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때부터 동생둘과 자취했는데 동생이 집안일 안한거 용서할까요?
그시절 제가 불쌍하게 느껴져서 동생이 미워요.
그때 동생도 중1때 전학와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부모님도 저희도 고생했죠.
부모님도 일하시면서 저희있는곳까지 왔다갔다 고생하셨고요.
그후 삼십년가까이 같이 살았는데 동생은 집안일을 거의안했어요.
한번씩 제가 갸워웠단 생각이 들어 요새 동생을 미워하고있네요.
저는 결혼안했고 동생은 결혼해 조카들이 있는데
조카들도 자주보고 놀아주고 했는데 왜이런 감정이 드는걸까요?
얼굴도 안보고싶어요.
참 가까이 지냈는데 이러네요.
제가 이제 결혼도 힘들거고 아이낳기도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서그런건지ᆢᆢᆢ
1. ...
'22.10.10 6:25 PM (61.79.xxx.23)그때 말하시지 ...
지금 말씀하세요
너 그때 너무 했다고
동생이 철들었다면 고마웠다고 할꺼고
쌩깐다면 한마디 하세요2. 가을저녁
'22.10.10 6:27 PM (106.102.xxx.191)동생이 최근까지 저도 잘챙기고
옷도 신발도 사주고 그랬어요.
근데 한번씩 그때 제자신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네요3. 82를
'22.10.10 6:31 PM (114.205.xxx.84) - 삭제된댓글듬성듬성 보시길 권해요.
자게가 적개심과 가족간 한체에 한몫합니다.
부모도 언제든 안보면 그만이고 친구도 잘라내고 형제 그까이껀 안보면 그만이라는 사람들이 많이들 댓글 다니까요. 그땐 그들이 어리고 어리석었죠.
원글님도 불합리한걸 바로 잡을 만큼 성숙하지 못했었구요.이젠 모든걸 본인 최우선으로 사시길 바래요
조카는 적당히 예뻐하시고요.4. ㅇㅇ
'22.10.10 6:40 PM (125.179.xxx.164)요즘 원글님이 외로워서 섭섭함이 쌓이나봐요.
동생도 결혼해서 아이들 있으니
그때의 원글님보다 집안일 많이 하지 않을까요.
그저 지나가는 말로 그때 네가 집안일 안해서 섭섭했다고 말하고
동생이 사과하면 풀어버리세요.5. .........
'22.10.10 6:42 PM (112.149.xxx.124)지금 외롭고 행복하지 않아서 그래요,.나에게 잘해줍시다.
6. 은목서
'22.10.10 7:05 PM (175.192.xxx.185)원글님, 토닥토닥.
현재에 사세요.
과거에 붙잡히면 미련, 미움밖에 없고 미래에 붙잡히면 불안함만 있는거에요.
그렇게 사신거에 대해 과거의 어린 원글님에게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동생에게 웃으며 한마디 하세요, 나 그때 힘들었었다고.
그렇게 표현이라도 하시고 이전 힘들었던 기억들은 다 추억이라는 단어로 묻어버리세요.7. ,,,
'22.10.10 7:06 PM (112.147.xxx.62)남동생이예요?
8. ..
'22.10.10 7:06 PM (49.142.xxx.184)청춘에 희생하고 지금 내 가족이 없으니
과거 생각이 많이 날수밖에요
지나간거 어쩌겠냐할수없다하시고
즐겁게 지내셔요9. 님
'22.10.10 7:20 PM (175.194.xxx.148)전 반대의 경우에요.
먼 지역에서 언니와 옥탑방에서 자취 시작했는데 주모님은 한 번도 올라오지 않았어요.
언니 결혼까지 6-7년 같이 살았는데 언니가 따뜻한 밥 한번 해준 기억이 없네요.
전 애가 없고 돌싱인데 조카가 지금 22살이거든요. 조카가 너무 이뻐서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투자?하는데 요근래 언니의 뻔뻔함에 질려서 더이상 투자 안할려구요.
원글님처럼 자취할 때 따뜻한 언니의 기억이 있으면 버텨보겠는데 이기적인 사람은 끝까지 이기적이란 결론은 내렸어요. 그게 자매간이어두요.10. 가을저녁
'22.10.10 7:27 PM (106.102.xxx.191)님 님글을 보니 제동생들이 그래도 따뜻한밥을 먹을순 있었단 생각이 드네요.
왜그렇게 착하게만 살고 대학때도 놀지도 않고 연애도 안했나
그래서 지금 짝도 없나 그런생각이 들어 억울한가봐요.
후회하면 뭐하나싶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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