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게시판 볼 때 마다 놀랍습니다. 멋쟁이 들이 많아서요.
25년간 해외살면서 우리의 맛을 찾다가 이곳을 알게되었어요.
첨엔 가볍게 음식에 관한 정보랄지 추억의 맛을 찾아 오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참 진국들이 많구나 느낍니다.
다른 사이트와 차별되는 따뜻한 글들 그리고 신실한 내용들 상처나 아픔이 있는글을 보듬아주는 많은 분들도 많고 소소한 기쁨과 공분을 나누는 이곳이 전 좋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살림의 지혜를 나누고 경험에서 우러나는 육아와 부부관계의 정수를 공유하고 또 각자 가진 전문지식들을 아낌없이 풀어주는 분들이 많은 이곳 82cook..... 섬세하고 친절한 여성들이 많다는 장점이 여러곳에서 드러날때 마다
잔잔한 감동입니다.
'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을 특별히 기억하면서 적어 보았는데요. ^^ 악플대신 선플을 달고 비아냥대고 꼬는 글이 아닌 건강하고 유익한 댓글을 다는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1. ㅇㅇ
'22.10.7 10:04 PM (193.176.xxx.57)네네. 저네요...
2. ㅇ
'22.10.7 10:08 PM (117.111.xxx.207)저도그래서좋아용
3. 이러니저러니
'22.10.7 10:15 PM (124.49.xxx.66)82쿡 예전 같지 않다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82쿡을 대체할 만한
소셜 커뮤니티가 없어요.
저에겐 최곱니다.4. 그래서
'22.10.7 10:28 PM (211.212.xxx.60)'선"이님들 보고 여기 오는 거죠.
나도 "선"이 되면 점점 선들이 많아지고...5. 맞습니다
'22.10.7 10:48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저도 그렇게 느껴요.
가입한지 오래되었는데
저도 이 사이트도 함께 나이 먹고 있지만 이렇게 긴 시간동안 머무를 수 있는 커뮤니티가 없었어요..
이 세상에 정말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있고 그 중 개진상들이 10%라고 하는데..
82에서도 가끔 보이는 진상같은 글은 그냥 그런 10% 중 하나 나타났구만 하고 스킵하죠.
특히 요새는 노인같다는둥 나이가 들었다는 둥 하며 갈라치기 후려치기 하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오랫동안 82에 머물다보니 그런 글들이 왜 주기적으로 올라오는지도 이젠 짐작이 되니(프레임을 만드려는거겠죠..) 그런 글들에 휘둘리거나 같이 흥분할 일도 없더라고요.
대부분의 훨씬 더 많은 글과 댓글이 지혜롭고 연륜이 뭍어나니까 그런 글들만 보려고 해요. 원글님 말씀대로 멋쟁이들이 많아요. 늘 배웁니다.6. 원글같은
'22.10.7 10:58 PM (188.149.xxx.254)분들이 아직도 계시기에 저도 붙들고 있습니다.
정치관련자들이 이상한 글들만 안써도 피로도가 풀리겠어요.
매 장마다 몇십개정도 끊임없이 계속 매일 써대니 보기가 싫고 베스트에도 몇개씩 올라가는것
보기가 싫어요.
몇 년전보다 확실히 선 글이 많이 없어지고 있구요.7. ..
'22.10.8 12:42 AM (122.36.xxx.160)저도 공감해요.
82와 나이 들어 가면서 인생도 배우고 정치도배우고 지혜도 배워요.현명하신 분들이 많음에 마음도 따뜻해지고요~^^8. 맞아요
'22.10.8 12:57 AM (59.23.xxx.202)멋있는 분들 정말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