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간의 선- 외국비교

가족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22-10-12 00:17:51
외국은 굉장히 개인주의라 해서 결혼하면 선을 안 넘는다고 생각했는데
왠걸로
무슨 때만 되면 같이 모여서 하하호호
심지어 조카도 집에서 키워주고
부모님 오실 때 주무시고 가라고 방하나씩 하우스에 침실로 꾸며놨네요

요즘 한국사람들은
장모가 냉장고 청소해서 하지마라 싸가지로 말했다 욕하고
친인척 바쁜데 와 있는다고 짜증내고 그러던데......

뭐가 개인주의 적인건지요?
전 서양의 가족간의 선과 한국 현재 가족간의 선이 궁금해요
IP : 205.189.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랖을
    '22.10.12 12:30 AM (211.206.xxx.180)

    안 부리는 거 아닌가요.

  • 2. ...
    '22.10.12 12:47 AM (121.139.xxx.20)

    굉장히 친하게 지내긴해요
    서로 부양의무가 없고 (늙어서도 내돈으로 내힘으로 사는게 당연하고
    배우자 중심이니 자녀보다 부부가 우선)
    효도니 상속이니 기대하는게 없으니까 우리에 비해 산뜻합니다
    크리스마스때 꼭 모여요ㅋㅋ

  • 3. 개인주의가
    '22.10.12 1:27 AM (82.207.xxx.171)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개인주의가 아니라 자기앞가림은 자기가 한다는 뜻의 개인주의예요. 대학 들어가면 보통 다 독립해서 자기힘으로 살고 부모도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이 없으니 노후준비 되고요. 자식이 성인이 되면 절대 사생활 터치 안하니 만나면 반갑지요.
    이건 중산층 얘기고 하류층이나 상류층은 다르더라구요

  • 4. 사고방식
    '22.10.12 1:27 AM (108.28.xxx.85)

    미국 오래 살면서 보니 며느리가 시댁 가서 밥하고 설거지하고 그런 것 전혀 없어요. 당연히 손님이라 생각해 풀코스로 대접하고요. 무슨 날이라고 자식이 부모한테 용돈 드리고 병원비 부담하고 그런 것도 없고요. 선물할 때는 현금이든 물건이든 아주 소소하게 합니다. 서로 부담이 없으니 관계가 마치 이웃의 친절한 노부부와 사교하듯 편안해요. 극히 일부 사이코 시어머니 사례는 어느나라나 있지만요.

  • 5. 사고방식2
    '22.10.12 1:30 AM (108.28.xxx.85)

    부모도 자식 기를 때 올인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내가 널 어떻게 길렀는데 같은 레파토리 없어요. 부부 사이 나쁜데 자식때문에 참고 살고 그런 것도 없으니 자식이 부채의식 갖지도 않고요.

  • 6. ㅇㅇㅇ
    '22.10.12 1:59 AM (221.149.xxx.124)

    미국 오래 살아봤는데... 사고방식 님 말씀이 정답...
    시부모 방문했을 때 그거 뒷바라지하느라 며느리 오롯이 전전긍긍하지 않아요.
    오히려 선을 안 넘는 거에요.
    모여서 하하호호 하는 그 이면엔 자기 하는 일 딱 정확히 하지 가족이란 미명 하에 남을 부려먹거나 부담주지 않아요.

  • 7. 집이 크고
    '22.10.12 2:08 AM (82.75.xxx.87)

    집이 크고 게스트룸이 있으면 손님처럼 그 집에서 머물수도 있지만 그것마저 불편하다고 딸 집 근처까지 가서 호텔에서 묵는 사람도 많이 봤어요.

    한국처럼 아파트에서 살면서 방문 나오면 얼굴 마추지는 곳에서 자고 가는 손님 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입니다.

    전에 알던 할머니는 남편 돌아가시고 집을 팔고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새아파트 공사하느라 2개월이 공백이 생겨서 딸네집 가서 2달 신세졌는데 할머니 때문에 손자가 방을 내주고 집에 있던 캠핑카에서 2달 살았어요. 할머니가 새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딸부부 해외여행 패키지 사주고, 손자한테 용돈주는 등 감사 인사 제대로 하고 갔어요

  • 8.
    '22.10.12 6:16 AM (173.206.xxx.4)

    예전에 어떤 부잣집을 갔는데.. 2층의 모든 방에 개별 화장실이 딸려있어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는데.. 출가한 자녀가 방문해서 자고 갈때 편하라고 그렇게 만들었나 싶네요..

  • 9. ㅇㅇ
    '22.10.12 8:58 AM (110.12.xxx.167)

    미국집들은 방갯수만큼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게스트룸도 있고요
    물론 중산층이상 잘사는집들이지만요
    손님들 자고가는게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자식도 손님처럼 대하고 서로 부담주지 않고 그러죠
    그래서 더 자주 모여서 하하호호 하나봐요

  • 10. ....
    '22.10.12 2:55 PM (221.162.xxx.160)

    한국이든 외국이든 사람나름이예요.

    유럽쪽 남자랑 국제결혼 한 사람을 아는데... 시어머니가(외국인) 완전 올가미수준. 주말마다 가서 밥먹어야 하고, 아픈데 챙겨주지 않는다고 매일 전화로 징징징... 그 시어머니때문에 결국 이혼 했어요.

    제 친구(외국인) 대학생인데 저보다 더 보수적이예요... 19 금 이야기 함부로 못하고 얼굴 빨개지고... 대학교랑 사는 집이 좀 멀었는데도 집에서 통학했어요.... 외국 사람들 20세 넘으면 독립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결혼 할때까지 독립 안시키고(특히 딸들...) 데리고 사는 집도 많아요... 외박하면 한국부모님처럼 막 혼내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700 혜화역에서 남양주 가는법 14 감사합니다 .. 2022/10/12 1,065
1388699 22년 산 아내 때려죽인 남편... 징역 5년??? 22 .. 2022/10/12 3,524
1388698 세무사부가세누락실수로 인한 가산세 부담회피 어케해야하나요? 13 베리 2022/10/12 2,583
1388697 반주/재즈 피아노 가능할까요? 5 피아노 2022/10/12 822
1388696 어머니신장 수치가 안좋아지셨다는데요 8 질문 2022/10/12 1,808
1388695 신혼여행지 맘에 드세요? 9 .. 2022/10/12 1,297
1388694 해고수당 받을수 있을까요? 2 나는야 2022/10/12 740
1388693 보호종료아동 7 나눔 2022/10/12 881
1388692 "6억원 추락은 일도 아녜요" 3 시작일뿐 2022/10/12 4,334
1388691 폐경후 호르몬 치료하시나요? 8 ... 2022/10/12 2,371
1388690 간담췌나 호르몬쪽 안좋아도 속이 안좋은가요? 5 ㅁㅁ 2022/10/12 921
1388689 ‘성남FC 의혹’ 에 네이버도 관련 되었고 수사중이었네요 21 개딸들필독 2022/10/12 880
1388688 한국 유엔서 수모..인권이사회 이사국선거 충격적 낙선 11 00 2022/10/12 1,156
1388687 초등 생존수영 수업 하나요? 8 초등 2022/10/12 1,199
1388686 무시하는 행동인가요? 6 Darius.. 2022/10/12 1,425
1388685 밤에 자꾸 오한이 와요 갱년기증상같은데… 3 그냥이 2022/10/12 2,806
1388684 항문 치질 관련 질문이요. 3 00 2022/10/12 1,681
1388683 한국이 방글라데시,베트남,키르키즈스탄에 져서 UN이사국 탈락 9 윤석열 외교.. 2022/10/12 1,526
1388682 다이슨에어랩 신상도 블랙프라이데이때 할인할까요? 6 다이슨 2022/10/12 1,881
1388681 스타벅스 3 2022/10/12 1,561
1388680 여행 갈때마다 생각하는게 있어요. 15 시니컬하루 2022/10/12 4,218
1388679 학원비 환불 9 ff 2022/10/12 1,497
1388678 나이 들면 각질이 많아지나요? 3 ... 2022/10/12 1,789
1388677 구청 행사보다 못한 한글날 행사 2억 - 이건 또 얼마나 해먹었.. 2 명바기 후예.. 2022/10/12 881
1388676 경력직으로 이직하기로 했는데 3개월 수습기간이 있다고해요 8 경력직 2022/10/1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