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다먹고 한 일이주 지나서 계속 짓게 해서
일년내내 한약 먹게하면
이 한의원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저희 노모 호구잡힌 것 같은데
답답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을 일년내내 먹게하는 한의원
의심 조회수 : 4,384
작성일 : 2022-10-11 23:03:36
IP : 58.231.xxx.18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22.10.11 11:05 PM (1.227.xxx.55)간수치 정상인가요?
2. ...
'22.10.11 11:05 PM (106.101.xxx.164)그 한의원 돈독이 올랐네요
어머니 간수치 검사해보세요3. 그러다
'22.10.11 11:07 PM (116.125.xxx.12)간수치 올라갑니다
4. 일년내내
'22.10.11 11:08 PM (211.250.xxx.112)먹어야 하는건 약이 아니라 밥인데요
5. 음
'22.10.11 11:09 PM (122.46.xxx.81)우리 단골 한의원은 간수치 때문에
석달먹고 더이상 못먹게하던데요6. dd
'22.10.11 11:12 PM (135.148.xxx.37) - 삭제된댓글양의들은 한약이 간수치 올린다고 질색하던데요
저는 한의학이고 양의학이고 잘 모르지만
한약이 간수치 올리는 건 사실이라고 하던데
일년에 한두재 정도라면 모를까 1년 내내는 좀 상식적이지 않긴 하네요7. ..
'22.10.11 11:14 PM (49.142.xxx.184)모든한약이 간수치 올리는건 또 아니라는 말도 있고
저도 반년이상 계속 먹고 있는데
뭐가 옳은지8. ..
'22.10.11 11:18 PM (106.102.xxx.107)간 다 망가져요
9. dlf
'22.10.11 11:20 PM (123.141.xxx.253)호구 맞아요 길어야 1ㅡ2달
더구나 노인에게10. 음
'22.10.11 11:22 PM (122.46.xxx.81)내과가서 정기적으로 간수치피검사 해드리세요
1~2만원이면 해요
제일 간단한방법이에요11. 남편
'22.10.11 11:36 PM (116.45.xxx.81)몸보신 보약 6개월 먹는데 간멀쩡해요 간이랑 아무 상관 없어요
12. 보약도
'22.10.11 11:52 PM (172.226.xxx.44)간수치 엄청 올라요. 약재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경우 꽤 봤어요.
13. 부자
'22.10.11 11:53 PM (220.117.xxx.61)부자시네요
14. ㄹㅇ
'22.10.12 12:23 AM (187.190.xxx.109)간위험한거 맞아요. 젊은이가 간반이상망가진것도 봤네요. 아무 이상없다면 보약이아니라 물처럼 효과 약한거 주는건 아닐지
15. ㅎ
'22.10.12 12:33 AM (180.230.xxx.50)멀쩡한데서 지었음 간수치 괜찮은데요
어차피 식약청 인증 약재니까요
문제는 일년동안 먹으라고 하는 원장이 돈독올랐네요16. …
'22.10.12 1:08 AM (14.138.xxx.214)유기농 인증 받은 야채즙 과일즙도 간수치 올라가는데 한약 재료가 식약청 인증 되었건 말건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중국서 들어온 출처불분명한 약재일지도 모르고요. 원글님 어머니 얼른 내과가서 간수치 피검사부터 하셔야할듯요
17. ....
'22.10.12 2:35 AM (61.79.xxx.23)간수치 올라요
그러다 간 망가져 이식한 사람도 있어요18. 일단
'22.10.12 6:21 AM (14.47.xxx.236)한의사가 교주님인 경우네요...
병원에 모시고 가서 자초지종 전달하시고 검사부터 해드리세요.
예전에 친구가 기운이 없다고 한의원 가서 6개월 정도 한약 먹다
간암이 발견 돼서 완전 깜놀했어요.
병원에선 제발 기운없다고 한약부터 드시지 말고 검사부터 하고
이상없음 드시라고 ....19. ..
'22.10.12 7:34 AM (118.35.xxx.17)즙 자체가 간수치 올라가는거예요
20. 예전에
'22.10.12 7:46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중국 황제나 조선 왕들이 젊을 때 죽은 게 한약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몸에 좋다는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게다가 중국 황제들은 불노장생 하겠다며 도교 교사들이 만들어바친 단약까지 드셨죠.
그러다보니 죄다 그렇게 절명한 겁니다.
노모께서도 오래 살기 싫으신가봐요.
아니면 아들, 손자, 며느리.... 간이식 해줄 사람은 주변에 많다고 생각하시거나...21. 예전에
'22.10.12 7:46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도교 교사 -> 도교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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