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와 합가 답답해요

모라도해야함 조회수 : 7,216
작성일 : 2022-10-10 09:22:29
현재 남편과 저 친정엄마 집에 같이 살고 있어요.
거의 2년 되어가요.
엄마 성격이 강해서(그 딸인 저도 마찬가지겠죠)저와 많이 부딪혀요.
서로 잘해줄려고 하면서 부딪히는거라 관계 개선은 없을꺼 같아요.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혼자 살게 할 수는 없고 다른 상황도 많아요.

지난해에는 제가 계약직으로 일을 해서 하루종일 같이 있지 않아서 큰탈은 없었구요.
요즘 다리를 다쳐서 일을 못하고 있는데 발이 나아가니까 또 크게 싸우게 되네요.

분가는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알바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걷는게 힘들어서 그것도 안돼구요.

결국 제가 스터디까페에 가려고 하는데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남편은 일찍 출근 늦게 퇴근하고 엄마랑은 사이가 좋아요.
저랑 엄마랑 문제가 있어서 남편 관련은 의견 안주셔도 됩니다.

내일부터 스터디까페 찾아보려구요.

IP : 116.123.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0 9:29 AM (218.50.xxx.219)

    네, 님이 외출하시는게 베스트 같네요.
    그래도 엄마와 부부가 가사분담은 철저히 하세요.
    밥 먹고 숟가락 놓으면 슝~나가서
    저녁에 들어와 해주는 밥 먹고 잠만 자는
    얌체는 물론 아니시겠죠.
    가사분담만 깔끔하게 하시면 크게 안부딪칠거 같은데요.

  • 2. ㅇㅇ
    '22.10.10 9:29 AM (112.153.xxx.33) - 삭제된댓글

    자격증딴다 핑계대시고 국비학원 다니시거나 아니면 스터디카페 월 정기권 좀 여유되심 공유오피스 자유석끊으세요

  • 3. 합가라니
    '22.10.10 9:44 AM (121.178.xxx.143)

    큰일이네요.
    지금이야 남편한테 친정엄마가 조심하고 ,남편퇴근시간이 늦으니까
    괜찮지만 ,시간이 갈수록 남편하고도 안좋아질수도 있어요.
    님도 언제까지 밖에서 시간을 보내시려구요.
    그 스트레스로 인해서 원글님 건강도 안좋아질수도 있고,
    부부사이도 안좋아질수도 있어요.
    옆에 아파트나 ,근처 작은 원룸이라도 따로 살면 좋겠어요.

  • 4. 딸이랑
    '22.10.10 10:03 AM (113.199.xxx.130)

    트러블 내실 정도면 혼자서도 충분히 사실거 같아요
    누가 누구의 집으로 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옆에 거처를 따로 마련해드리세요

    엄마가 들어오신거면 엄마살던 집 대금은 있을것이고요
    그거로 가까이에 분리해서 사세요
    한집에만 산다고 효도는 아니에요
    맘들이 편해야지

  • 5. 원글
    '22.10.10 10:13 AM (183.99.xxx.41)

    남편하고는 정말 사이좋아요.

    친정엄마는 우리 형제들하고만 사이가 안좋아요.
    남동생은 소식 끊고 살고 오빠는 나한테 항상 미안해하구요.

    저랑 엄마 불화 피할수 있는 방법은 빨리 취업해야할꺼 같은데 나이 먹어서 쉽지 않네요.

  • 6. 원글
    '22.10.10 10:20 AM (183.99.xxx.41)

    엄마가 노령이라 혼자 지내긴 불안해요.
    며칠전 갑자기 걷지를 못한 상황이라 제 다리도 아프지만 간병이랑 통원치료 제가 했어요. 간병인두기도 그런 상황이었구요.
    분가보다 제 취업이 젤 좋은 방법임을 이 글쓰면서 다시 생각되네요.

  • 7. ...
    '22.10.10 10:23 AM (121.178.xxx.143)

    엄마가 자식들한테는, 자식이니까 키워준데에 대한 보상심리도 있어서
    자식들은 무조껀 나에 대해서 복종해야하고 ,당연히 잘해야한다는 마인드가 있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원글님도 같이 살기 힘들것 같은데요

  • 8. dlf
    '22.10.10 10:26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대판 싸워서 좀 바꾸던지
    나가서 피해야죠

  • 9. dlf
    '22.10.10 10:27 AM (180.69.xxx.74)

    요양보호사 신청하시고요
    낮엔 나가세요

  • 10.
    '22.10.10 10:31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노령이라는 나이가?몇이신가요?60은 넘었죠!
    30년전 지금 저보다 더 어린 52세부터 울 시모
    곧 죽는다고해서 안모시면 큰일날것처럼해서
    합가3년만에 나왔어요
    81세 지금 아주 건강하셔요 스님이 덕이 많아 100수하신다고 했대요 100살까지 살고싶으셨으면서 왜 52살때부터 곧 죽는다 괴롭혔는지 ?진짜 묻고싶네요

  • 11. ㅇㅇㅇ
    '22.10.10 10:54 AM (211.218.xxx.160)

    목욕탕갔더니
    친정어머님모시고살았는데
    남편과 사이좋은거같이보였고
    남편이 별말 안했는데 요양원보내고나니
    남편이 일찍퇴근하더래요
    그동안은 집에오면 숨이막혀 늦게왔다고
    나중에 지인통해들었다네요
    연세가 얼마신지 모르겠지만
    요양보호하는 사설기관에보내세요
    데이센턴가하는
    나라에서하는곳도 있을거예요
    아침이면 모시고가서 데려다주는
    노인어린이집

  • 12.
    '22.10.10 11:10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여자처럼 세세하게 표현을 안해서 그렇지 아무리 장모님이 잘해줘도 타인인데 당연히 남편분 불편하시겠죠.
    예전 회사 남자동료 맞벌이라 장모님이 반합가로 애들 키워주셨는데 (고마운건 고맙겠으나...)자꾸 밖으로 돌고 혹여 저녁안먹고 들어간 날 장모님이 저녁 먹고왔냐 물어보면 눈치(?)보여서 먹고 왔다 둘러대고 굶고 잤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 분 성격이 어른들께도 너스레 잘 떠는 스타일인데도 힘들어 보였어요. 처가쪽에선 사위가 이렇게 힘들어할 지 전혀 예측 못했 을 거예요.

  • 13. 원글
    '22.10.10 11:12 AM (211.36.xxx.133)

    자기한테 잘하라는것보다 고분고분해야 하는데
    엄마가 저한테 하는 말들은 거의 비난예요.
    근데 그 중심은 저 잘되라고 그런다고 하고 그게 사실이구요.
    이런걸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상황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 14. 외부인
    '22.10.10 11:21 AM (223.38.xxx.160)

    보기에는 남편분 일찍 출근 늦게 퇴근부터가 장모님과 같이 있는 시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으로 보이는데요.
    경제적 이유 아니면 분가해서 가까이 사는거 생각해보세요.
    성년인 자녀와는 아파트 옆동이나 같은 동네 주택처럼 거리 가깝더라도 거주는 분리된 곳 살아야지 합가는 배우자들에게 못할짓이에요.

  • 15. ㅉㅉ
    '22.10.10 12:03 PM (114.205.xxx.231)

    본인도 힘들어 하면서
    남편은 괜찮다니 그 편리한 사고방식은 집안내력인가요?

  • 16. 시어머니였으면
    '22.10.10 1:38 PM (180.228.xxx.96)

    당장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보내는게 순리이거늘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398 폐경후에도 가슴 통증이 있나요? 5 적출했어요 2022/10/12 2,548
1388397 굥 명칭 일반인이 만든거에요 39 ㅇㅇ 2022/10/12 3,388
1388396 재수해서 대학 잘가는 게 그렇게 힘든가요? 12 슬픔이 2022/10/12 4,039
1388395 부산영도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5 00 2022/10/12 1,210
1388394 여초직장은 진짜 피하고 볼일인듯 5 hap 2022/10/12 2,869
1388393 김건희 "나 서울대 석사나왔어. 경영석사" 17 ㄱㄴㅂㅅ 2022/10/12 7,856
1388392 뜨개질 좋아하는 82님 요즘 뭐 뜨고 계세요? 14 ..... 2022/10/12 2,037
1388391 재건축 평수 21 yikes 2022/10/12 2,919
1388390 소원 샤넬의 꿈 .. 2022/10/12 451
1388389 김문수 국감에 막말을 했네요 6 00 2022/10/12 2,729
1388388 바디스크럽제 추천좀 해주세요~~ 3 ㅇㅇ 2022/10/12 1,112
1388387 데스커 책장 옮겨보신 분 계실까요? 3 ㅇㅇㅇ 2022/10/12 2,662
1388386 재벌집 며느리들 인물이 의외네요 19 ㅇㅇ 2022/10/12 23,272
1388385 글읽다 기가막혀요.... 7 방산... 2022/10/12 3,346
1388384 초등 생존수영 8 학부모 2022/10/12 1,718
1388383 카카오뱅크도 예금자 보호 5000만원인가요? 1 .. 2022/10/12 2,826
1388382 "박민영은 지켜 주십시오"…강종현이 직접 응답.. 20 성남조폭들 .. 2022/10/12 8,485
1388381 개 고양이 집에 있는분들은 집에 아무도 없을떄는 어떻게 있어요... 19 .... 2022/10/12 2,954
1388380 그런데 굥굥거리는 분들은 24 ㅇㅇ 2022/10/12 1,809
1388379 이것도 명상인지 봐 주세요 3 명상 2022/10/12 815
1388378 요양병원에 사가면 요긴한 것 추천해주세요 5 dd 2022/10/12 1,936
1388377 유방검사 3 하루 2022/10/12 1,237
1388376 직장생활.. 옆자리 직원이 제 뒷담화 한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 15 ㅁㅁㅁ 2022/10/12 5,214
1388375 50넘어서 쌍커풀이나 안검하수 하신분 있으세요? 11 고민 2022/10/12 4,074
1388374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차가 생각나요 13 ... 2022/10/12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