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지극 정성 집밥으로 키운 시어머니
저희가 놀러가면 상다리 휘게 준비해 주세요.
갈비, 잡채, 국, 밑반찬 3~4 종류, 김치 2~3 종류.
저는 편하게 외식하자 주의이지만
저희 온다고 고생고생 해서 차려주시면 감사히 먹기는 합니다.
치우는 수고는 덤이고요. ㅎㅎ
한번씩 있는 이벤트라 이런 건 차치하고..
아무튼, 요리 부심으로 남편 먹는거 정말 잘 해서 키우셨어요.
남편은 당연 포동포동 하고요.
우리나라 보통 남성 체격.
배나온 아저씨. ㅎㅎ
문제는 저렇게 키우셔서
결혼 후 제가 해주는 집밥에 불만이 많더라고요.
저는 베스트 올라간 원글님에게 너무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계란후라이 먹자는 건 아니고요.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골고루 들어간 한그릇 음식 좋아하고요.
국찌개는 먹고싶을 때 먹지만 항상 국물이 있어야 할 필요 못 느끼고요.
샐러드 좋아해요.
남편은,, 이런게 집밥이라 못 느껴요.
국물 좋아하고. 맵고짜게 지지고 볶은거 좋아하고.
친정에 갔을 때
친정 부모님이 꽃게탕+갈비+등등등
싱다리 휘게 차렸더니 하는 말이
'캬...이게 집 밥이지~!' 이래요.
그게 어떻게 집밥인가요. 잔칫상이지.
아무튼,,
시어머니 아들이(제 남편) 일 때문에 요즘 시어머니 댁에서 지내는데
매일같이 지극정성으로 밥 해줘요.
아이가 있어서 영상통화를 했는데
손녀와 며느리가 보고 있는데
남편 옆에 앉아 머리를 쓰다듬고 만지작 만지작.
그냥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
남편식성에 맞추지 않고
딸이랑 오붓하게 간단히 먹으니 너무 좋아요.
1. 어허
'22.10.11 11:24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시모들 몰려오십니다ㅜ
원글님 위로드려요2. 친정엄마
'22.10.11 11:26 AM (210.218.xxx.86)집밥부심… 딸한테도 부려요.
자기만족에 자존감을 거기서 찾는거라
돌아가실때까지 그럴거라 포기했어요3. ......
'22.10.11 11:26 AM (39.119.xxx.3) - 삭제된댓글요리가 불만이면 불만이 사람이 요리하면 되죠
저희는 남편이 그런 주의라서 주로 외식해요
둘다 못해서 ㅎㅎㅎ4. .....
'22.10.11 11:28 AM (221.157.xxx.127)지가해먹지 참내
5. ㅇㅇ
'22.10.11 11:30 AM (221.160.xxx.84)우리시모인줄
시누이는 그런엄마 밑에서 커서 반찬 잔뜩 차리는데
솜씨가 없으니 반찬이 죄다 햄 어묵 등등 인스턴트로 열가지 채우는데 먹다 토할뻔요6. ㅎㅎ
'22.10.11 11:30 AM (221.151.xxx.35)저희 집 남편도 자기가 요리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못해서요;;;
돈 제가 더 버니까 82 시어머니들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 ...7. ...
'22.10.11 11:31 AM (68.170.xxx.116)제가 늘 힘드신데 간단히 먹어요~~하거나
남편 어머니 댁에서 지내는 동안 밥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라고 하면
어머니가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
'하나도 안 힘들어~~~~~'
띠로리.......
그러니 남편은 힘든 줄도 몰라요.8. ...
'22.10.11 11:31 AM (223.38.xxx.183)저희집은 반대에요ㅠ
저희 엄마는 건강식으로 신경써서 키웠는데
시어머니는 풀한포기 안먹이고 키웠어요
남편 마른편인데 40초에 성인병 조짐보이는 상태에서
저랑 결혼했는데
식습관 절대 안바껴요9. 저희시댁도
'22.10.11 11:3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런 스타일인데
그래서 제 남편과 시동생은
어렸을때 못 먹어본 불량식품류 식사 엄청 좋아함10. ....
'22.10.11 11:33 AM (107.77.xxx.80)그댁 남편은 맵고 짠게 집밥이지만
정성껏 키워질 님의 아이들은 님이 주는 음식이 집밥일거잖아요.
시모의 방식이 싫으면 그것을 가지고 말하면 될텐데, 거기 왜 집밥이 들어갑니까? 님의 아이는 님이 준 음식이 집밥인거예요.
우리 가정은
짜거나 과하지 않은 두어가지로 국없이 먹는게 집밥입니다.11. 흠
'22.10.11 11:35 AM (210.105.xxx.228)저희 남편과 반대..
울 남편은 그냥 고추장에 밥비벼먹었데요
그게 제일 맛있어서
그래서 제가 매일 맛난거 해주려고 노력해요
우리애들도 덕분에 잘 먹는데
나중에 우리 애들 장가가면 저도 저런 시어머니되는건가요?
전 이런 시어머니도 있고 저런 시어머니도 있고
각 가정마다 사정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남남이 만나 가족이 되었으니 그 부분 서로 대화하고
양보하고 타협해야죠.
엄마밥이 맛있다면 그 부분 인정해주고 자주 가서 먹고 오라고
시어머니 요리 잘하세요~ 시어머니 요리 따라가려면 멀었어요
라며 시어머니 우쭈쭈 해주겠어요12. 그렇게
'22.10.11 11:36 AM (211.245.xxx.178)떡 벌어진 집밥 받고 싶으면 사실 주부는 전업에 그 식비를 감당할 월급을 가져와야...ㅠㅠㅠ
거기다 여타 생활비에 노후 준비 자금까지...
그 정도 벌어다주면 저는 그렇게 할 자세가 되어있습니다요...
식비가 감당될까요...13. 음
'22.10.11 11:37 AM (1.237.xxx.6) - 삭제된댓글제 시어머니도 그런 분인데요.
남편은 결혼후 완전 글로벌 입맛으로 다시 태어남
연휴에 제주도 여행가서 조식 먹는데 주변 사람들 접시는 뻘건 색 한식위주인데
이 사람 접시는 흰색이에요. 양배추 샐러드 한가득에 스크램블 에그
30여년 풍성한 집밥으로 컸지만, 간단식 20여년 먹으니까 습관 자체가 바뀌었어요.
아침에는 한식 먹으래도 이젠 안먹힌다고 안먹어요.
점심 저녁은 한식 즐겨 먹지만요.14. dlf
'22.10.11 11:38 AM (180.69.xxx.74)잘 먹여 키우면 그게 문제에요
적당히 해주고
지가 해먹고 치우게 키우는게 맞아요15. ....210.105 님
'22.10.11 11:39 AM (68.170.xxx.116)아들이 다른 것에 관대하고
결혼 후 본인 거만을 고집하지 않게
바른 인성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16. ㅋ
'22.10.11 11:39 AM (220.94.xxx.134)제남편이 고맙네요 시어머니도 시어머니가 쟈기음식에부심이 있는데 어찌나 단지 자식들이 다 질색을 해요 ㅋ
17. ...
'22.10.11 11:40 AM (68.170.xxx.116) - 삭제된댓글우스개 소리로
제 지인들과 하는 대화가 있어요.
아들 대충 해먹여 키우자고~
그래야 결혼 후 행복하게 산다고. ㅎㅎ
참고로 40대의 대화입니다.18. 우리시댁
'22.10.11 11:41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상다리 뿌러지게 차려먹는집 가난을 못벗어나더군요
아주 기가막힐만큼 먹는거에 진심이고 돈을
안아끼는데 평생 저축 못하고 늘 마이나스 통장 붙들고살고
결국 자식들 등골 빼먹고 살아요19. ...
'22.10.11 11:41 AM (68.170.xxx.116)우스개 소리로
제 지인들과 하는 대화가 있어요.
우리 애들 적당히 대충 해먹여 키우자고~
그래야 결혼 후 행복하게 산다고. ㅎㅎ
참고로 40대의 대화입니다.20. ..
'22.10.11 11:44 AM (182.221.xxx.146)간단히 먹고 삽시다
이게 냉동식품 인스턴트 먹으라는게 아니고
국하나 반찬 두가지 김치
이정도만 먹고 살자구요
이정도만 먹어도 영양 충분해요
음식 쓰레기 많이 나오고 시간낭비 돈 낭비예요21. ....
'22.10.11 11:44 AM (122.32.xxx.176)밥상에 불만이 있던말던 모른척 하시구요
대신 밥투정하면 난 당신 엄마가 아니다 불만이면 엄마한테 가던지 라고 말하겠어요22. ...
'22.10.11 11:50 AM (59.15.xxx.141)불평글인데 넘 재밌게 쓰셔서ㅋㅋ
울남편은 요리 전혀 못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서 그건 좋아요
찌개 메인요리 밑반찬 한두개만 차려놔도 진수성찬이라고 기뻐함23. dd
'22.10.11 11:53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그래도 아들왔다고 이것저것 해주는
시모가 나쁘진 않은데요
저희 친정엄마는 자식이 오면 귀찮아서
밖에서 사먹고 오라고 했어요
자주 가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두번정도 가도요
어쩌다 밥 먹으면 반찬이라곤 언제 했는지 모를 반찬들..
그래서 친정엘 잘 안가는데 자식 왔다고
저렇게 지극정성인 분들 보면 한편으론 부러워요24. ㅎㅎ
'22.10.11 11:54 AM (211.212.xxx.60)대충해서 먹여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
이건 너무 나갔네요.
행복을 결정 짓는 요소가 여러가지 일진데.
잔치상 차리는 집밥 이것도 이제 부모님들 세대에나 가능.
50대만 되어도 명절에 자식 오는 거 부담스럽다.
외식하고 차 한잔 하고 헤어지고 싶다 노래해요.
맞벌이에 육아로 고단한 현대인들이 누가 하나요?
배달식, 밀키트, 냉동식품 골고루 이옹하고
이유식도 배달, 아기 반찬도 배달해 먹는 이들이 많던데.
심지어 밥도 아예 안 해먹고 아기도 햇반.
서로 각자 스타일대로 사는 거죠.
사 먹고 싶어도 단짠이 싫어 간단히 집밥 해먹는 사람
건강상 이유로 집밥 해먹는 사람
경제적인 이유로 집밥...
어머니아 당신이 그리 살아 오신거고
시대에 따라 집밥의 의미도 달라 지는 거죠.
김치도 사먹고.25. ......
'22.10.11 11:56 AM (121.125.xxx.26)하하하핫~~ 재미있어요.그냥 데리고 살라고 양도해주세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인데요.
26. --
'22.10.11 12:06 PM (222.108.xxx.111)ㅋㅋㅋㅋ 머리를 만지작만지작
나이 오십 된 아들이 집에 가면서 볼뽀뽀 안 해준다고
아들이 변했다고 투정하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우웩
그냥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222222227. ...
'22.10.11 12:16 PM (218.155.xxx.202)모두가 불행하네요
남편은 어머니의 집밥이 뼈에 새겨져서 평생 그리워할듯28. 보담
'22.10.11 12:22 PM (39.118.xxx.157)시어머니기 요리부심있는게아니라 남들 평생 귀칞다고 대충하고사는거 열심히 하고살아오신 부지런한 존경할양반인거구요. 잘해먹여 키웠다고 9첩반상 아니면 밥상투정하는 남편이 질못된거에요. 김치한가지에 푸성귀만있는 밥상도 밥상이고 가끔 그렇게 먹을수도 있는게.당연하다는걸 모르는게 더이상.
29. ㅎㅎㅎ
'22.10.11 12:26 PM (59.15.xxx.53)우리어머니
정성껏 사서 먹이시던데...편하고 좋음요30. 엄마가솜씨꽝
'22.10.11 12:37 PM (121.134.xxx.136)ㅎ ㅎ ㅎ
31. ㆍㆍ
'22.10.11 12:55 PM (119.193.xxx.114)시어머니는 문제없고
남편이 문제.32. 그냥
'22.10.11 1:21 PM (118.235.xxx.149)그대로살아요
님은딸과 시어머니도아들과
딸이있으니 생활비받고 좋네요33. 음
'22.10.11 1:47 PM (180.71.xxx.56)자식을 지극정성 해먹이는 분들은 요리법도 전수해주세요
그럼 문제 해결34. 아들
'22.10.11 2:59 PM (59.15.xxx.173)가르쳐야죠. 집밥 먹고 싶은 자가 손수 합시다.
저 요리 좋아하는데 저 먹으려고 하는거지 그걸로 남편 아이한테 생색 안내요.
물론 아이 밥 챙길 때는 신경써서 영양소 맞춰주려고 하죠.
근데 그거야 당연한 거구요.
남편분 어머니한테 요리 솜씨 물려 받으라고 하세요.35. ..
'22.10.11 3:28 PM (175.116.xxx.96)울 시어머니 장도 손수담그시고 요리솜씨 대단하십니다. 진짜 책에서나 볼듯한 궁중요리도 하셔서 결혼하고 기함했지요
근데 아들이셋인데 둘은 어릴때 못먹은 인스턴트음식에 환장합니다
햄, 치킨,피자 같은거 너무좋아하고 완전 초딩입맛. ㅜㅜ
막내시동생이 원글님같아서 동서랑 부부갈등이 좀 있는것 같더라구요.36. 저는 좋아요
'22.10.11 4:11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음식솜씨 좋은 시어머니 1년에 2~3번 정도 저렇게 차려주시는데 전 너무 좋아요 평소 소식인데 그때는 제가 더 먹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37. ..
'22.10.11 4:12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음식솜씨 좋은 시어머니 1년에 2~3번 정도 저렇게 차려주시는데 전 너무 좋아요 평소 소식인데 그때는 제가 더 먹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저희 남편은 국 찌개 좋아하긴 한데 나물 샐러드도 잘먹어요38. 글쎄요
'22.10.11 5:05 PM (121.162.xxx.174)저희 시어머니
제가 본 어떤 쉐프보다( 이런 저런 일로 내노라하는 식당 꽤 다님) 음식 잘하시고
그보다 정성껏 성의껏 하시죠
제 남편 주는대로 먹습니다. 일하면서 밥 해준데 어따 대고? ㅎㅎ
까다로운 시동생 장가 가더니
저와 어머니 밥 차리고 아직 서툰 동서 심부름만 해도
미리 먹을거 사오고 한번씩 라면 먹고 싶다 하고 식당 예약 하던대요
죄송하지만 기본 매너 문제임.
글고 그 글은 글에 보이는 과한 강팍이 문제였다 생각됨요39. 저도 집 밥 부심
'22.10.11 6:58 PM (58.121.xxx.80) - 삭제된댓글많아요.
외식 배달 음식 일단 못 믿어서 싫어해요.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많이 배웠어요.
아주 잘 한데요.
친구들 간절히 부탁해서 내 집서 무료로 요리 수업도 했어요. 친한 경우에요.
같이 요리 해 먹자는 취지로요.
지긍은 힘들어 안 하지요.
자녀들이 언제 어느 때 예고 없이 와도,
근사하게 한 상 차려 주어요
이래서 자녀들이 아주 좋아해요.
요리법 아무리 알려줘도, 내 딸은 계란 후라이도 엄마가 한게 맛있데요.
하려고 하질 않아요. 일 하느라고 바쁘구요.40. 22
'22.10.11 10:41 PM (14.6.xxx.222)남편분 어머니한테 요리 솜씨 물려 받으라고 하세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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