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너무너무 회사 그만두고 싶을땐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4,646
작성일 : 2022-10-07 20:33:48
40대 중반이에요
대학 졸업과 동시 취업해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다녔어요 
아이는 둘이고 중학생 초등학생이에요 
남초회사에 엔지니어로 제 한계도 느끼고 진급도 계속 누락에 보람도 없고 
후배는 진급하고 저는 정체되있고 

요즘은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정말로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출근하기도 너무 싫고 일 자체도 너무 싫구요 
인생 머 이렇나 싶고.. 

연봉이 세전으로 1장에서 아주 조금 모자라는데
그럼 다녀야하는거잖아요. 
저도 그건 알겠는데 마음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팀장이 조금만 싫은소리해도 바로 그만두고 싶고 
팀원들도 다 싫고 

하...... 왜이러는걸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퇴직금 받아서 푹 쉬고싶어요  
 

IP : 124.243.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0.7 8:35 PM (106.101.xxx.48)

    그럴때 고가의 물품을 할부로 결제...
    그냥 번아웃인거 같은데 주말에 님을 위해서만 돈좀 써보세요

  • 2. ㅇㅇ
    '22.10.7 8:36 PM (125.130.xxx.216)

    왜 그러는지는 원글님 글에 스스로 다 적어 놓으셨고
    회사에서 받는 돈 생각하면 그만두면 안되겠죠

  • 3. 저도
    '22.10.7 8:36 PM (106.102.xxx.134)

    그럴때 마다 별짓 다하면서 버티면서 다녀요

    일년짜리 적금 들어서 일년만 일년만 더 다님 때려친다 ㅎㅎ 이러면서 아직까지 다녀요 ㅎㅎ

  • 4. 전 그럴때
    '22.10.7 8:38 PM (112.168.xxx.7)

    집에다 돈 써요. 리모델링을 한다던지 가구나 조명을 바꾼다던지..
    빨리 예쁜 내집에 가고 싶어서 더 열심히 일하게 됨..
    물론.. 거기에 쓴 카드값이 멱살잡아주기도 합니다.

  • 5. 츄비
    '22.10.7 8:40 PM (221.139.xxx.166)

    하 제가쓴글인줄요 ㅠㅠ

  • 6. ...
    '22.10.7 8:40 PM (121.128.xxx.34) - 삭제된댓글

    관련 기술쪽 비싼값에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없나요?
    좋은 선생님이나 선배님을 만난다던지....
    눈에 띄는 성과가 바로 안나와도 심리적 위안이 될거 같아요.

  • 7.
    '22.10.7 8:4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영혼파괴하는 수준의 인간관계때문이 아니라 일시적인 매너리즘때문이라면 50초반까지 버티세요. 시간금방가잖아요..다 돈때문에 다니죠뭐

  • 8. 연봉
    '22.10.7 8:43 PM (223.62.xxx.144)

    그 돈 받다가 안 받는다 생각 해 보세요
    한창 돈 들어갈 아이들에 노후준비에
    안 벌다가 백 만 벌어도 숨텅 트이는 데
    그 연봉 받다가 안 받는다 생각하면
    지금 여유 없어지고 돈 아까워 나가지도 못 해요
    벌 던 사람은 벌어야지 안 벌면 못 살아요
    그렇다고 관 두고 다른 일
    뭐 하실 건데요
    하던 거 계속 하는 거죠

  • 9. ,,
    '22.10.7 8:44 PM (112.151.xxx.53)

    조용한 사직 어떠세요
    실제로 그리 쉽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44848?sid=102

  • 10.
    '22.10.7 8:54 PM (124.243.xxx.160)

    이미 조용한 퇴사 하고 있어요 ㅎㅎㅎㅎ
    그랬더니 머라는줄 알아요? 뺀질이래요. 야근안하는 뺀질이
    저희회사는 남초에 꼰대가 90프로는 차지하는 극히 보수적 군대같은 집단이라........
    여군 있다 온 여자후배는 군대도 이렇진 않대요 그정도거든요
    야근 안하면 정말 일 못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 취급하고 조직문화 진짜 구려요
    전 저녁 술자리도 시간아까워서 안따라다니거든요
    정말 제 역할 다 한다고 생각하고 해외 주재원도 다녀왔건만 후배들 제 위로 승진하는거 계속 구경만 해야할거 같구요. 일 없어도 남는 문화 상사 술자리 따라다니는 문화 하지 않은 탓이죠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를 정말 모르겠어요

  • 11. ..
    '22.10.7 8:59 PM (114.207.xxx.109)

    그래도 다니세요 해외여행도 다니고 카드값 갚는 노예지만요 ㅠㅠ 직장있는게.낫더라구요 승진 그게 뭐라고..월급이 최고에요

  • 12. 연봉
    '22.10.7 9:00 PM (223.62.xxx.144)

    그러니 그 돈 주죠
    주는 만큼 부려 먹어요
    아주 내 몸의 진을 빼 먹는 거 같은
    저 아는 분은 매일 직장상사 술상무 하다
    머리가 대머리가 됐어요
    머리 빠지는 게 아니라 그냥 머리카락이 다 없어지고
    가느다란 흰머리만 나는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갑질 꼰대 이간질 줄세우기
    파벌 말 도 못해요
    버티는 거죠
    못 버티면 제주로 휙 간다던 가 하는
    섬 으로 들어 간다는
    나는 자연인이다 되는 거죠

  • 13. ...
    '22.10.7 9:03 PM (106.102.xxx.95) - 삭제된댓글

    그만둡니다 ㅋㅋ 죽고 싶은데 회사가 뭐고 노후가 뭐고 싶어서요

  • 14. ㅡㅡ
    '22.10.7 9:14 PM (1.222.xxx.103)

    죽고 싶을 정도면 그만 다녀야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

  • 15. 죽을거같으면
    '22.10.7 9:16 PM (119.66.xxx.144)

    회사땜에 죽을거같으면 이직해야되요

  • 16. 효과본 방법
    '22.10.7 9:18 PM (39.117.xxx.35)

    2달 휴직하고 실컷 하고 싶은 거 햇더니 퇴사욕구 줄어들었어요.

  • 17. 죽을거
    '22.10.7 9:19 PM (175.117.xxx.137)

    같으면 퇴사합니다.
    그 정도 아니면 참아요~~

  • 18. ..
    '22.10.7 9:19 PM (106.102.xxx.88)

    님동생이 건축사사무실 규모로는 탑3안에 드는
    회사 다녔는데 9월에 그만둔다고 하니
    회사에서 잡아서 일단 한달 무급으로 쉬고
    10월에 사표쓰고 올해는 쉰다고 하던대요.

    출퇴근도 편도 1시간40분에 회사도 그렇고..

    내년초에 작은규모회사 알아본다고.

    연봉은 당연 줄어드는데 지금 번아웃된다봐요.

  • 19. ㅎㅎㅎㅎㅎㅎ
    '22.10.7 9:34 PM (113.161.xxx.202)

    7년 4개월동안 사직서 3번 냈었어요. 마지막에는 삼세번이라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막 나갔는데 결국 마지막에 주저 앉았네요. 아무튼 막 나갈때 스트레스 해소 상당 부분 했어요. ㅎㅎ

  • 20. ...
    '22.10.7 10:07 PM (121.137.xxx.225)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쉬지않고 일한것도 비슷하시고 연봉도 비슷하시고
    죽을듯이 힘든것도 비슷하시네요 이 나이에 일 안하고편히 살고싶다~~~를 외칩니다

  • 21.
    '22.10.7 10:52 PM (118.221.xxx.115)

    구인구직 플랫폼들어가서 봐요..
    그럼 이만한곳 없구나 위로를 받고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912 첼리스트 ‘술자리’ 침묵하자..제보자 “입 열게 소송할 것” 10 .... 2022/11/16 2,889
1396911 황소같은 수학 학원은 왜 다닐까요? 40 병화 2022/11/16 26,072
1396910 지각의 일상화 2 ... 2022/11/16 2,058
1396909 5000만원 대출 1 2022/11/16 2,439
1396908 유효기간 지난 약 6 약사 2022/11/16 1,120
1396907 무기력한 하루하루 4 와리와리 2022/11/16 2,177
1396906 정든사람이랑 헤어지는데 위로 부탁드립니다 11 헤어질결심 2022/11/16 2,786
1396905 책읽기의 효과가 아~~~주 조금 나타나는거 느낌이 들어요. 4 음.. 2022/11/16 2,676
1396904 오십견 치료 후기 6 오십견 2022/11/16 2,846
1396903 일자리 어디서 알아 봐야 할까요 4 ㄴㄴ 2022/11/16 1,827
1396902 너무 짜게 먹어서 퉁퉁 부었는데 배출음식 뭐있을까요? 10 .. 2022/11/16 2,975
1396901 혼자 사시는 엄마가 뇌졸증 .. 7 엄마 2022/11/16 3,279
1396900 프라다 사피아노 가방 짝퉁 써본 후기 11 ... 2022/11/16 6,318
1396899 김장아찌 1 2022/11/16 707
1396898 두글자 끝말 잇기는 계속된다 1 **♡ 2022/11/16 431
1396897 우리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아요 17 ㅇㅇ 2022/11/16 3,782
1396896 아이 제왕절개 예정인데요 6 .. 2022/11/16 1,211
1396895 서울 사시는분 알려주세요 4 택시요금 문.. 2022/11/16 1,206
1396894 3.7% 고정금리 안심전환대출 갈아타세요들 1 금리 2022/11/16 2,081
1396893 증여 (미성년) 7 ** 2022/11/16 1,271
1396892 21일부터 백신접종자에게 인센티브 ㅋㅋㅋ 7 ... 2022/11/16 4,794
1396891 이번주 인간극장 추천합니다 2 우울한분들께.. 2022/11/16 3,410
1396890 반반 결혼에서 예단이요. 36 2022/11/16 5,863
1396889 아이폰 사용 만족합니다 10 .. 2022/11/16 1,357
1396888 현대고같은 자사고에서 내신 5등급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20 ... 2022/11/16 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