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에서 금팔찌 팔고 게좌정지
당근 금팔지 판매자 300만원
중간에 사기꾼이 당근 금팔찌 산다고 예약 걸어두고 중고나라든 당근이든 금팔찌나 금목걸이라고 사진 도용해서 판다고 글 올림 300만원
사기꾼이 올린 금장식품 산다고 구매자가 나타남
당근 금팔찌 판매자에게 300만원 입금
사기꾼은 당근 금팔찌 받아서 잠적
사기꾼이 구매자를 어떻게 구워 삶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구매자는 입금한 계좌를 신고하고 정지시켜 버림
둘이서 서로 소송
뉴스보고 이해했어요.
우리동네 금팔찌 판 아저씨 계좌정지 당한게 삼각거래라고 새로 나온 중고사기라네요.
바퀴벌레같은 놈들
1. 헐
'22.10.7 1:14 AM (118.235.xxx.240)그 비싼 금팔찌를 눈으로 보지도 않고 300만원 입금시킨 사람도 황당하네요.당근이면 가까운지역들일텐데..그나저나 저 사기꾼은 그럼 누군지 모르는거에요? 왜 둘이 소송한대요?
2. 그렇죠
'22.10.7 1:18 AM (123.199.xxx.114)구매자는 얼굴도 모르는 판매자계좌로 돈을 보냈고
사기꾼은 구매자와 판매자를 계좌로 연결해준 장본인
판매자는 사기꾼이 보내준 돈인줄 알고 팔찌를 건네준거죠.
그런데 판매자가 모르는 제3의 피해자 구매자의 돈인줄 모르고 돈이 들어 왔으니 안심하고 룰루랄라 게시글을 지워버린거죠.
구매자는 사기당했고 계좌번호가 있으니 정지시켜버린거죠.
뉴스 보니 5천만원 로렉스 시계도 같은 맥락으로 사기당해서 서로 소송하고 난리도 아니에요.3. 그리고
'22.10.7 1:22 AM (123.199.xxx.114)구매자는 아주 싼가격에 제시한 사기꾼 농간에 급한마음에 돈을 보냈을꺼에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해봐서 아는데
문자가 막 온다
다른사람한테 넘기겠다 이러면 급한 마음 들어서 계좌입금 시켜 버립니다.
가격이 정말 시세보다 말도 못하게 싸니까 그냥 보내게끔 사람심리를 이용해요.4. ...
'22.10.7 1:30 AM (110.70.xxx.27) - 삭제된댓글글을 이렇게 말안되게 두서없이 쓰기도 힘들듯
5. ..
'22.10.7 1:32 AM (175.119.xxx.68)새로 나온 사기방식은 아니고 2014년쯤 이후로 이미 나온 사기 방식인데
중고나라서 당근으로 사기꾼이 옮겨간거에요
기존 중고나라 이용자들은 이런사기 알고 있는거고
당근은 연령대가 높아서 나이든 사람들이 이제 사기당하고 있는거6. ..
'22.10.7 1:34 AM (175.119.xxx.68)삼자사기로 검색하면 사례 많아요
7. ㅇㅇ
'22.10.7 1:38 AM (193.176.xxx.41)헐 황당하네요....
8. 와...
'22.10.7 1:41 AM (188.149.xxx.254)나라도 당하겠어요.
진짜 계좌번호가 있으니까요.
어쩌까나...ㅠㅠ9. 저거
'22.10.7 6:35 AM (211.218.xxx.160)뉴스에 나왔어요
오천만원짜리 시계로10. 한참생각했네
'22.10.7 7:15 AM (39.7.xxx.32) - 삭제된댓글글을 이렇게 말안되게 두서없이 쓰기도 힘들듯2222222
11. 좋은생각
'22.10.7 7:37 AM (112.172.xxx.57) - 삭제된댓글에혀 내용이 넘 복잡해서 ㅠ
12. 금은방은
'22.10.7 7:54 AM (222.120.xxx.44)입금자 신분증 확인도 안하고 물건을 줬다는건가요
13. ㅡㅡ
'22.10.7 8:19 AM (116.37.xxx.94)헐 사기꾼 잔머리는 못따라가겠네요
14. 에효
'22.10.7 8:41 AM (61.77.xxx.67)글을 이렇게 말안되게 두서없이 쓰기도 힘들듯333333333
15. 흠
'22.10.7 10:00 AM (121.160.xxx.11)무슨 내용인지 이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