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한달전 뭘 해야 할까요?
두렵기만하고 뭘 해야할지요?
이사업체 예약했고, 전혀다른 형태의 집에서
신축아파트로 이사가요.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 ㅐㅐㅐㅐ
'22.10.11 3:33 PM (61.82.xxx.146)묵은짐 버려야죠
미루지말고 지금부터 꾸준히~~~~2. …
'22.10.11 3:33 PM (211.109.xxx.17)쓸모없는 물건 버리기
3. ㄴㄷ
'22.10.11 3:34 PM (118.220.xxx.61)필요없는 물건 버리고가기
이사갈집 가구배치.인테리어 생각
관리사무소에 이사날짜.시간 고지4. ...
'22.10.11 3:35 PM (211.234.xxx.163)다 버리고 가기
평면도보고 가구배치 생각하기5. 버리기
'22.10.11 3:35 PM (218.152.xxx.154)역시 버리기군요 ㅠㅠ
6. ㅏ
'22.10.11 3:40 PM (118.220.xxx.61)우편물오는 증권사.은행.백화점등에
주소변경해놓기7. ..
'22.10.11 3:41 PM (218.50.xxx.219)저는 딱 두 달 남았는데요
버리기를 하라는 압박을 아주 많이 받지만
도저히 엄두가 안나네요.
몇 달전 엄마집 이사할때 딸들이 과감히 다 버려드렸는데 저도 누가 와서 버려줬으면 좋겠어요. ㅠㅠ8. ...
'22.10.11 3:48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맞아요. 부지런히 버리세요. 새집에 또 불필요한 짐 쟁이지 말고요.
9. 버리기
'22.10.11 3:53 PM (58.121.xxx.69)거실, 주방, 욕실별로 버리세요. 새아파트로 이사간다면 욕실 슬리퍼라도 버리세요.
신던거 가지고 가면, 새 타일바닥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버리고 재구매할 확률이 높습니다.
욕실발판부터...
특히 주방에 있는 안쓰는 행주, 비닐 - 죄 버리세요.
거실 벽에 달려있는 것, 소품이라고 장식해 두고 먼지쌓여 있는 것들 - 아낌없이 버리세요.
옷장 속의 옷들 - 두계절을 그냥 차지하고 있다면 버리세요. 당근에 올리지도 마세요.
거기서 기빨리고 돈도 얼마 안남아요.
미련없이 죄다 버리세요.10. ᆢ
'22.10.11 4:07 PM (116.121.xxx.144)윗님 댓글이 맞아요.
당근이 기만 빨리고 지쳐요.
저는 아름다운 가게에 차로 가지러 오시게
예약했어요.
담 주나 되어야 온다고 ㅠ
예약이 많은가 봐요.11. 음
'22.10.11 4:14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오래 한집에서 살다가 새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너무 오랫만의 이사라 엄두가 안났지만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어요.
좀 늦은감이 있지만 위에분들 말씀처럼 안쓰는물건들 싹 버리고 가세요.
이사가는날 전기계량기(사진찍어놓기)체크하시고 요금정산하시고 가스도 하루전이나 당일날 차단하고 요금정산하세요.
이사가서 주소이전하시구요
하다보면 다 합니다12. 신축아파트
'22.10.11 4:18 PM (211.110.xxx.60)실측을해야해요.
도면상과 다름 1cm땜에 가구 못들어갈수 있으니..줄자와 a4메모지 휴대폰가져가서 찍으면서 메모하세요.
방문쪽은 문열고 실측..창틀있는데는 벽부터하면 안되고 창틀부터 재야함 재기 힘들면 벽부터 재고 창틀사이즈를 뺌
그후에 가구배치어찌할른지 어떤가구를 사야할른지 상담하고 가구점가서 가구사기...세일때 알아보고 미리 구매하면 개꿀입니다.배송날짜는 원하는 날짜에 배송되니까요.
커튼사이즈재기 커튼사이즈는 천장부터 바닥 창틀사이즈재고 거실은 거실 전면을 커튼하는 추세니 전면사이즈재세요.
(인터넷커튼 후기좋은데는 싸고 질이 좋아요.)
가전도 바꾸려면 냉장고장 위아래 폭 옆 모두 재고요. 주방발코니 세탁기놓을자리도 재세요.
그리고 많은거 버리기 소품 주방도구 옷 가구 등등 아무래도 신축가면 오래된건 안어울려요 ㅠ13. 저
'22.10.11 4:26 PM (223.62.xxx.38)두달전부터 정리해서
거의 다했어요.
한달 정도 남았는데
돈주고 트럭 하나에 폐기물
버릴거라서 버릴거 한쪽에 모아뒀어요.
이제 냉장고 정리만하면 될거같아요.
진짜 버려도 버려도 끝이 없네요14. 음
'22.10.11 4:29 PM (211.114.xxx.77)일단 무지하게 버리기.
그리고 전날.당일날.이사후 할일 정리해두기.
자잘한거 일일이 하나 하나 다 적어두세요.
관련 전화번호도 다 적어두시고.15. 댓글참고
'22.10.11 6:00 PM (125.134.xxx.38)중이예요^^ 저도 몇 년 후 이사갈 생각이라
16. 저도
'22.10.11 6:02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버리라고 쓰려고 로그인 했는데 이미 많이들 쓰셨네요.
결혼후 8번 이사했어요. 짐을 싸고 준비한 것까지 치면 열번쯤 됩니다.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다 해봤는데 뭘하든 첫번째는 버리기입니다.
이사가서 쓰지 않을 것은 미리 다 버리세요. 오래된것 고장난 것도 다 버리세요. 안 쓸 확률 높습니다. 안쓰는거 버리고 옷하고 이불, 그릇만 줄여도 짐이 확 줄어듭니다.
그리고 저는 이사때마다 벽에다 달력 한장 뜯어서 붙여두고 해야할 일들을 생각날때마다 적어두고 하나씩 지워나갔습니다.
책상이나 싱크대, 화장대 서랍 안쪽 바닥을 잘 살펴보세요. 의외로 많은 물건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싱크대나 집 구석 구석에 수납된 것은 미리 정리하거나 잘보이는 곳에 옮겨 놓으세요. 많이들 놓고갑니다.17. ....
'22.10.11 6:28 PM (122.32.xxx.176)이거 쓸까말까한건 다 버리세요 안쓰게 됩니다ㅋㅋ
버리는 쾌감이 있어요
새집으로 이사간다니 넘 부럽네요18. 저도
'22.10.12 7:55 AM (125.142.xxx.212)이사 전 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