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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돈암동이 예전에는 부촌이었나요?

...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2-10-04 12:59:23
지금은 서울에서도 집값 저렴한 축에 드는데, 아파트 단지 이전에는 고급주택도 많았다고 들어서요.

옛날에 잘나가는 연예인들, 고대나 성신여대 교수들도 돈암동에 많이 살았다하구요.


현재는 그냥 평범한데, 여기가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모 아파트 앞동 트인 곳은 뷰가 끝내주더군요.

강남은 멀지만, 광화문같은 서울 중심지에서 멀지 않고, 가까운 길음뉴타운보다 시내에서는 더 가까우면서 집값은 더 저렴한 서울에서 서민들이 살기에 그리고 신혼집 장만하기에 가성비가 괜찮지 않은가 싶었습니다.


IP : 60.196.xxx.17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4 1:04 PM (118.37.xxx.38)

    옛날엔 사대문 안이었고
    번듯한 한옥이 많은 동네였어요.
    저희도 돈암동에 친척이 있어서 놀러갔던 기억이 있어요.
    어릴때지만 조용하고 점잖은 동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 2.
    '22.10.4 1:06 PM (106.101.xxx.23)

    아주옛날 대단지 아파트 자체가 적을때요~~
    삼사십년 전엔 아파트 자체가 돈좀 있어야 살때~~~

  • 3. 쓸개코
    '22.10.4 1:09 PM (14.53.xxx.108)

    박완서 소설에서 돈암동 한옥얘기를 읽은 기억이 생각나는데 북촌처럼 한옥이 많았던가봅니다.

  • 4. ...
    '22.10.4 1:17 PM (1.235.xxx.154)

    돈암동이 부촌은 아니죠
    종로구 아니고 사대문에서 좀 떨어졌죠
    광화문근처 시내가 중심이지 ..

  • 5. 돈암동
    '22.10.4 1:22 PM (121.129.xxx.166)

    현재 성신여대 앞쪽이 중산층이 많이 살던 곳이에요. 중산층을 위한 도시 한옥 밀집 지역이구요.일제강점기때 택지로 조성된 안암천 주변의 돈암정(삼선동・동소문동・동선동・돈암동・보문동 포함) 일대가 경성부 내의 관청・회사・은행・학교・공장, 기타 각종 단체의 중류 이상 근무자들의 주거지로 변신했다고 하니 나름 안정적인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이 살던 곳이죠. 돈암동에 있는 사립초등을 다녀서 친구들이 그 근처에 살았는데 부모님들이 판검사 5급 공무원들이 많으셨어요. 전차 종점이 돈암동이라 교통이 편했다고 하더라구요. 군데군데 200평이 넘는 대저택들이 많았는데 대표적인 곳이 삼양사 사장집, 은행장 집 등등이 있었습니다.

  • 6. ...
    '22.10.4 1:31 PM (223.38.xxx.27)

    언제적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하는지 몰겠지만 일단 1930년대이후 1960년대까지는 돈암동 부촌이었어요. 성북동 평창동은 산동네였구요...

  • 7. ,,,
    '22.10.4 1:41 PM (61.102.xxx.53)

    한신 한진아파트 살아봤는데,
    꼭대기라서 불편했어요.
    뷰는 좋았구요.
    요즘 아파트와다르게 단지내가 삭막합니다.

  • 8. ....
    '22.10.4 1:41 PM (60.196.xxx.179)

    8-90년대까지만해도 번듯한 단독주택도 많았다고 들었어요.
    제 지인이 시대를 풍미한 모 여가수 딸 고딩 때 과외가르쳤는데 그 집이 돈암동 단독주택이었다고 했어요(90년대 얘기)

    SKY 돈암동 출신(결혼 전까지 계속 돈암동에서 거주) 봐도 우* 사립초 출신이 많더라구요.
    그 지역 유지들이 돈암동 살고 우*초 졸업하고 명문대 진학하는 듯했어요.

    고등학교는 학군이 별로니 그 지역 학교 진학 안 하고, 배화 이화 경복 중앙고 등 공동학군 많이 진학하는 듯하구요.

  • 9. 9949
    '22.10.4 1:41 PM (223.38.xxx.106)

    부촌은 아니죠 1970년도 중간까지는 부촌은 사대문 안이나 일본 고위관리들 많이 살다가 빠져나간 뒤 기업 회장님들 집 많던 후암동정도...돈암동은 배운사람 많은 중산층이 살던 깨끗하고 반듯한 이미지 동네였어요 외가가 그쪽이라 잘알아요

  • 10. ㅇㅇ
    '22.10.4 1:46 PM (223.62.xxx.67)

    정릉?그쪽이 옛날에는 잘사는 집이 좀 있었을걸요.
    대대로 서울에 살던 집 중에 강북에 사는 사람들..제가 예전에 듣기론 그랬어요

  • 11. 돈암동
    '22.10.4 1:46 PM (122.32.xxx.116)

    70년대 중반 정도까지
    서울 토박이 중산층 거주지인거죠
    교수 교사 이런 사람들이 많이 살고
    전철 타거나 걸어서 사대문 안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아주아주 옛날 얘기에요

  • 12. dlf
    '22.10.4 1:49 PM (223.62.xxx.130)

    80ㅡ90년대엔 아닌데요

  • 13. ...
    '22.10.4 1:51 PM (220.116.xxx.18)

    부촌의 기준이 서로 달라서 생기는 오해
    옛날 멋진 이층집들이 8-90년대에도 제법 많았습니다
    브라운 스톤 건너 주유소 뒷골목
    친구네 집이 그 골목 안에 있어서 한번 가봤어요
    지금 혜화동 골목안 주택가와 비슷한 집들 있는 주택가

    누군가에게는 이정도면 부촌
    누군가에겐 그저그런 중산층
    뭐 그런거죠

  • 14. ..
    '22.10.4 1:53 PM (121.161.xxx.29)

    돈암동 자체 이미지는 부촌은 절대 아니고 좀 저렴한곳?? 이었는데요;;;

  • 15. 저 살았어요
    '22.10.4 2:01 PM (39.7.xxx.14)

    1980년대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돈암동 살았어요.
    엄청 부촌은 아니었는데, 적당한 크기 마당있는 2층집들이 쭉 있어서 그 당시엔 중산층느낌 동네였어요. 다들 자가용한대씩은 있고 피아노있고, 주방옆에는 식모방 딸린 집구조들 많았구요.
    근데 조금 지나치면 평범한 한옥, 좀더 올라가면 달동네스러운 골목..이렇게 좀 혼재된 느낌이라, 완전 부촌 느낌은 아니고 2층집 쭉 있는 쪽은 그냥 정갈한 중산층동네 느낌이었죠.
    마당도 성북동 평창동은 잔디깔린 정원 느낌이라면 돈암동주택의 마당은 적당히 꽃 가꿀만한 크기였구요.
    거기 살다 정릉 이사갔는데, 정릉도 비슷했어요. 2층집과 달동네가 같이 있는곳.

  • 16. ㅇㅇ
    '22.10.4 2:04 PM (110.12.xxx.167)

    부촌은 아니고 대체로 중산층들이 살았죠
    당연 서민도 많이 살고요
    7,80년대는 동네마다 부자들이 몇집들은 살았어요
    청파동에 몇백평 저택에 살던 준재벌 친구네
    종암동 살던 부자지인 등등
    부유층이 간간히 섞여 살았지만 지금은 서민 동네로 알고 있잖아요
    성북동도 부촌과 빈촌이 같이 공존했죠

  • 17. 강남쪽도
    '22.10.4 2:09 PM (175.193.xxx.96)

    상도동도 잘사는 사람 많고 2층 양옥 많았어요.

  • 18. ...
    '22.10.4 2:14 PM (122.37.xxx.116)

    예전에는 서울 곳곳에 부잣집들과 가난한 집들이 섞여 있었어요.
    은평구 대조동 신사동에도 100평넘는 주택들이 많은 부촌이었어요. 부잣집 아이들은 선일 예일 은혜 경기 사립국민학교에 다녔어요.흑석동에도 부자집들이 많았고 중대부국 사립국민학교 있고요.

  • 19. ..
    '22.10.4 2:43 PM (61.83.xxx.188)

    한 50~6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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