사안하고 불친절하고
손님들이랑 사소한걸로 시비가 종종 붙나봐요.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데 부인은 싸우고
남편은 늘 말리고 그런다는 듯.

암튼 그래도 김밥이 맛있다고해서 용기내서 가봤거든요.
문 열고 들어가니 손님은 아무도 없고
스마트폰 보고 있는 주인 아주머니 보이심.
인기척이 나니 고개를 휙 돌리더니 '네!' 그래요.

괜히 긴장해서 저는 "아 안녕하세요. 참치김밥하나 싸주세요."
그러더니 암말없이 김밥 막 싸서 말고 썰고 했음.
그러다가 결제 카드 주고 받고 하더니만 저한테 뭐라고 막 해요.
제가 잘못들은채로 깜짝 놀라서 "네??" 그랬더니

"영수증 드릴까요!"
"아 네… 아! 아니요..."
이러고 괜히 혼자 버벅대며 쫄았네요 ㅋㅋㅋ.
그러고 나왔음.
왤케 긴장을 했지...ㅋㅋㅋ
주인분이 말을 하는데 마지막에 힘을 줘서 얘기하는 타입이에요.

예를들면 되물을때...뭐라구요? 이런식이 아니라 뭐라구요!
식사하셨어요? 이게 아니라 식사하셨어요!!
이런식있죠.

결론 : 김밥은 맛있었고 담에 또 가야지...


IP : 110.70.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2 1:52 PM (112.145.xxx.43)

    맛집이네요 ㅎ

  • 2. ㅇㅇ
    '22.10.12 1:54 PM (156.146.xxx.32)

    우리 엄마가 그런식으로 말을 해요. 처음 보는 사람들 오해해요

  • 3. 하지만
    '22.10.12 1:55 PM (121.178.xxx.143)

    주인 태도도 매출에 영향을 줘요.
    돈 벌면 무지 거만해질듯....

  • 4. ....
    '22.10.12 1:58 PM (112.220.xxx.98)

    제가아는집인건가...ㅋㅋㅋ
    그집도 부부가 장사하는데요
    분식집인데
    아저씨 중국집주방장출신이라 중국요리도하고
    음식도 다 맛있음
    근데 아줌마가 너무 좀 -_-
    남편이랑 저랑 둘이가서
    김밥한줄에 짬뽕하나 주문했더니
    아줌마가 김밥한줄은 안되는데!!! 이러고
    자리 앉을려고 하면 거기말고 저기!!! 이러고 -_-
    근데 아저씬 웃으며 해드릴께요 아무데나 앉으세요;;;
    갈때마다 본인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니
    맛있어도 안가게 되더라구요

  • 5. ㅋㅋ
    '22.10.12 2:17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김밥집 한군데도 정말 맛난데 부부가 다 불친절.
    직접 얼룰 안보고 배민 주문하려고 보니 거기 사장이 인트로에 글을 적잖아요. 이벤트나 뭐 기타 등등요.
    근데 거기에도 막 짜증내며 적어놨음 ㅎㅎㅎ

  • 6. ...
    '22.10.12 2:29 PM (222.236.xxx.19)

    주인이 매출에 영향은 주긴 하죠.ㅠㅠㅠ솔직히 김밥 아무리 맛있어봤자 거기서 거기인데 .. ㅠㅠ매출에 영향을 주는 일을 왜 하시는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472 소원 샤넬의 꿈 .. 2022/10/12 429
1389471 김문수 국감에 막말을 했네요 6 00 2022/10/12 2,711
1389470 바디스크럽제 추천좀 해주세요~~ 3 ㅇㅇ 2022/10/12 1,096
1389469 데스커 책장 옮겨보신 분 계실까요? 3 ㅇㅇㅇ 2022/10/12 2,588
1389468 재벌집 며느리들 인물이 의외네요 19 ㅇㅇ 2022/10/12 23,239
1389467 글읽다 기가막혀요.... 7 방산... 2022/10/12 3,320
1389466 초등 생존수영 8 학부모 2022/10/12 1,698
1389465 카카오뱅크도 예금자 보호 5000만원인가요? 1 .. 2022/10/12 2,802
1389464 "박민영은 지켜 주십시오"…강종현이 직접 응답.. 20 성남조폭들 .. 2022/10/12 8,457
1389463 개 고양이 집에 있는분들은 집에 아무도 없을떄는 어떻게 있어요... 19 .... 2022/10/12 2,940
1389462 그런데 굥굥거리는 분들은 24 ㅇㅇ 2022/10/12 1,792
1389461 이것도 명상인지 봐 주세요 3 명상 2022/10/12 804
1389460 요양병원에 사가면 요긴한 것 추천해주세요 5 dd 2022/10/12 1,900
1389459 유방검사 3 하루 2022/10/12 1,222
1389458 직장생활.. 옆자리 직원이 제 뒷담화 한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 15 ㅁㅁㅁ 2022/10/12 5,193
1389457 50넘어서 쌍커풀이나 안검하수 하신분 있으세요? 11 고민 2022/10/12 4,022
1389456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차가 생각나요 13 ... 2022/10/12 2,051
1389455 9ㅇ세 고관절수술 30 ... 2022/10/12 4,915
1389454 아이 학교 도서실 봉사중이에요 8 곰돌이추 2022/10/12 2,027
1389453 보리쌀 질문... 보리도 종류가 많던데 어떤 보리가........ 7 보리쌀 2022/10/12 960
1389452 가스보일러 불꽃이 물통에 튀어서 빵꾸가 났는데 10만원 이네요 ㅇㅁ 2022/10/12 797
1389451 '빅 스텝' 단행 한은 총재 "부동산 추가하락 가능성….. 6 ... 2022/10/12 2,241
1389450 저 폐암4기래요 희망을 주세요 182 70년개띠 2022/10/12 30,157
1389449 요새 커트 얼마주고 하세요?? 30 ..... 2022/10/12 5,260
1389448 한수원, 월성 삼중수소 누출원인 축소·은폐 허위보고 4 !!! 2022/10/12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