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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처분하려는데요

피아노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22-10-06 14:38:42
 80년대 제작된 거고 거의 안 쳐서 상태는 좋은 편이에요. 건반 모양도 소리도요. 
 층간소음의 압박으로 어쩌다 가끔 조금만 쳤는데 부피도 너무 크고 색도 어두워서 없애고 싶네요. 집에 디지털 피아노가 있어서 그것만 치려구요. 
  처분하는데만 10만원의 비용이 든다는데... 중고판매상이 매입은 안하구요. 이거 계속 가지고 있을까요? 어찌할 지 고민되네요.  
IP : 58.232.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기물 처리
    '22.10.6 2:43 PM (39.7.xxx.166)

    동사무소 전화해서 버리세요
    저도 15000워 주고 버렸어요
    근데 내려 놓는게 힘들어요

  • 2. 당근....
    '22.10.6 2:53 PM (218.148.xxx.79)

    마켓에 내놓아 보세요.
    3년전인데 업자들이 연락와서 그냥 가져간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30만에 내놓고 잊고 있었는데 초등맘이 아이 사주고 싶다고 사가더라구요. 운이 좋았던듯요.

  • 3. 당근에
    '22.10.6 2:53 PM (117.111.xxx.39)

    쿨 드림 하시면 될거에요
    제반비용 부담하고 가져가기로

  • 4. 와서
    '22.10.6 2:58 PM (175.223.xxx.64)

    가져가는거로 히고 당근 죽 보세요.시세가 나와요.

  • 5. 동원
    '22.10.6 3:04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당근에 올리세요

  • 6. ..
    '22.10.6 3:09 PM (119.196.xxx.69)

    당근에 올리면 금방 연락 옵니다
    나눔한다고 올렸더니 1초만에 연락와서 약속 잡았는데
    와서 보더니
    상태가 안 좋아 상품성이 없다는 등 트집을 잡더니 4만원 받아가더라구요 ㅠㅠ

  • 7. 브랜드에따라
    '22.10.6 3:18 PM (175.114.xxx.96)

    삼익 영창이나 유명 브랜드라면 매입하는데 팔 수 있고요
    아니면 당근 드림이요.

    그게 아니고 듣보면 10만원 줘야해요
    어제 미국 브랜드 콘솔형 10만원 주고 버렸어요 -.-
    저도 몇년 전 드림받은거였는데 받고 보니 다리가 부실해서 되팔기가 그렇더라고요
    게다가 조율비+운반비가 거의 30만원 들었어요.

  • 8. [[
    '22.10.6 3:46 PM (119.193.xxx.56)

    저 중고에서 80년대 피아노 25만원 주고샀어요. 제 아이는 디지털건반느낌을 싫어해서 옛날 피아노를 사게된거거든요. 지금 중국제보다 그때 만든게 훨 좋은건 아시죠?당근 올려보세요

  • 9. 파스칼
    '22.10.6 5:59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인근 성당이나 교회에 기증하세요. 저희 성당 소성전에 있는 피아노가 너무 낡아서 연결해주고 싶네요

  • 10. 10년 전만
    '22.10.6 6:44 PM (218.39.xxx.66)

    해도 50만원 주면서 가져가는 업체 있었는데 요즘 없나요?
    최근에도 전단지 광고 봤는데요
    피아노 수거한다고 ...

    그 예전 피아노가 원목으로 만든것들이라 지금은 그런 피아노는
    정말 비싸서 사기도 힘들어요
    공간이 되면 안팔고 쓰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대신 조율이 비싸겠죠 ?
    조율만 10만원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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