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아이들이 집안일은 사람쓰니 내가 할일이 아니다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22-10-10 14:55:58
이런 생각 많이 하더라고요.
주변 엄마들이 주로 직장 다니고 집안일 거의 안하고 다 외주주는데 애가 중학생이어도 살면서 분리수거를 한번도 못해본 엄마, 김밥은 태어나서 한번도 안싸본 엄마, 부엌엔 발도 들이지 않고 다림질은 아예 못하는 엄마 다양해요.

그러다보니 애들도 설거지는 누가 해주는거라고 생각해서
그중 어떤 엄마가 이제 엄마가 회사 안다니고 아주머니 나가면 너네도 집안일 돕고 먹은거 설거지하고 해야된다 했더니
내가 무슨 도비냐 누가 학생한테 그런거 시키는 집이 어딨냐 하고 펄쩍 뛰었대요.
미리미리 좀 시켜야지 갑자기 나눠서 조금씩 하자하면 반발이 나오더라고요.
IP : 114.206.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엄마가
    '22.10.10 3:01 PM (14.32.xxx.215)

    일해서 저 결혼할때까지 식모있었구요
    자매들이 다 일을 못하긴해요
    음식은 잘하는데 청소유전자가 폭망 ㅠ
    그리고 가잔거에 비해 남 도움 잘받아요.도우미 대리기사 등등
    애들도 그래서 집안일 안시켜요 저도 하기 싫으니까 ㅠ
    그래도 남의 집가면 다 하라고 시킬거에요

  • 2.
    '22.10.10 3:05 PM (220.83.xxx.18)

    최소 고등학교만 들어가도 그런 생각 안해요

    아마 초딩정도면 그런 생각할 수도 있죠. 각자 자기가 설거지 해야 되니 식세기 살 정도는 벌어야 된다는

    게 요즘 중,고딩 애들 생각이예요.

  • 3.
    '22.10.10 3:06 PM (125.176.xxx.8)

    그러게요.
    그렇게 자란아이들이 부모되고 그 부모의 자식이니 뭐
    더 그러겠죠.
    나이들면 오냐오냐 키운자식들 자기밖에 모르는게 키웠는데 부모한테 섭섭하게 해도 그러려니 해야겠죠.
    인간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니 또 할만한 상황되면
    잘 할려나 싶기도 하고 ᆢ

  • 4. ^^
    '22.10.10 3:41 PM (119.205.xxx.100)

    제가 그렇게 자란 아이에요 ^^;;
    설거지며 옷한번 정리해본적도 없고 부모님이나
    일 도와주시는 아주머니가 다 해주셨어요.
    김치도 한번도 먹어본적도 없고 좋은거 비싼것만 먹고자라고

    근데 웃긴게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구~~
    결혼해어 아이키우니 진짜 청소는 진짜 대박 잘하고.
    음식도 외식 거의 안해요. 저는 결혼후 입맛이 싹 바뀌어서
    밖에 음식. 외식 싫어해서 제가 다 좋은 재료 사다 해먹여요.
    못해도 막상닥치면 다하긴해요 ㅎㅎ

  • 5. 닥치면 해요.
    '22.10.10 4:33 PM (106.101.xxx.150)

    제가 아줌마 있는 집에서 자랐는데.
    결혼하고 이모님 오시더니 살림이 너무 깨끗하다고.
    자기는 이렇게 못한다고 하셨죠.
    평생 깨끗하고 정리된 집에서 살면 나와서도 그렇게 합니다.
    심지어 요리도 해요. 해본 적 없지만 먹고 자라고 보니까요.
    그래서 결혼하기 전에 그 집에 가보라고. 집 보면 사람이 보여요.

  • 6. ...
    '22.10.10 4:55 PM (112.147.xxx.62)

    엄마가 직장 안 다니면
    전업주부라는건데
    엄마가 하면 되지
    굳이 애들이 해야 될 이유는 또 뭐예요?

  • 7. 흠.
    '22.10.10 5:31 PM (1.237.xxx.97)

    저도 아이 고2때 까지 도우미 오셨고
    김밥 쌀 줄 모릅니다.
    김밥은 사 먹는거^^

  • 8.
    '22.10.10 9:27 PM (223.62.xxx.55)

    제가 애들 고등때까지 사람썼는데 애들이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기보다는 해줄 사람을 돈주고 쓰는데 굳이 애들을 시켜야하나 해서 안 시켰죠. 그러다보니 집안일을 잘 못하긴 하는데 재활용 같은건 재주가 필요 없으니 문제 안되고 요리는 좀 더 시켜야하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본인들을 위해서요. 그리고 정리는 저도 못해서 그냥 유전자가 앖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824 서울시내 커피맛집 알려주세요~ 8 해피커피 2022/10/15 1,648
1386823 영유 관련글 삭제했나요? 12 .. 2022/10/15 2,121
1386822 일반고는 미적분 고3때 하나요? 10 ㅇㅇ 2022/10/15 1,763
1386821 서울에서 당일치기 경주 여행이 가성비 있을까요? 14 ,, 2022/10/15 3,037
1386820 보약 먹어도 될지 봐주세요. 11 50대 2022/10/15 993
1386819 명동이나 조계사 근처 커피 맛있는 카페 알려주세요 5 명동 2022/10/15 1,448
1386818 듀엣 팝송 좀 찾아주세요. 2 가을 팝송 2022/10/15 696
1386817 브르스타 안쓸때는 가스통을 빼놓을까요? 5 어찌하나요 2022/10/15 1,281
1386816 월동 준비 들어가야겠네요 ㅇㅇ 2022/10/15 841
1386815 자기 뜻대로 상대방 조종하는 스타일? 9 ㅇㅇ 2022/10/15 2,319
1386814 기대하지 않았지만 섭섭하긴 하네요 (중딩자식얘기) 18 ㅇㅇ 2022/10/15 4,130
1386813 딸 더 위하는 집에 장가보내지 마세요 21 하이 2022/10/15 6,834
1386812 서울및 서울 근교 이탈리안 맛집 좀 추천해 주세요. 2 .. 2022/10/15 829
1386811 폐경 가까이 되면 아래 아프고 불편한가요? 4 .. 2022/10/15 1,718
1386810 오늘 6시, jtbc에서 방탄소년단 bts 부산콘서트 같이봐요!.. 6 오늘 2022/10/15 2,093
1386809 오늘부터 82하는시간줄이고 책을읽기로했어요 5 오늘 2022/10/15 1,519
1386808 군산왔는데 꼭 가봐야 할곳 맛집추천 좀.. 29 조이 2022/10/15 3,841
138680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박수홍 vs친형 , 친족고소 어디.. 3 알고살자 2022/10/15 1,924
1386806 초딩때 선생님들 3 ㅡㅡ 2022/10/15 1,163
1386805 5세 생일 빠른 아이가 늘 업어달라고 하는데 11 2022/10/15 1,670
1386804 계란 부쳐먹는 동그란 소세지요 24 2022/10/15 3,607
1386803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겠어요. 5 2022/10/15 2,364
1386802 대용량 햄(뱍돌모양) 쓰시는 분들 추천해주세요. 11 2022/10/15 1,306
1386801 회사 공용pc인데 인터넷쇼핑몰에서 썻던 아이디가 다떠요.어떻게 .. 2 공용pc 아.. 2022/10/15 1,459
1386800 10월22일 집회나가실분 9 ㄱㄴ 2022/10/15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