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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통한 체형인데 옷 깔끔하게 잘 입는 분 부러워요

... 조회수 : 3,964
작성일 : 2022-10-04 19:33:45
저의 현실은 통통+떡대+장신이고, 항상 마른 인간을 추구합니다.
마른 몸으로 기본 옷만 깔끔하게 걸치는게 저의 패션 로망
하지만 현실은 ㅠㅠ

가끔 길 가다가
저보다 키도 작고 뚱뚱에 더 가까운 통통인데
옷 빡세게 입은 분들 볼때마다 눈 돌아가요.
단정 & 깔끔
저랑 비슷한 체형인데 옷 잘입어서 부러워서 제눈에만 그런건가 싶었는데
객관적으로도 옷을 잘입는거 같아요.
바로 엊그제 버스 타고 오다가 딱 이런분 보고 부러웟 고개가 돌아감 ㅠㅠㅠ
부끄부끄 ㅠㅠ

저의 직관적인 인상
옷감이 되게 좋아보임. 브랜드같은건 전 모름
IP : 125.178.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4 7:44 PM (1.227.xxx.142)

    원글님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신감있게 입으세요.

  • 2. ...
    '22.10.4 7:50 PM (125.178.xxx.184)

    전 패꽝이거든요. 몸뚱이도 문제인데 센스 자체가 없어요

  • 3. ㄱㄱ
    '22.10.4 7:56 PM (125.177.xxx.232)

    체격이 있을수록, 거기다 나이가 있으면 더욱 검정 옷을 피해야 하더군요. 검정옷은 진짜 옷감이 중요해요. 검정을 입으려면 진짜 좋은거 입어야 하고, 그럴 능력이 없으면 되도록 환하게, 밝게 입어야 해요.
    보통 뚱하신 분들이 본인의 단점을 가리려고 무작정 어두운 계열로 입거든요. 그거를 일단 버려야 하고, 밝은색 바지나 원색 상의도 과감하게 입으세요. 단 심플하게요.

  • 4. 패깡 답없음
    '22.10.4 8:19 PM (112.167.xxx.92)

    역으로 168에 날씬하고 얼굴도 괜찮 그니 외모 좋게 타고난 사람임에도 패꽝이라 타고난 외모를 오히려 죽이는 사람도 있는걸요 보면 안타까울정도 저 좋은 외모를 죽이고 살고 있으니ㄷㄷㄷ

  • 5. 그럴수록
    '22.10.4 9:42 PM (14.32.xxx.215)

    심플하고 기본템에 원단 좋은걸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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