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없던 공짜 좋아하는 어린이집 엄마가 갑자기 연락

.....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2-10-12 10:50:50
아이 어린이집 다닐때 친하게 지냈는데요.
저는 회사 실직으로 무직
그 엄마는 원래 전업주부였어요.
그런데 부동산 재테크 잘해서 집이 3채
저는 임대 아파트 살았고요.
맨날 제 앞에서 돈 없다 그러면서 
핸드폰 알람 오면 보고 
핸드폰 알람에는 드림, 나눔 알람 해놨더라고요.

같이 장볼때 저한테  애가 먹던 에그타르트 주던 엄마였었는데
그래서 저는 그냥 연락 구지 먼저 하지 않았고요.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3년이 지났는데
갑자기 연락왔어요.

조금 오글거리지만  제가 조금 잘 되었거든요.
어떻게든 아이들 잘 키우려고 돈 벌려고 아둥바둥 살다가 사업이 잘 되었어요.
SNS 에서도 사업이 잘되 사업이 유명해졌고요.
SNS 팔로우 관계는 그 엄마랑 끊지 않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놀랬어요.

부럽다. 멋있다. 저는 생계형이라서 그냥 하는거다.
이렇게 말하고...
아무튼 갑자기 연락한 이유가 뭘까? 생각하게 되네요. 
IP : 14.57.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2 10:53 AM (112.145.xxx.70)

    심심해서죠.. ㅋ

  • 2. .....
    '22.10.12 10:54 AM (14.57.xxx.83)

    그렇겠죠. 심심해서...

  • 3. 구글
    '22.10.12 10:56 AM (220.72.xxx.229)

    돈 어떻게 벌었나 어떻게 시작되엇나
    나도 할수있나 궁금해서 연락한거죠
    돈 그렇게 좋아하는 여자라면

  • 4. ㅎㅎㅎ
    '22.10.12 10:57 AM (59.15.xxx.53)

    심심하고 혹시나 콩고물 떨어질까싶기도하고...그냥 생각도 나고
    이래저래

    궁금하네요 뭘 하시는지요~~ 저도 팔로우 하고싶어요

  • 5. 잘되지 않았으면
    '22.10.12 10:59 AM (59.6.xxx.68)

    심심하다고 전화했을까요
    그동안 안한걸 보면…
    돈냄새 맡은거죠

  • 6. ,,,,
    '22.10.12 11:01 AM (115.22.xxx.236)

    돈 잘벌거나 아니면 아이가 엄청 공부를 잘하거나 하면 염치불구하고 연락 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그넉살이 참 대단하다 싶음

  • 7. 착한 호구찾아
    '22.10.12 11:05 AM (106.101.xxx.68)

    돈 어떻게 벌었나 어떻게 시작되엇나
    나도 할수있나 궁금해서 연락한거죠2222

  • 8. ㅁㅇㅇ
    '22.10.12 11:33 AM (125.178.xxx.53)

    사업이 유명해져서
    소식접하게 되었으니
    반갑기도하고 궁금하기도 하지않나요?
    드림 나눔 많이 받는다고
    폐를 끼친건 아니잖아요..

  • 9. 궁금
    '22.10.12 11:44 AM (121.188.xxx.245)

    저도 이글보면서 뭘해서 잘됐을까 궁금하네요. 그분도 아는 사람이 잘됐다니까 궁금할듯요.

    요즘 스마트스토어를 할까 알아보는중인데 원글님은 어떻게 하셔서 잘됐나 자랑좀 해주세요~~.

  • 10. 전화 싫으면
    '22.10.12 12:48 PM (91.245.xxx.43)

    받아서 회의 중입니다, 하고 끊으세요.

    다시 건다고 하지 마시고요.

    그 쪽에서 카톡 남기면, 한참 뒤에 확인하고 바쁘다고 남기고요.

    싸가지들은 연을 끊어줘야 합니다.

  • 11. 그냥
    '22.10.12 5:28 PM (125.179.xxx.89)

    그냥이겠죠.. 아는사람이 성공하니 반기운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751 데페이즈망, 르네마그리트 궁금해요 3 ㅇㅇ 2022/11/25 425
1413750 은교산이요 5 이름 2022/11/25 1,348
1413749 시스템 에어컨 설치해야 하는데 어디서... 5 고민 2022/11/25 793
1413748 이승기 사태부터 이어지는 민주당의 부정부패 커넥션 19 진실 2022/11/25 2,043
1413747 정성호 “이재명, 檢 소환할 때쯤 입장 표명할 것” 6 ㅎㅎ 2022/11/25 643
1413746 중등영어 문제 좀 봐주실래요 4 .. 2022/11/25 635
1413745 추천ㅡ그때 나도 거기 있었다 8 ... 2022/11/25 1,264
1413744 팔찌 고리끼우기 힘들어서 며칠째 포기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괜.. 7 팔찌 2022/11/25 1,349
1413743 어제 손흥민선수 태클 걸렸을때 7 에호 2022/11/25 3,319
1413742 반포나 서초 아파트. 현재 집값은 어때요 20 Fg 2022/11/25 4,676
1413741 kbs kong 5 안명선 2022/11/25 814
1413740 패딩 품 줄이는거 가능한가요? 2 패딩 2022/11/25 1,437
1413739 빈센조에서 김여진이요 8 ㅇㅇ 2022/11/25 2,112
1413738 아파트 앞에 cctv 추천해주세오 2022/11/25 273
1413737 코로나 주사 맞으셨나요? 6 코지 2022/11/25 898
1413736 서울공예박물관 가보신분 7 .. 2022/11/25 1,298
1413735 김만배도 인정했다... 3 2022/11/25 1,166
1413734 자가격리 끝나도 나가기 귀찮네요 2 ㅇㅇ 2022/11/25 718
1413733 수면유도제 좀 추천해주세요 9 불면 2022/11/25 1,236
1413732 한글 뗀 7살, 맞춤법지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2 ㅁㅁ 2022/11/25 954
1413731 버닝썬 게이트, 비선 신씨 전용기 탑승, 이기주 mbc기자 보도.. 10 MBC!!!.. 2022/11/25 1,294
1413730 20살 미국아이선물? 10 .... 2022/11/25 583
1413729 어제 한은의 금리 인상은 시중은행에 언제 반영되나요 3 금리인상반영.. 2022/11/25 1,272
1413728 살해협박 받고 있는 이기주 기자님 구독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13 화이팅 2022/11/25 1,460
1413727 폭언 남친 의심 피하려 거짓말했다” 첼리스트가 밝힌 그날 24 coolyo.. 2022/11/25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