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여의도에 100만명 모였대요 ㅎㅎ

ㅇㅇ 조회수 : 15,749
작성일 : 2022-10-09 00:16:34
서울 인구의 10%가 넘는 인원이네요.
여의도 가라앉지는 않아서 다행.
오늘 다른곳들도 진짜 사람많더라구요.
IP : 156.146.xxx.2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9 12:17 AM (1.222.xxx.103)

    나중에 촛불들면 되겠네요

  • 2. 와..
    '22.10.9 12:23 AM (59.23.xxx.218)

    와..화장실은 어떻게 이용했을지..
    날씨 추우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데..
    다들 대단하세요.

  • 3.
    '22.10.9 12:27 AM (223.33.xxx.85)

    저는 뭔가 무섭네요. ㄷㄷㄷ
    그게 뭐라고 저렇게 헐

  • 4.
    '22.10.9 12:30 AM (223.33.xxx.85)

    진짜 무서워요.

  • 5. 흠...
    '22.10.9 12:35 AM (112.161.xxx.79)

    얼마나 갈데가 없으면...그깟 불꽃놀이가 뭐라고...

  • 6. ...
    '22.10.9 12:35 AM (180.69.xxx.74)

    항상 그랬을걸요

  • 7. ...
    '22.10.9 12:39 AM (118.37.xxx.38)

    열정들이 대단해요.
    언젠가 그 밤에 네시간을 걸어서 집에 갔다는 분도 계시고..우와~~

  • 8. ...
    '22.10.9 12:39 A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깟 불꽃놀이가 뭐라고...

  • 9. 뭐든
    '22.10.9 12:40 AM (106.102.xxx.210)

    직접 경험하지 않고
    말하는 것은 그래요
    그 많은 사람들 질서 잘 지키고
    모두 감동해서 저절로 박수들 치고
    조용하게 집으로 돌아갔어요
    시끄럽거나 그런것도 못 봤어요

    경찰들과 스텝들이
    많이 고생들 하셨구요

  • 10. ...
    '22.10.9 12:42 AM (14.52.xxx.37)

    와 쓰레기 장난 아니네 역시.....

  • 11.
    '22.10.9 12:42 AM (223.33.xxx.85)

    윗님 모르는 소리 하시네
    쓰레기 대잔치에 일대 교통 난리났다는데 뭔

  • 12.
    '22.10.9 12:45 AM (106.102.xxx.210)

    그런 큰 행사에 그 정도 교통대란은
    당연한거죠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한번 있는 행사인걸 그것도
    뭐라하시는분은 많이 꼬여보여요

  • 13. ..
    '22.10.9 12:46 A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불꽃놀이 다 경험해봤어요
    코로나 전에 ㅋㅋ
    전 그게 그렇게 좋은 줄 모르겠더라구요

  • 14. 00
    '22.10.9 12:50 AM (1.242.xxx.150)

    저 한번 갔었는데 빽빽하게 빈틈 하나 없이 돗자리깔고 앉아있으니 닭장 속에 갖혀있는 느낌. 불꽃이 하늘에서 막 떨어지듯 보이는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님. 저는 그랬어요

  • 15. ...
    '22.10.9 12:50 AM (118.33.xxx.19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아요. 그곳에 계시지도 않고 방구석에서 그깟...이라고 얘기하면 속이 좀 편안한가요?
    다들 감동하고 즐기고 큰 사고없이 귀가하고 너무 좋았어요
    오랫만에 축제 느낌 만끽했네요

  • 16. ....
    '22.10.9 12:51 AM (118.33.xxx.194)

    뭐든..님 말씀이 맞아요. 그곳에 계시지도 않고 방구석에서 그깟...이라고 얘기하면 속이 좀 편안한가요?
    다들 감동하고 즐기고 큰 사고없이 귀가하고 너무 좋았어요
    오랫만에 축제 느낌 만끽했네요

  • 17. 모모
    '22.10.9 12:54 AM (222.239.xxx.56)

    딴데가면 뭐
    별거있나요?
    불꽃놀이가
    아무때나 하는것도 아니고
    못가셔서샘나셨나?

  • 18. ㅇㅇ
    '22.10.9 1:01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멋지긴했는데 사람많은 건 어후 적응이 안돼요 ㅋㅋ

  • 19. ㅋㅋ
    '22.10.9 1:03 AM (218.55.xxx.28)

    불꽃놀이 한번 안본사람이 어디있다고
    샘을내나요.. 참

  • 20. ..
    '22.10.9 1:03 AM (1.241.xxx.148)

    15년 전에 63년 명당에서 봤을 때도 멋졌고 한국팀이 젤 좋았던 건 머리로 기억났었지만 오늘 한국팀은 또 환상적이었어요 눈 앞에서 불꽃에 감싸이는 느낌 ㅋㅋㅋ 하늘에서 막 떨어지는 느낌 제대로 나던데요 ㅎㅎ 제 생각엔 코로나로 3년 못하는 동안의 예산을 아번에 쏟아 부은 게 아니었을까 싶은 ㅎㅎ

  • 21. 조용하고
    '22.10.9 1:05 AM (14.32.xxx.215)

    질서 잘 지킨건 아닌것 같은데요
    잠원지구 내려다보이는데 쓰레기대박...
    아직도 술 먹나 사람 많아요 고성도 들리고...

  • 22. ....
    '22.10.9 1:10 AM (211.221.xxx.167)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사람들은 불꽃놀이 아니더라도
    다 밖으로 나와서 만나고 느끼고 즐기는데
    그깟 불꽃놀이 타령 ...
    그런 마인드로 살면 뭔들 재미있고 뭔들 신날까요.

  • 23. ㅇㅇ
    '22.10.9 1:12 A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일본팀, 이탈리아, 마지막에 대한민국팀이 했는데 일본이나 이탈리아도 잘했지만 우리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너무 환상적으로 잘 하더라구요.

  • 24. 불꽃
    '22.10.9 1:14 AM (118.221.xxx.119)

    걸어서 다녀올 거리라 시도해봤어요. 결과는 대성공.
    바로 앞 쏟아지는 곳에서 봤는데
    처음 일본은 너무 촌스럽다(예전 보던 그대로의 스타일)
    한국 순서에서는 첫 발부터 소름 돋을 정도로 새로운 스타일과 기술! 한화 광고스로웠지만 멋지긴 했네요~
    자원봉사분들 많고 나올때 사람들도 나름 질서있게 움직이던대요?

  • 25. 가고싶지만
    '22.10.9 1:20 AM (112.171.xxx.169)

    떠밀려다닌기억
    압사의두려움

  • 26. ㅎㅎ
    '22.10.9 1:27 AM (223.38.xxx.243)

    그 10만 중에 저도 머릿수 하나 보탰네요.
    오늘 처럼 날씨 좋은 날은 오히려 집에 있는게
    자연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깟? 불꽂놀이...이전에도 여러 번 봤지만 오늘도 좋았어요.
    위에 실제로 본 감상평들...다 100% 공감하고요.
    지하철 타고 근처 더 현대서울에서 식사와쇼핑으로 대기! 하다가
    나가서 보고 다시 지하철타고 오기까지
    그닥 어려움 없었어요.
    사람들 많았지만 질서있었고, 경찰과 스탶들도 수고 많았고요.
    아직도 머리위에서 쏟아지듯한 불꽃들과
    속이 뚫리는것 같은 폭죽소리의 여운이 남아 있네요.

  • 27. ...
    '22.10.9 1:47 AM (110.9.xxx.132)

    3년동안 안했으니 다들 기다린 거죠. 전 좋아보여요
    열정이 부럽네요
    가신 분들 부럽

  • 28. 전초전
    '22.10.9 2:01 AM (106.102.xxx.73)

    폭풍전야라고....

  • 29. 그깟
    '22.10.9 2:51 AM (211.246.xxx.239)

    불꽃이래.
    ㅋㅋㅋㅋㅋ

    어우 오프에서 절대 상종하기 싫은 스타일.

  • 30. 열정이부럽고
    '22.10.9 3:22 AM (188.149.xxx.254)

    100만명이 모였는데 소요없이 다들 조용히 물러나다니..대단하다. 우리나라.

  • 31.
    '22.10.9 5:24 A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 질서 잘 지키고
    —-
    낮에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더 현대 쇼핑하고
    핸사장 인근 집밖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예년보다 확실히 더 많았어요

    질서는 지켰다고 보기 어렵죠
    도로점령하고 차가 스톱해서 1차선으로만
    차가 다녔고

    화단을 한시간 동안 멀쩡히 인식하면서
    밟아대는 여대생 비롯 아줌마 사람들 봤어요

  • 32.
    '22.10.9 5:26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 질서 잘 지키고
    —-
    낮에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더 현대 쇼핑하고
    행사장 인근 집밖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예년보다 확실히 더 많았어요

    질서는 지켰다고 보기 어렵죠
    도로점령 차가 양방향 2-3겹으로
    스톱해서 1차선으로만
    차가 다녔고

    화단인 줄 멀쩡히 인식하면서
    정중앙 밟아대는 여대생 비롯 아줌마 사람들
    직접 봤어요

    이 사람들이 대통령 탄핵도 하면 금방 할 거 같긴 하더군요~

  • 33. ㅇㅇ
    '22.10.9 5:28 A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 질서 잘 지키고
    —-
    낮에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더 현대 쇼핑하고
    행사장 인근 집밖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예년보다 확실히 더 많았어요

    질서는 티나는 건 지켰지만
    디테일하게 지켰다고 보기 어렵죠
    도로점령 차가 양방향 2-3겹으로
    스톱해서 1차선으로만
    차가 다녔고

    화단인 줄 멀쩡히 인식하면서
    정중앙 밟아대는 여대생 비롯 아줌마 사람들
    직접 봤어요

    어마어마한 인파가
    여차하면 대통령 탄핵도 금방 할 거 같긴 하더군요~

  • 34. ㅇㅇ
    '22.10.9 5:30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 질서 잘 지키고
    —-
    낮에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더 현대 쇼핑하고
    행사장 인근 집밖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예년보다 확실히 더 많았어요

    질서는 티나는 건 지켰지만
    디테일하게 지켰다고 보기 어렵죠
    도로점령 차가 양방향 2-3겹으로
    스톱해서 1차선으로만
    차가 다녔고

    화단인 줄 멀쩡히 인식하면서
    정중앙 밟아대는 여대생 비롯 아줌마 사람들
    직접 봤어요

    어마어마한 인파가
    여차하면 대통령 탄핵도 금방 할 거 같긴 하더군요~
    예상보다 빨리 광화문 나가게 될 듯

  • 35. ㅇㅇ
    '22.10.9 5:32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 질서 잘 지키고
    —-
    낮에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
    더 현대 쇼핑하고
    행사장 인근 집밖에서 봤는데
    사람들이 예년보다 확실히 더 많았어요

    질서는 티나는 건 지켰지만
    디테일하게 지켰다고 보기 어렵죠
    도로점령 차가 양방향 2-3겹으로
    스톱해서 1차선으로만
    차가 다녔고

    화단인 줄 멀쩡히 인식하면서
    정중앙 밟아대는 여대생 비롯 아줌마 사람들
    직접 봤어요

    어마어마한 인파가
    여차하면 대통령 탄핵도 금방 할 거 같긴 하더군요~
    하는 꼬락서니 보니 예상보다 빨리 광화문 나가게 될 듯

    10월에 의료민영화된 건 다들 아시는 건가요?

  • 36.
    '22.10.9 6:18 A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보고 싶네요 불꽃놀이 한다니 우리 가족은 관심 없던데
    불꽃놀이도 k불꽃인가요?..

  • 37. 올해
    '22.10.9 7:48 AM (210.117.xxx.44)

    부산도 기대해봅니다.
    광안대교로 터지는 불꽃
    저는 집에서 보여서^^

    저 인원이 곧 촛불듭시다 ㅋ

  • 38. 이젠
    '22.10.9 11:28 AM (172.56.xxx.87)

    투표도 자격시험 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아무 생각 없고 공약도 안 읽고 찌라시 카톡이나 보고 찍는 사람 없게.

  • 39. SNS에
    '22.10.9 6:38 PM (210.2.xxx.17)

    부리나케 올려야죠

    "여의도 불꽃 축제 갔다가 불꽃 되는 줄 "

  • 40. 여의도민
    '22.10.9 7:46 PM (106.102.xxx.15)

    안 했으면 좋겠어요 화약때문인지 공기 오염 너무 심해요... 자동차ㅜ매연도 늘어난 느낌이고요

  • 41. *****
    '22.10.9 9:02 PM (61.75.xxx.45)

    여기는 동작구 번동
    여의도보다 저희 집에서 더 잘 보여요.
    그래도 그렇지 그 오래 시간을 펑펑펑.
    우리 집 개도 짓다가 말더만요.

  • 42. ...
    '22.10.9 9:03 PM (124.57.xxx.151)

    탄핵 데모나 할것이지

  • 43. 늘보3
    '22.10.9 9:36 PM (122.46.xxx.163)

    자전거길도 밀려서 두세 구간 끌고 가긴했지만 즐거웠던 추억이 되었네요

  • 44. 여기는 지방
    '22.10.9 11:49 PM (220.82.xxx.33)

    저는 매년 갔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아쉬워서 올해는 꼭 가려고 했는데 체력이 안되어서 못 갔어요
    저는 너무 좋아해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뭐라고는 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345 19)남편과 관계가 싫어요. 아침부터 죄송. 29 아침 2022/11/21 12,186
1412344 다촛점 안경 변색렌즈 질문드려요 2 노벰버11 2022/11/21 1,512
1412343 문과로 바꾸니 대학급이 달라지네요 23 ... 2022/11/21 5,331
1412342 정말 천공 기사가 몇개 안되는군요 7 2022/11/21 1,108
1412341 감사일기써볼까요 ^^ 16 감사합니다 2022/11/21 852
1412340 오늘 안춥다고 하지 않았나요 15 ... 2022/11/21 3,929
1412339 초등고학년 남아 패딩은 어디서 사나요? 11 Amfm 2022/11/21 1,276
1412338 김장김치 받고 답례 해야할 상황이 아닌데.. 10 김치 2022/11/21 3,274
1412337 50kg 감량한 블로거 19 ..... 2022/11/21 6,414
1412336 경찰, (이태원)마약 단속 집중 배경에 국무총리 지시 있었다-펌.. 11 실적에 집중.. 2022/11/21 1,477
1412335 둔촌 청약..고민입니다. 28 청약 2022/11/21 4,162
1412334 여러분!! 잠들기 직전의 감정이 그렇게 중요하대요 24 Dd 2022/11/21 4,693
1412333 욕이 일상인 부부모임 13 고민상담 2022/11/21 3,778
1412332 남자 대학생들 패딩은 조금 크게 입나요? 3 패션 2022/11/21 1,250
1412331 다발무 무청 3 ㄷㄷ 2022/11/21 809
1412330 MBC 여파? 국민의힘 지지율 대선 직후 최저치 11 ㅇㅇ 2022/11/21 2,414
1412329 저보다 좋은 환경을 딸에게 만들어줬는데 19 ㅇㅇ 2022/11/21 5,240
1412328 이상민 "왜 못 믿냐" 발끈하더니...행안부 .. 11 거짓말정부 2022/11/21 2,724
1412327 1029참사 책임져라 4 1029 2022/11/21 613
1412326 수입 우유가격은 왜 올리는건지 4 ........ 2022/11/21 1,017
1412325 자상해서 결혼했는데 이젠 남한테만 자상한 남편 15 자상 2022/11/21 4,871
1412324 어제 재벌 막내 어땠나요 12 어제 2022/11/21 3,045
1412323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기준 완화하는 일본 정부 규탄한다! 2 가져옵니다 2022/11/21 347
1412322 "8%가 끝이면 좋으련만"…주담대 내년엔 10.. 2 ... 2022/11/21 2,246
1412321 “文정부 靑안보실 지시로 자진월북 발표”—김홍희 前해경청장 53 ㅇㅇ 2022/11/21 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