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 키우면서

벌써패딩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22-10-09 23:24:07
자식 키우면서 공부 외에 기본적인 자기 앞가림은 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큰 아들이 중3이 끝날 무렵 자기빨래 세탁기 돌리기를 하게 했어요
직장 생활하는 다 큰 자녀가 엄마에게 세탁물 제때 드라이 안 맡겼다고 타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래의 내모습이 될까 걱정스러웠거든요.

세탁기 넣고 건조기 넣고 옷장에 넣는 것을 알아서 합니다.
고3때는 당연히 제가 해주었습니다.
아들은 제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줄곧 해줬다면 당연하게 생각했겠지요.

청소는 로봇청소기가 하니 따로 시키진 않지만 방정리는 본인이 하게 합니다.

이번에 시어머니댁에 중딩이 아들 함께 가서 뵙고 왔는데 연로하셔서 거동이 불편하시니 삼시세끼를 챙겨드리고 식사후 설거지는 저랑 아들이랑 같이 했습니다.
평소에도 시킵니다.
자기가 입고 먹은 뒤처리 정도는 할 수 있게 키우는게 부모라고 생각해요.

물론 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고 부모의 마인드가 다르니 저희집 방식이 언제나 옳다고 할수는 없어요.
IP : 1.238.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22.10.9 11:41 PM (1.227.xxx.55)

    엄마가 바쁜 워킹맘이라야 통해요.
    전업인데 시키면 엄마가 우리집에서 제일 한가한데
    공부하기 바쁜 나한테 왜그러냐고 한대요.
    친구 딸 얘기.

  • 2. 이건
    '22.10.10 12:10 AM (211.105.xxx.68)

    정말 맞는 얘기에요.
    전업이어도 마찬가지에요.
    뭐든 직접 해봐야 그게 수고로운거고 내가 아니라 남을 위해 귀한 내시간을 써서 해준일이구나 알아요.
    현명한 어머님이십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저도 제 아들들 이렇게 키우려구요.

  • 3. ...
    '22.10.10 12:18 AM (180.69.xxx.74)

    자기일은 할줄 알아야죠
    가사일 가르쳐야 혼자도 결혼해서도 잘 살아요

  • 4. ...
    '22.10.10 5:55 AM (125.177.xxx.182)

    일하는 엄마이면 아이들에게 일 시키는거 먹히긴 해요.
    내가 일하는 엄마가 아니였다면 안쓰러워 안 시킬것 같긴 하네요. 아이도 집에 늘 있는 엄마가 시간도 많으니 그냥 하지 할 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903 이밤에 뜬금없는 아들자랑 28 2022/10/09 5,055
1383902 '18억→12억' 이 가격 실화?…'수원의 강남' 광교도 와르르.. 11 .. 2022/10/09 7,837
1383901 지렁이는 왜 도대체 비오면 23 ㅇㅇ 2022/10/09 4,687
1383900 영끌해서 대출받는건 얼마나 대출받은거에요? 10 대출 2022/10/09 3,107
1383899 이효리도 머리 좋을까요? 순수하게 아이큐요 23 .. 2022/10/09 7,343
1383898 스포 와 700억의 분배 22 ㅇㅇ 2022/10/09 5,612
1383897 면보없이 엿기름 넣고 식혜 할수있나요? 6 면보 2022/10/09 1,373
1383896 외국은 식당에 개들이 들어가던데 괜찮은가요? 16 단순궁금 2022/10/09 2,053
1383895 고등 비문학독해 잘하는 비결있을까요? 14 2022/10/09 2,770
1383894 딸만 있는집 재산도 공평하게 받으니 좋지 않나요? 21 ㅇㅇ 2022/10/09 4,443
1383893 자위대 끌어들이게 만드는거라면 미군도 용납하면 안되요 5 강산애 2022/10/09 991
1383892 수영)접영하면 허리 아픈 분들 보세요 7 .. 2022/10/09 4,168
1383891 스노쿨링하려면 수영할줄 알아야하죠? 7 바닐라향 2022/10/09 1,814
1383890 요즘 맛난 과일 추천해 주세요 15 제철 2022/10/09 3,646
1383889 전현무 집은 어디일까요? 21 :) 2022/10/09 21,788
1383888 펜트하우스 작은아씨들 둘다 비슷한 막장 이네요 11 ㅇㅇ 2022/10/09 4,250
1383887 여배우 얼굴선이 부러워요 8 작은아씨들 2022/10/09 5,117
1383886 전라도식 김치양념 사보신분 ^^ 1 2022/10/09 1,801
1383885 딸만 있는집에 왜 결혼 안 시킨다고 하는 건가요? 30 ㅇㅇ 2022/10/09 5,623
1383884 김건희 미술관 게이트 터짐 - 합법적으로 국가 예산 슈킹하는 법.. 12 굥 탄핵 2022/10/09 5,258
1383883 노후에 부동산이나 현금이 배우자 한쪽에 몰빵된 경우 13 목폴라 2022/10/09 3,531
1383882 한글을 치욕스럽게 만든 8 오늘은 한글.. 2022/10/09 1,940
1383881 사랑과 야망 2 드라마 2022/10/09 1,326
1383880 저는 설거지하는 거 괜찮아요. 21 ........ 2022/10/09 3,677
1383879 예쁜 머그 추천부탁드려요. 13 ... 2022/10/09 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