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안계시구요..
1. 어휴
'22.10.4 5:36 PM (125.178.xxx.135)삐지건 말건 이혼불사
가지 마세요.2. dlf
'22.10.4 5:37 PM (180.69.xxx.74)우리시가네요 . 시누는 결혼하고 거의 안옴
시부모랑 큰 동서 사이 안좋아 와상 몇년간 안봄
그러며 또 제사는 죽어라 지내요
다 돌아가시고 나니 놀러가게 가족계 하자길래 이제서 뭐하러요?
부모 병원비는 10원도 안내고 ..진작에 모아서 병원비나 하지 싶어 딱 잘랐는데 진짜 후련해요
70다된 큰 동서가 안 놓으니 어거지로 제사때 동봉투 들고 갑니다
명절엔 남편만 보내는 걸로 굳혔어요3. 복은
'22.10.4 5:39 PM (218.39.xxx.130)그냥 오나..
서로 잘 살아서 조상도 챙기고 가족도 챙겨야 오지,.
조상 모신다며 싸우면 오던 귀신도 그 꼴 보기 싫어 가겠네..
제사 핑계로 위세 떠는 것..4. 어제
'22.10.4 5:45 PM (210.178.xxx.52) - 삭제된댓글저희가 시부모님 안계신 큰집인데요..
저는 그냥 제사, 명절상 차립니다.
이제 20년이예요.
82쿡만 봐도 시부모님 살아계시면 생신, 어버이날, 김장, 병원가실 때 등등 챙길 일 많던데요. 저는 시댁 가서 자고 오는 스트레스도 없고, 안맞는 사람들과 말 섞는 스트레스도 없고요.
그냥 1년에 제사 3번, 명절 2번 차리기만 하면 되는 데요. 그것도 전은 사면 되고, 나물은 동서가 해오고, 생선은 제가 찌는데 그 정도야...
그러고 나면 남편이 얼마나 충성하는지 몰라요. 저희 친정에도 잘하고요. 형수님 애쓰셨다고 시동생이 봉투도 두둑히 줍니다.
저는 딱 좋아요.
마음 먹기 나름인거 같아요.5. 어제
'22.10.4 5:49 PM (210.178.xxx.52) - 삭제된댓글저희가 시부모님 안계신 큰집인데요..
저는 그냥 제사, 명절상 차립니다.
이제 20년이예요.
82쿡만 봐도 시부모님 살아계시면 생신, 어버이날, 김장, 병원가실 때 등등 챙길 일 많던데요. 저는 시댁 가서 자고 오는 스트레스도 없고, 안맞는 사람들과 말 섞는 스트레스도 없고요.
그냥 1년에 제사 3번, 명절 2번 차리기만 하면 되는 데요. 그것도 전은 사면 되고, 나물은 동서가 해오고, 생선은 제가 찌는데 그 정도야...
그러고 나면 남편이 얼마나 충성하는지 몰라요. 저희 친정에도 잘하고요. 형수님 애쓰셨다고 시동생이 봉투도 두둑히 줍니다. 참 저희는 동서네가 더 제사, 제사 하는 사람이라...
알죠.
굳이 제사 지내야 하나?
그냥 저는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6. 어제
'22.10.4 5:52 PM (210.178.xxx.52)저희가 시부모님 안계신 큰집인데요..
저는 그냥 제사, 명절상 차립니다.
이제 20년이예요.
82쿡만 봐도 시부모님 살아계시면 생신, 어버이날, 김장, 병원가실 때 등등 챙길 일 많던데요. 저는 시댁 가서 자고 오는 스트레스도 없고, 안맞는 사람들과 말 섞는 스트레스도 없고요.
그냥 1년에 제사 3번, 명절 2번 차리기만 하면 되는 데요. 그것도 전은 사면 되고, 나물은 동서가 해오고, 생선은 제가 찌는데 그 정도야...
그러고 나면 남편이 얼마나 충성하는지 몰라요. 저희 친정에도 잘하고요. 형수님 애쓰셨다고 시동생이 봉투도 두둑히 줍니다. 참 저희는 동서네가 더 제사, 제사 하는 사람이라...
알죠.
굳이 제사 지내야 하나?
저는 제사 지내야 복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니예요.
그냥 저는 마음 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7. ...
'22.10.4 6:53 PM (110.70.xxx.131)근데 왜 ㅋㅋ 풉 이러세요?
경멸의 표현인가요?
전 님이 제일 문제인 거 같아요8. 두달에
'22.10.4 7:16 PM (14.32.xxx.215)오만원 커피값이라 생각하고 마시지
뭘 그리 따지세요 큰돈도 아니고...9. ㅇㅇ
'22.10.4 7:27 PM (118.217.xxx.44)통장 안보여주는거 그것만 좀 걸리고 나머지는 원글님이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본인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형제끼리 명절에 모여 제사 지내는데 남편이 그거가지고 왜 가냐고 부모님도 없는데 왜 만나냐 이렇게 얘기하면 아무렇지 않으실지.. 부모 일찍 돌아가신것도 안쓰러운데 형제끼리 그런때 아님 언제 만나나요. 원글님이 뭐 친정이랑 연 끊고 사신다면 쌤쌤이라 하겠는데 좀 그렇네요.
10. …
'22.10.4 7:4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진짜 지낼거 지내면서 얼마 내지도 않네요..
11. ㆍㆍㆍㆍ
'22.10.4 7:55 PM (220.76.xxx.3)카카오뱅크 모임통장으로 바꾸면 좋아요
원래 그렇게 다니다가 자식들 결혼하고 손주 태어나도 큰형님댁에 가게 되거든요
남편은 오랜만에 형제들 만나면 좋으니까요
여자들만 죽어나는거죠12. ..
'22.10.4 8:23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병수발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달이 두둑한 용돈이나 병원비 각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돈에 팔촌까지 경조사 쫓아 다니라는 것도 아니고
칠순 팔순 잔칫상이나 여행하자는 것도 아니고
본인한테 제사 주관하라는 것도 아니고
꼴랑 10만원 회비 투명하게 내역공개 안하는 거 빼면
뭐가 그리 큰 문제인지 모르겠음
하기싫음 남편이야 뭐라하는 혼자 참석하게 하고
빠지세요
님 말대로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는데
뭐가 무서워서..13. ..
'22.10.4 8:26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병수발 들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달이 두둑한 용돈이나 병원비 각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돈의 팔촌까지 경조사 쫓아 다니라는 것도 아니고
칠순 팔순 잔칫상이나 여행하자는 것도 아니고
본인한테 제사 주관하라는 것도 아니고
꼴랑 10만원 회비 투명하게 내역공개 안하는 거 빼면
뭐가 그리 큰 문제인지 모르겠음
하기싫음 남편이야 뭐라하든 혼자 참석하게 하고
빠지세요
님 말대로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는데
뭐가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