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리를 찾아보니...금리가 낮은게 역사가 매우 짦네요.

흠흠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22-10-04 15:20:00
우리 모두 마치 저금리가 당연하다고 알고 있는것 자체가 모순이네요.
2000년도 중반까지?
지금처럼 예금금리가 5프로였고
그전에는 더 높았어요.
그러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올초까지 저금리가 된거였네요
한 15년졍도??
지난 15년의 저금리 기간이 역사에 남는 곳으로 끝날지
다시 저금리로 돌아갈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왜 자꾸 저금리를 당연하게 아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솔직히 경제쪽으로 부동산쪽으로는
전문가는 없어 보여요.

IP : 183.98.xxx.3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4 3:24 PM (61.255.xxx.96)

    그렇긴하네요

  • 2.
    '22.10.4 3:25 PM (61.74.xxx.175)

    저성장 시대라 돈 빌려도 투자 할 데가 별로 없잖아요
    그럼 돈값이 높지 않은거죠
    그러니 저금리가 계속 될거라고 생각 한거구요

  • 3. 부채규모가
    '22.10.4 3:25 PM (211.250.xxx.112)

    역대급이고 반면에 자산가격이 이제부터 꺼지기 시작하니 난리인거죠

  • 4. 저성장이긴한데
    '22.10.4 3:26 PM (183.98.xxx.31)

    물가가 수입대비 너무 높았어요. 그러니 금리로 물가를 조절하나봐요.

  • 5. 중앙은행의 임무
    '22.10.4 3:27 PM (211.250.xxx.112)

    금리로 물가 조절하는거 맞아요.
    금리는 경제성장율과 같이 가는데
    지금은 그 연결이 깨진 상태고요

  • 6. 한마디로
    '22.10.4 3:33 PM (183.98.xxx.31)

    저상장 고물가 시대는 이제 끝나려나봐요.
    너무 힘들었잖아요.
    아니면 투기( 투자?)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몰려갔고...
    그래서 고성장은 안되니..
    물가라도 떨어뜨려야 밸런스가 맞네요..

  • 7. ㅇㅇ
    '22.10.4 3:35 PM (183.100.xxx.78)

    이번 고금리가 비정상이죠.
    금리는 결국 경제성장과 같이가는데
    우리 경제가, 미국 경제가 4-5% 성장할 수 있나요?
    고성장 구거하는 개도국외에는 그런 금리가 지속될 수 없어요.

    미연준이 돈 확풀어서 인플레 발생했고
    그거 잡고자 금리 급격히 올리는 중인 것 뿐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낮게 형성될 수 밖에없어요.

    금리와 성장의 관계는 경제학의 기본중 기본입니다,

  • 8. ..
    '22.10.4 3:35 PM (125.187.xxx.52)

    이명박때 대학 학자금 대출이 7프로였어요.. 대출할때 남은 금액에 따라서 이자가 낮아지는게 있고 아닌게 있고 대출 후 3년인가 몇년은 걍 이만 얼마만 내다가 나중에 원금 포함 이자가 빠짐. 그때 7프로 이자로 원금 상환하면서 쌔빠짐... 대학다닐때 학자금 대출에 알바해서 다녔는데 니중에 갚을때 진짜 힘들었고 그때 집안 형편 나아져서 부모님이 남은거 갚아줬어요. 총 2천 가량 대출받았고 제가 한 오백 넘게 갚았고요. 여기서 대출 이자 더 안 오른다고 할때 진짜 황당했어요. 계속 옐런이 작년 내내 진짜 이자 오를거다 금리 오를테니 더 일 벌리지말라고 작년 내내 친절하게 경고해줘도 다들 아니라고. 옐런보다 다들 금리 전문가여서 놀랐잖아요. 저금리의 호황기는 다 짧을 수 밖에 없어요.

  • 9. ??
    '22.10.4 3:40 PM (211.104.xxx.231)

    최근 15년이 짧은 건가요?
    IMF때나 개도국 시절하고 비교하면 안되지요.

  • 10. .....
    '22.10.4 3:47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심각한 저금리 폐해 극복을 위한 고금리 정책인데 어떻게 단기간에 고금리가 막을 내릴 수 있겠어요.
    미국은 세계 유수 생산 공장들 유치해서 고성장 도모하고 있잖아요.

    미국에 끌려가는 저성장 국가는 일본식 침체 각오해야죠.
    중국도 부동산 버블 피해 1경 예상하는 풍전등화국

  • 11. .....
    '22.10.4 3:48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심각한 저금리 폐해 극복을 위한 고금리 정책인데 어떻게 단기간에 고금리가 막을 내릴 수 있겠어요.
    미국은 세계 유수 생산 공장들 유치해서 고성장 도모하고 있잖아요.

    미국에 끌려가는 저성장 국가는 일본식 침체 각오해야죠.
    중국도 부동산 부실 영향 1경 예상하는 풍전등화국

  • 12. ㅇㅇ
    '22.10.4 3:53 PM (175.223.xxx.27)

    분석이 틀리면 또 다음기회를 못잡고
    엉뚱한 투자하며 시장수익률도 못 쫓아가게돼요.

    역사적으로 당연히 고금리가 길지요.
    우리나라가 개도국의 고성장 누리다가 저성장 국면 접어든게
    IMF이후 2000년대 중반들어서에요.

    고성장=고금리
    저성장 =저금리 입니다.

    지금은 전세계적 인플레때문에 인플레 찍어누르려고
    중앙은행들이 고금리를 인위적으로 조성하는거에요.

    인플레가 몇십년가나요?
    길어야 1-2년이내에 끝날겁니다.

    15년간의 저금리가 역사에 남겨지고 끝나려면
    우리나라 GDP가 다시 5%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해야하는데
    그게 도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황당한 주장입니다.

  • 13. ????
    '22.10.4 3:55 PM (183.98.xxx.31)

    고성장=고금리
    저성장 =저금리 입니다.
    ------
    이건 단정 가능한가요???
    그리고..


    인플레가 몇십년가나요?
    길어야 1-2년이내에 끝날겁니다.
    ------
    이것도 단정하시네요???

  • 14. 저는
    '22.10.4 3:56 PM (183.98.xxx.31)

    2000년대 초반부터 부동산 광풍 주식광풍( 그때도 주식 불기둥이었고 역사적인 2000 찍었고 현장에서 주식했던 사람이에요..그 유명한 중국펀드 다 들어봤고요..)
    다 경험했는데
    정말 부동산 주식은 전문가 없어요.

  • 15. .....
    '22.10.4 3:58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미국이
    세계 모든 나라 GDP 고려해서 경제 전략 짠다는 말씀인가요? ㅎㅎ

  • 16. ㅇㅇ
    '22.10.4 4:00 PM (175.223.xxx.27)

    고성장=고금리, 저성장=저금리의 이유는
    금리는 돈의 값이에요, 성장이 높을때는 돈을 어떻게든 빌려와 투자하면 고성장의 이익을 향유할 수 있으니 돈의 값어치 즉 금리가 높게 형성되는겁니다. 반대로 성장이 낮을때는 돈을 빌려와 투자해서 얻는 이익이 낮으니 금리가 낮게 형성되는거고요.

    지금의 성장환경에서는 시장금리가 높게 형성될 수가 없는거에요. 앞으로는 더 그렇고요. 다만 돈의 수량일 조절할수 있고 정책금리를 높이거거 낮추는 무소불위 힘을 가진 중앙은행이 낮은 실업률과 낮은 인플레라는 정책적 목표달성을 위해 인위적으로 돈을 풀거나 줄이거나, 금리를 높이거나 낮추거나 하면 단기적으로 시장금리는 정책금리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거에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장기적으로 고금리시대 도래한다는 생각은 경제학적으로도 전혀 말이 안되고, 미든 한국이든 중앙은행의 목표도 저녀 아닙니다.

  • 17.
    '22.10.4 4:03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지금 수준 금리로도 미국말고는 버티기 힘들것같고
    특히 유럽은 뮈
    미국이라도 뭐 계속 혼자버틸 수 없을테고
    차라리 폭삭 망하고 가는게 나을수도요

    기후위기가 겹쳐서 그 어느때와 비교가 어려운것 같아요
    석유파동때는 석유만 올랐는데
    기후위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투자안해서
    전기료가 미친듯이 오르고
    식량위기도 같이 와서요(기상이변 문제보다 석탄 및 가스 폭등으로 인한 비료 폭등이 더 큰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럽이 기후위기에 안매달렸으면 러샤 천가에 의존할 이유도 없었고요

    우리같이 자원없는 나라도 저유가, 중국의 값싼 노동력에 힘입어 참 풍요로운 시대를 보냈는데(저는 80년대 생인데 정말 끝없이 더더 잘살기만 한 시대를 보낸듯요) 앞으로는 참 모르겠네요

    결국 기술혁신만이 답일텐데 참 어렵고
    그래도 세계는 누군가 또 답을 찾겠죠

  • 18. ㅇㅇ
    '22.10.4 4:08 PM (175.223.xxx.27)

    성장과 금리는 설명했으니 알아들으셨을테고,

    인플레가 장기적으로 못가는 이유는..
    시장자율조절기능때문이에요.
    고인플레가 장기화되면 결국 수요를 급격히 위축시켜서
    수요급감에 따라 인플레가 낮아질 수 밖에없어요.

    그러면 연준이 인플레와 싸우는 이유는?
    1. 그냥 놔두면 시장조절기능에 따를 조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시장시스템에 파괴될 위험도 낮지만 있기때문이고요(독일이 1차세계대전 패망이후 슈퍼울트라 인플레에 시달림. 리어카로 마르크화를 싣고가도 빵하나 사기 어려울정도의 슈퍼인플레발생함)
    2.시장조절기능에 의한 위축은 연착륙을 담보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 19. ....
    '22.10.4 4:10 PM (110.70.xxx.20)

    저성장여서 저금리일 수 밖에 없다고요?
    그동안 저물가였던 이유가 글로벌 생산체인이 있어서
    그랬던거고 이제 그게 다 부서지고 있는데
    물건 값이 어떻게 안 오를수 있나요?
    리쇼어링이니 미중무역전쟁이니
    멕시코 장벽이니 이게 다 결국 물건값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요인인데
    다시 글로벌체인이 돌아갈때처럼
    물건값이 싸질 수 있어요?
    저금리 시대는 갔어요.
    저성장이어도 중금리시대예요.
    금리 내리거나 돈 풀면 바로 인플레이션 건들일거예요.
    내렸다 다시 올리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저금리시대의 종말을 받아들이겠죠.
    열심히 일해서 돈 버세요.

  • 20.
    '22.10.4 4:13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지금 수준 금리로도 미국말고는 버티기 힘들것같고
    특히 유럽은 뮈
    우리나라도 대출금리 7프로로 어케 버티겠어요
    디램값은 빠지고 에너지만 오르는데 우리나라 산업이 7프로를 어케 버텨요 ㅠㅠ
    미국이라도 뭐 계속 혼자서 버틸 수는 없을테고
    차라리 다같이 폭삭 망하고 리셋되는 것이 나을수도요

    기후위기가 겹쳐서 그 어느 시대와도 비교가 어려운것 같아요
    석유파동때는 석유만 올랐는데
    지금은 기후위기 때문에 화석연료 전체를 투자안해서(저렇게값이 올라도 저유가시대보다 화석연료 투자를 안하니까요)
    전기료가 미친듯이 오르고(석탄 천가 모두 가격이 미친데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구하는것 자체가 문제이죠)
    식량위기도 같이 와서요(기상이변 문제보다 석탄 및 가스 폭등으로 인한 비료가격 폭등이 식랑위기의 큰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럽이 기후위기극복에 안매달렸으면 유럽이 러시아 천가에 의존할 이유도 없었고, 전쟁도 쉽지 않았겠죠

    우리같이 자원없는 나라도 저유가, 중국의 값싼 노동력에 힘입어 참 풍요로운 시대를 보냈는데(저는 80년대 생인데 정말 태어나서 제가 기억하는한 끝없이 더더 잘살기만 한 시대를 보낸듯요) 앞으로는 참 모르겠네요

    결국 기술혁신만이 답일텐데 참 어렵고
    그래도 세계는 누군가 또 답을 찾겠죠

  • 21. ㅇㅇ
    '22.10.4 4:14 PM (175.223.xxx.27)

    110.70// 오를때 더 오를거리는 심리가 생기고
    내리면 더 내릴거라는 심리가 생기는 거는 이해하는데
    그걸 자신의 정치적 신념처럼 받아드리면 곤란해요.

    당연히 성실한 노동이 신성시 되어야하지만
    금리가 낮다고 노동이 덜 신성시되는 것도 아니고
    금리가 높다고 투자가 마음대로 안되는 것도 아니에요.

    노동자와 자본가가 구분되지 않는 세상을 살면서
    투자를 불경시하는 마인드 너무 구려요

  • 22. ㅇㅇ
    '22.10.4 4:22 PM (175.223.xxx.27)

    110.70// 그리고 리쇼어링이니 무역분쟁이니 다 거꾸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변수에요. 어떻게 성장이 더 나온다고 중금리가 장기화될거라고 하는거에요? 물가가 일정수준 높아지는 변수일지언정 성장을 더 높이는 변수가 아니라니까요?

    인플레환경이 지나면 다시 저금리시대 온다는게 합리적 추론이고 이걸 제일 확률높은 시나리오로 미래를 그리면 투자하되
    또 이번 인플레처럼 예상치못하게 고금리를 지속시킬 변수가 나타날 수 있는 시나리오도 대비하는게 바람직하지,
    애초에 이치에 맞지않는 비논리적 시나리오 갖고 있으면 투자가 올바르게 진행되기 힘들지 않겠어요?

  • 23. ....
    '22.10.4 4:24 PM (110.70.xxx.20)

    투자를 불경시하는 마인드라니요?
    저금리여야 한다는 그런 확신으로 무슨 투자요?
    자기 능력을 키워서 고소득 만들어보세요.
    투자에 대해 적당히 거리를 두고
    관망하다 딱 타이밍이 되면 투자하는 식이어야
    투자에도 성공하죠.
    저금리여야만 하는 절실한 생각으로 투자요?
    그게 구린 마인드예요.
    저금리가 왜 왔나 생각하고
    거기에 맞게 투자하고
    저금리가 가는구나 하면 거기에 맞는
    투자방법을 선택하면 되지.
    근로 소득이 우습게 보여요?
    왜요?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고소득은 못될것 같아서요?
    근로소득에서도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
    투자 전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다니.

  • 24. ..
    '22.10.4 4:30 PM (125.187.xxx.52)

    경기 흐름을 타고 보면서 되지 뭔 예측을 굳이 하고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나요. 국제정치문제랑 금리랑 얽혀있는데 늘 돌발인 국제정치가 잘 돌아갈거라고 저금리로 갈거라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성장 고금리도 올 수 있어요. 시장에 절대라는 게 절대 없잖아요.

    미국이 코로나로 돈풀때 우리나라는 돈 최소한 풀고 버텼죠. 미국은 세계금융시장 금리를 마음대로 조정해도 우리나라는 아니라서 거품이 커지면 우리는 죽어요.바이든이 초기에 돈풀때 경제학자들끼리 싸움났는데 폴 크루먼이 인플레는 안 온다 이랬다는데 왠걸 전세계적으로 왔어요.
    지금의 저금리가 유지되려면 중국 인도 러시아 동남아 등등 인건비랑 물류비, 석유값 가스값 등이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현 상황이 전혀 그렇지 않잖아요. 우크라이나 전쟁도 더 오래 갈 수도 있고요.

  • 25. ㅇㅇ
    '22.10.4 4:31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110.70// 누가 저금리여야한다고 그랬어요?
    저성장이니 저금리 환경이 올수밖에 없을거다라고 예측한게
    저금리가 마땅하다는 당위로 들여요?

    그리고 내 소득 알아요? ㅋ
    혼자 허공에 대고 왜 삽질을 하세요..
    논리로 안되는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을 ㅉㅉ

    경제의 기초를 잘안다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저성장 =저금리라는 기본명제조차 부인하며 헛소리를 하지말자는거에요.

  • 26. ㅇㅇ
    '22.10.4 4:34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110.70// 누가 저금리여야한다고 그랬어요?
    저성장이니 저금리 환경이 올수밖에 없을거다라고 예측한게
    저금리가 마땅하다는 당위로 들여요?

    그리고 내 소득 알아요? ㅋ
    혼자 허공에 대고 왜 삽질을 하세요..
    논리로 안되는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을 ㅉㅉ

    경제의 기초를 잘안다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정기적으로는 저성장 =저금리라는 기본명제조차 부인하며 헛소리를 하지말자는거에요. (마치 주가가 실적에 수렴한다고하면 단기적으로는 선반영때문에 반대방향으로도 움직일때있으니 엉터리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실적과 주가 추세선 그려보면 정확히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단기적인 여런 변수로 단기 변동성을 보인다고 기본명제가 틀린게 아니라는 소리에요)

  • 27. ㅇㅇ
    '22.10.4 4:35 PM (175.223.xxx.27)

    110.70// 누가 저금리여야한다고 그랬어요?
    저성장이니 저금리 환경이 올수밖에 없을거다라고 예측한게
    저금리가 마땅하다는 당위로 들려요??
    그리고 단기적 금리이야기가 아니고 장기적 금리이야기에요.

    그리고 내 소득 알아요? ㅋ
    혼자 허공에 대고 왜 삽질을 하세요..
    논리로 안되니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을 ㅉㅉ

    경제의 기초를 잘안다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정기적으로는 저성장 =저금리라는 기본명제조차 부인하며 헛소리를 하지말자는거에요. (마치 주가가 실적에 수렴한다고하면 단기적으로는 선반영때문에 반대방향으로도 움직일때있으니 엉터리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실적과 주가 추세선 그려보면 정확히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에요. 단기적인 여런 변수로 단기 변동성을 보인다고 기본명제가 틀린게 아니라는 소리에요

  • 28. 2000년대
    '22.10.4 4:42 PM (183.98.xxx.31)

    초중반부터 부동산 주식 발담기 시작해서...
    주식으로 많이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고
    부동산은 말할것도 없고요..최근까지...
    제가 내리 결론은,,,,

    부동산 주식은 전문가가 없어요.
    그리고 이제까지 끝물의 신호는 어떻게 이런 사람들까지 뛰어드나 싶으면 그게 끝물신호이긴 했어요.
    하지만 또 깨달은건 과거의 패턴이 늘 반복하는것도 아니에요.
    결국 필요한게 두가지더라구요.
    하나는 동물적 감각..이건 오랜 경험동안 벌고 잃고 하면서 생기지 경제학 공부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에요.
    또 하나는 근로소득이 확실해야 해요. 힘든시기를 버티게 되거든요. 경제학 공부 아무리 많이 해도 결국 든든한 뒷배는 꾸준하고 늘어가는 근로소득입니다.

  • 29. 경제석학들
    '22.10.4 4:48 PM (116.41.xxx.218)

    예측도 틀리는데
    저성장=저금리라는 이론은 왜 그렇게 신봉하는지..
    이론대로 흘러가지 않더군요

  • 30. 결국
    '22.10.4 4:58 PM (183.98.xxx.31)

    자기자신만의 동물적 감각이 생기고+ 탄탄한 근로소득이 뒷받침 될때
    투자는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더라구요.
    상승기든 하락기든...

  • 31. ㅇㅇ
    '22.10.4 5:04 PM (183.100.xxx.78)

    116.41// 왜 믿냐고요? 주가는 실적따라간다라는 명제와 같은 기본명제이니까 믿는거에요. 주식이든 거시변수든 어떤 전문가도 단기적 변동은 못맞출수밖에 없지요. 영향을 미치는 매커니즘이 복잡다단하고 그 예측 자체가 또 변수에 영향을 주니까요.

    그런데 실적이 장기적으로 좋아지는 기업의 주가는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높아져있는게 100%라서 진리이듯
    저성장시대에는 결국 장기적으로는 저금리 일수밖에 없는게 진리에요

    2-3년내 금리수준이야 누가 맞출까요?
    그런데 원글내에 10년수준의 장기를 이야기하면 금리는 다시 평균적 수준에서는 저금리 시대일수밖에 없는거에요.

    그걸 당장 주가가 실적과 다르게 움직이면
    회의적으로 실적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말하는 초보개미처럼
    성장과 금리의 관계를 회의적으로 보는 초보자들이 있는거겠지요.

  • 32. . .
    '22.10.4 5:52 PM (118.220.xxx.27)

    다 필요 없어요. 미국 마음입니다. FED

  • 33. ...
    '22.10.4 7:23 PM (182.209.xxx.169) - 삭제된댓글

    미 연준의 정책 실기죠
    코로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돈 확 풀어서 풍선처럼 부풀려 경기 호황을 불러오기 했지만
    금리 올릴 시점을 놓쳐서 급격히 올려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려
    경기침체는 확정이에요
    인플레 못 잡으면 아르헨티나 물가상승 80% 꼴 나니까요
    러시아와 중국에 미국이 적대적으로 변한 신냉전 시대 도래로
    저물가 시대도 갔죠

  • 34. ..
    '22.10.4 7:31 PM (175.119.xxx.68)

    2000년 3월전까지는 십프로
    그 이후로 8프로 .. 계속 내려갔죠

  • 35. ...
    '22.10.4 9:23 PM (220.118.xxx.174)

    고물가는 고금리로 이어 지는데 물가가 그 동안 기술발전, 세계화로 낮았어요. 그런데 코로나로 마구 돈을 푼 상태에서
    미중 패권 경쟁으로 세계화가 쇠퇴하고 있고, 게다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유가까지 오르니 물가가 폭등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는 거에요. 물가 못 잡으면 사람들이 중앙은행 말을 안 믿거든요. 세계화는 후퇴하지만 기술발달은 여전하니까 물가가 예전만큼 오르지는 않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91 어딜가나 노인들만 가득해요 ... 17:19:36 195
1587290 유명대 출신임을 자랑하던 택시 운전기사님 2 ㅇㅇ 17:18:41 236
1587289 윤,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았다…6월 이탈리아 방문 ‘불발’.. 2 ... 17:17:47 226
1587288 치매초기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도 하나요 .. 17:17:29 77
1587287 구내식당을 위탁운영 하려고 하는데... ... 17:12:54 147
1587286 김종인의 바쁜 처신 .. ㅋㅋ .. 17:10:40 414
1587285 저가 홍삼제품은 별로일까요? 1 요거 17:08:28 83
1587284 이정도 업무면 필리핀 도우미도 충분할거 같은데 4 ㅇㅇ 17:05:55 290
1587283 2시간 넘는 거리를 혼자 오겠다는 아이 친구 16 ㅁㅁㅁ 17:00:52 933
1587282 5월 연휴에 혼자 골프 여행 계획 잡은 남편 5 /// 16:59:39 462
1587281 최근 모임에서 있었던 소소하게 재밌는 이야기.... 6 지금 16:57:42 740
1587280 친구가 없다보니 만날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네요 6 ㅇㅇ 16:54:15 897
1587279 가정용 통돌이 몇키로 쓰시나요? ㄴㄱㄷ 16:52:59 82
1587278 디올 북토트레더 스몰 블랙&디올 뚜주흐 스몰 블랙 가방선택 16:41:26 147
1587277 스파게티에 병아리콩 ? 1 16:38:02 336
1587276 이명박의 혼외자는 루머였나요?? 13 ... 16:24:18 1,672
1587275 인스턴트 짜장가루로 짜장 대실패 어떻하죠? 13 짜장가루 16:16:46 1,014
1587274 요즘 집앞 수퍼나 마트에 냉이 있던가요? 2 ... 16:16:19 176
1587273 식세기, 로청, 건조기 있음 가사도우미 필요없지 않나요? 8 ㅇ ㅌ 16:15:29 668
1587272 최진실 딸 최준희 살뺀 사진들 13 ..... 16:15:09 3,572
1587271 그 주가조작범죄 여사 청담동 쇼핑중이라는데... 3 FENDI 16:11:25 1,799
1587270 배달앱 배송비 무료 사기인거 같아요 . 4 어랏? 16:09:42 1,140
1587269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날인데 슬퍼요 4 왜이러지 16:08:00 993
1587268 대학생아이 시모에게 안간다고 남편이 17 ㅡㅡㅡ 15:59:48 2,957
1587267 부부가 불화하는 집 10 .. 15:58:46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