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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플때 옆에 남는건 자식뿐일까요?

.. 조회수 : 6,263
작성일 : 2022-10-11 20:04:17
병간호까진 아니더라도
동의서 싸인해주고 입퇴원할때 수속 도와주고 의사한테 같이 듣고 상의해주고요

부모님은 먼저 돌아가실 확률이 높고 계셔도 고령이니..
남편은 대부분이 여자가 중병 걸리면 병간호 안하고 바람 피고 밖으로 돌거나 이혼한대고
결국 중병 걸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땐 세상에서 그나마 의지할수 있는 존재가 자식뿐일까요?
자식도 자식 나름이긴 하겠지만요
IP : 106.101.xxx.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10.11 8:05 PM (112.161.xxx.183)

    자식이라도 남을지 ㅜㅜ

  • 2. 그래도
    '22.10.11 8:05 PM (14.32.xxx.215)

    자식일 확률 높죠

  • 3. 그냥
    '22.10.11 8:0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안아프게 기도하시고
    혹시 모르니 보험이나 빵빵하게 들여 놓으심이

  • 4. ㅇㅇ
    '22.10.11 8:06 PM (119.204.xxx.109)

    남는다고 하면 자식이겠지만 누가 반드시 남는다는 보장이 있을지

  • 5. ....
    '22.10.11 8:09 PM (222.236.xxx.19)

    남편이죠. 통계상이지 원글님남편이그런 스타일인가요 .아프면 바람피우고 이혼할 스타일요...???
    저희 삼촌 40대때부터 숙모 아프셔서 10년넘게 암투병 한 끝에 숙모 돌아가셨는데 지금 일하면서 숙모 병원모시고 다니면서 고생 엄청 하셨는데... 그 삼촌을 봐도 통계가 설사 그렇게 많다고 해도
    아닌 남자들도 있는건 저희 삼촌을 통해서도 보면서 아니까 그냥 남자 성격이라고 생각하지 통계가 그러니 내남편도 그런 남자일꺼야.. 라는 생각은 안들것 같은데요 .???
    지금은 숙모도 돌아가시고 지금은 퇴직도 하시고 말년은 편안하게 생활하지만 삼촌도 숙모 때문에 고생 엄청 하셨지 하는 생각 삼촌 볼때마다 들어요... 자식은 완전 나름이죠 ..
    그리고 남편을 의지해야지 자식을 의지하나요.??

  • 6. ..
    '22.10.11 8:09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 많지만 아직 결혼 안했는데
    엄마 아프면 제가 일 다 봐주고 병간호까지 다 해주거든요
    근데 엄마 돌아가시면 그후엔 제가 아프면 세상에서 누가 저를 도와줄지.. 무섭네요

  • 7. 콩민
    '22.10.11 8:39 PM (110.70.xxx.104)

    요양원이죠뭐.

  • 8. ㅠㅠ
    '22.10.11 8:40 PM (118.235.xxx.45)

    결국 결정적인 순간엔 혼자죠

  • 9. .....
    '22.10.11 8:48 PM (221.157.xxx.127)

    대부분자식이긴하죠

  • 10. 자식이 다 해요
    '22.10.11 8:5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님 병원입원하고 재활하고 하는거 자식들이 다 수발듭니다.
    안아픈 부모임은 따라 다니시기만 해요

  • 11. 범위가
    '22.10.11 8:53 PM (70.106.xxx.218)

    요양원 알아보고 넣어주는것까지면요.
    자식이 여섯명에 - 82하는 자식도 보겠네요 ㅎㅎ
    손주까지 하면 자손이 열두명이던 큰외숙모..
    나이 사십중반에 과부되어 홀몸으로 자식들 다 대학보내고 다들 잘됬는데
    평생 농사지으며 살다 어느날 칠십즈음부터 아프니 서로 미루다가
    요양원 넣어두고 몇년째 방치하다가 외숙모 죽고나서야 가보더군요.
    어쨌건 고독사 아니고 요양원에 넣어준건 자식이니까.. 결국 자식뿐인건 맞네요.

  • 12. 뉴스에
    '22.10.11 8:56 PM (1.218.xxx.50)

    나오는 독거노인, 재산 넘기고 버려진 노인들 다 가정과 자녀 있었죠.
    오만하게 특수한 사례라고 넘길 게 아님.
    누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어요.

  • 13. 통계상
    '22.10.11 8:56 PM (14.32.xxx.215)

    여자가 오래 사니까 결국 자식일 확률이 높은거죠
    워낙 고령화 시대라서 부모중 한명 아프면 한명도 거동못할 확률이 크더라구요 ㅠ

  • 14.
    '22.10.11 9:02 PM (209.171.xxx.207)

    자식중에서도 딸이나 그러죠
    아들은 거의 나몰라라 ㅜㅜ

  • 15. ..
    '22.10.11 9:11 PM (210.179.xxx.245)

    그래도 옆에 남는건 높은 확률로 자식이겠죠.
    남편도 착한 경우는 끝까지 병간호하겠죠
    그런 사람이 왜 없겠어요?
    그런데 안그런 경우가 더 많을 확률이 높겠죠.
    그리고 어떤 경우는 대놓고 이혼하자 또는 대놓고 바람은 아니더라도 몰래 바람 또는 양다리 걸치며 계산기 두드리겠죠.
    제2의 인생 설계ㅠ

  • 16. ...
    '22.10.11 9:20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자식중에서도 딸이나 그러죠
    아들은 거의 나몰라라 ㅜㅜ
    22222


    부모님 두분다 아프셔서
    15년의 간병을 했어요.
    29살부터.
    일하고 간병하고
    일하고 간병하고.

    저는 그렇게 힘들게 사는데
    백수 남동생 새끼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지가 병원 모시고 가면
    백수인거 티난다고
    안간대요.

    미친새ㄱㄱ


    암튼 전 30대 통으로 날렸어요.
    일해서 돈벌어서
    우리집 생활비 병원비..

    연애나 결혼은 꿈도 못꾸고..

    결국
    혼자 두분 병간호하며
    일하며 잠도 제대로 못자고
    10년이 넘는 세월을 살다보니
    저도 큰병에 걸렸어요.

    암튼..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 돌아가시고..
    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제 병이 재발을 했는데
    엄마가
    혼자남는 우리딸 이제 어떡하냐고..
    하시며 돌아가셨어요..

    전 이제 병들고 돈 없는 40대 독신.

    전 가족도 없고
    친구도 없고

    뇌수술인데
    보호자도 없어서
    계속 수술 미루고 있고..

    아파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 17.
    '22.10.11 9:39 PM (122.37.xxx.12)

    병간호까지는 당연히 바라지도 않구요 그저 내가 남긴돈으로 병원비나 따박따박 내주기만 바랄뿐

  • 18. ..
    '22.10.11 9:42 PM (49.161.xxx.218)

    이런자식들도있어요
    방금통화한제친구네 시댁이야기인대요
    시어머니 지닌달에 돌아가시고
    시아버지혼자남았는데(연세가많음)
    낮에는 간병인이오고 저녁은 남편이 가있는대요
    친구남편이 5일을 시댁서 출퇴근하고 주말엔 시동생이와있어서
    신랑이 집에온대요
    시어머니 아프실때도 그런식으로 여름내내 있었대요
    요양원보내야하는데
    아들들이 못보내겠다고 한대요
    우리친구는 주말에 반찬해서 신랑이 시댁갈때 보낸대요

  • 19. ...
    '22.10.11 10:11 PM (110.13.xxx.200)

    아들이 나몰라라는 그런인간들이 그런거죠.
    저희 시가는 아들이 나서서 하고 있네요.
    친정도 아직 결혼안해서 같이 사니 아들이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고
    너무 아들딸로 구분하지 말았음 하네요.
    막말로 부모가 아픈데 싸인안하고 나몰라라 하는건 진짜 호로자식으로 키운탓도 있다고 봐요.
    글구 솔직히 요즘엔 딸들도 병간호 안하죠.
    섬세한건 당연히 아들보다야 딸이 낫겠지만..

  • 20. 아뇨
    '22.10.11 10:14 PM (175.119.xxx.110)

    그때 가봐야 알아요.
    빨리 저세상 가기 바라는 자식도 많이 봐서. 씁쓸

  • 21. ..
    '22.10.11 10:21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

    진짜 인생은 고해예요. 나이들고 힘빠지면 진짜 비참하죠.
    노후 걱정되지만 굳이 태어나게 해서 이런 고통 주고싶지 않네요. 앞으로도 자식 안낳으려구요.

  • 22. 그러면
    '22.10.11 11:04 PM (114.205.xxx.231) - 삭제된댓글

    안되지만 결국은 자식밖에 할 사람은 없죠.

    그 뿐만 아니라
    나날이 새로운 기계, 기술 나오고
    근처에서 젊은이들이 오락가락해야 듣고 배우는게 있어서 신문물 접할 기회 있는거구요.

    저도 it에 엄청 능숙한 사람인데 하던것만 하게 되니 자식들 조카들 보게되면 뭐 하나씩 꼭 새로운거 접하게 되더라구요. 다음세대에게 고통주기 싫어서 자식 안 낳겠다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내 생활반경에 다음세대가 있느냐 없느냐는 생화와 조화의 차이 같아요.

  • 23. 덧붙여
    '22.10.11 11:20 PM (114.205.xxx.231)

    안되지만 결국은 자식밖에 할 사람은 없죠.

    그 뿐만 아니라
    나날이 새로운 기계, 기술 나오고
    근처에서 젊은이들이 오락가락해야 듣고 배우는게 있어서 신문물 접할 기회 있는거구요.

    저도 it에 엄청 능숙한 사람인데 하던것만 하게 되니 자식들 조카들 보게되면 뭐 하나씩 꼭 새로운거 접하게 되더라구요. 다음세대에게 고통주기 싫어서 자식 안 낳겠다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내 생활반경에 다음세대가 있느냐 없느냐는 생화와 조화의 차이 같아요. 예전 낳아주고 키워줬으니 효도해라가 얼마나 이기적발상인지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세상인데

    저도 연로한 부모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현실은........정말 벗어나고 싶습니다.

  • 24. --
    '22.10.12 1:25 AM (115.139.xxx.139)

    중증병동에서 근무 했던 사람인데요.
    거의 남편이나 부인은 대부분 곁을 지키고
    그나마 자식들이 큰 일 결정은 거의 다들해요.
    아무리 자식 필요없다 남이다 해도~~
    그나마 자식이라도 꼭 있어야 한다고 일하면서
    느꼈어요.

  • 25. 아무래도
    '22.10.12 5:14 AM (61.254.xxx.115)

    자식이죠 요양원을 알아보고 넣어주든 치매든 수술을 하더라도 동의서 쓰고 병원 알아보고 입퇴원 시키는거 등등 돈만 많음 될일 아니고 자식이 있어야된다고 느껴요 서양처럼 후견인이나 그런제도가 잘되있는것도 아니고.

  • 26. 근데
    '22.10.12 9:22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중병 걸려 요양할때
    자식 플러스 돈이죠
    간병인을 써도 자식이 결재 해줘야하고
    그런 고생끝에 유산이란 열매라도 자식이 가져가야
    고생에 끝이 있다 생각하고 참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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