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특성화고 가는 아이들은요.

..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22-10-03 21:02:37


우리때는 공부 좀 해도 집안 형편때문에 간혹 특성화고(여상)가는 아이들이 있었는데요
요즘 특성화고 가는 아이들은요.
대부분 공부 못해서 가는건가요?
아님 그냥 공부자체에 취미 없어서 어떤 특별한 기술이라도 습득하려고 가는건가요?
IP : 175.223.xxx.2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09
    '22.10.3 9:07 PM (61.255.xxx.179)

    어떤 특성화고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공부를 잘하면 특성화고를 갈 생각은 안하죠..

  • 2. 플랜
    '22.10.3 9:51 PM (125.191.xxx.49)

    특성화고도 일반고보다 커트라인이 높은곳도 많아요

    공부 못해서 가는것만은 아니죠

  • 3. ㅇㅇ
    '22.10.3 9:52 PM (180.64.xxx.3)

    공부못하거나 쫌해도 집에서 서포트해줄 능력안되는경우에 애들이 잘못선택 (?) 해서 가더라고요.

  • 4. 성적
    '22.10.3 9:53 PM (58.227.xxx.158)

    성적 좋아야 합격하는 특성화고도 많아요.

  • 5. 바람을 타고
    '22.10.3 9:58 PM (223.38.xxx.43) - 삭제된댓글

    애들이 특성화고하면
    일찍 전문적일자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이게 미끼로 작용되서 애들이 특성화고 많이 갈수도 있을테고
    일찍 돈벌고 싶은애들은 특성화고 가겠죠.
    이것도 애들한테 잘 설명해줘야 해요.
    특성화고 안가도 고등졸업하면 얼마든지
    국비로 특성화고에서 배우던 교육받을 수 있다는걸요.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학교에서만 배우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사회나오니 학원만 가면 다 배울 수 있어서요.
    간호조무사도 특성화고에 교육하던데 그 애들이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국비로 학원만 가면 50대 아주머니도 다 배우고 있으니까요.
    굳이 특성화고 안나와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메리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팔이 아파서..

  • 6. ㅇㅇ
    '22.10.3 10:01 PM (180.64.xxx.3)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222
    제 말이 이말이요 부모 서포트나 부모 조언얻기 힘든 애들이 낚여서 또는 자기가 많이 알아본줄 알고 덜컥 선택해서 가던데.. 몇년후에 본인이랑 비슷했던 성적 애들이 대학들어가는거 보고 후회많이하더라구여

  • 7. 알리바바
    '22.10.3 10:03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특성화고하면
    일찍 전문적일자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이게 미끼로 작용되서 애들이 특성화고 많이 갈수도 있을테고
    일찍 돈벌고 싶은애들은 특성화고 가겠죠.
    이것도 애들한테 잘 설명해줘야 해요.
    특성화고 안가도 고등졸업하면 얼마든지
    국비로 특성화고에서 배우던 교육받을 수 있다는걸요.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학교에서만 배우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사회나오니 학원만 가면 다 배울 수 있어서요.
    간호조무사도 특성화고에 교육하던데 그 애들이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국비로 학원만 가면 50대 아주머니도 다 배우고 있으니까요.
    굳이 특성화고 안나와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메리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

    특성화고가 어떤 커리큘럼이도 모르고 가는애들이 태반일것 같아요. 애들이 똑똑한것 같아도 그런것엔 무지하죠. 부모나 선생이 설명잘해줘야해요. 뭘교육받는지 졸업한 선배들의 일반적인 살아가는 모습도요.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줘야 합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팔이 아파서..

  • 8. 알리바바
    '22.10.3 10:05 P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특성화고하면
    일찍 전문적일자리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이게 미끼로 작용되서 애들이 특성화고 많이 갈수도 있을테고
    일찍 돈벌고 싶은애들은 특성화고 가겠죠.
    이것도 애들한테 잘 설명해줘야 해요.
    특성화고 안가도 고등졸업하면 얼마든지
    국비로 특성화고에서 배우던 교육받을 수 있다는걸요.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학교에서만 배우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사회나오니 학원만 가면 다 배울 수 있어서요.
    간호조무사도 특성화고에 교육하던데 그 애들이 사회나오면 황당하겠죠?
    국비로 학원만 가면 50대 아주머니도 다 배우고 있으니까요.
    굳이 특성화고 안나와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이면 메리트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애들이 잘 몰라서 낚여서 많이 가는듯해요.

    특성화고가 어떤 커리큘럼이도 모르고 가는애들이 태반일것 같아요. 애들이 똑똑한것 같아도 그런것엔 무지하죠. 부모나 선생이 설명잘해줘야해요. 뭘교육받는지 졸업한 선배들의 일반적인 살아가는 모습도요. 구체적으로 잘 알려주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줘야 합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팔이 아파서..

  • 9. dd
    '22.10.3 10:12 PM (1.227.xxx.142)

    요새 그거 모르는 부모가 어딨어요. 학생은 몰라도 부모는 알죠.
    어차피 공부에 관심도 없고 소질도 없는데. 자기 적성찾아 먼저 공부하면 좋은거죠.
    그보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마이스터고를 가죠.
    거기서도 잘해야 원하는 직장에 다닐 수 있구요. 직장에 성실히 재직하다보면 재직자 전형으로 인서울 대학 갈 수 있어요.
    죽어라 인문고 가서 지방대가서 고생하느니 그게 나을수도 있어요.

  • 10. ..
    '22.10.3 10:22 PM (114.207.xxx.109)

    은근.중3ㄷ면 특성화고 로망이있나봐요 사회진출 빨리한다도

  • 11. 일반고
    '22.10.3 11:17 PM (211.211.xxx.245)

    저는 공부에 관심없는대 일반고 가는 아이들이 더 걱정입니다.
    공부에 아무 관심이 없으면서 멍하게 일반고를 가는 것보다 특성화고에 진학하는게 더 좋으 선택 아닐까요? 일반고 4등급이하면 전문대 좋은과도 못갑니다. 특성화고 진학해서 일반고간 친구보다 더 좋은 대학도 갑니다.

  • 12. 하늘호수
    '22.10.3 11:32 PM (125.178.xxx.74)

    큰애가 전혀 공부에 뜻이없어 특성화고 갔고 졸업했습니다
    딸애가 놀러다니고 프리한 지 오빠보고 특성화고에 관심을보이네요ㅠ
    문제는 특성화고 학원안다니는애들 많고
    하교후 놀러다니고 질 안좋은친구들과 어울리게될까봐 불안한거죠

  • 13. ...
    '22.10.4 12:12 AM (218.155.xxx.202)

    공부 못해도 특성화고 가서 노는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것보다
    일반고 가서 평범하게 학업하고 공부하는 훈련이라도 시키고 인문학적 기본 상식이라도 익혀서 나간후 대학을 가든 전문대를 가던지 해야 평범한 사회인 비스무래 따라살거 같아요

  • 14. 흠…
    '22.10.4 12:23 AM (223.33.xxx.128)

    나름 그 분야에 뜻이 있어 특성화고 갔는데 대부분이 공부 못해서 오고 대놓고 놀자 분위기라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아이 봤어요.
    그 아이만 빼고 반 아이들이 죄다 담배 피고 노는 애들이라 중간에 전학하려고 해도 상황이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구요.
    그런 친구들 보면 인문계 커트라인 간당간당해도 굳이 특성화 안가고 인문계 가서 하위권 하는 애들이 그나마 자기 특성화 안간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더군요.

  • 15. 영통
    '22.10.4 6:48 AM (124.50.xxx.206)

    딸이 중 3때 상위권.
    특성화 홍보가 학교에 많이 왔었대요.
    자기도 특성화 가겠다고.
    요즘 취업 안 되니 특성화 가야한다고.
    한 동안 우리 부부와 딸이 신경전이었어요.
    학교에 민원 넣었어요. 특성화고 홍보 그만하라고.
    학교측이..국가 시책이래나..

  • 16. ...
    '22.10.4 7:15 AM (116.121.xxx.197)

    특성화 기간제 한 적 있었는데...반 분위기 진짜 심각해요. 근무한곳이 지방이라 더 한 듯 합니다. 한 반이 20명인데 10명 정도 학교 나오고 그나마도 1~3명 수업 들어요. 수도권 쪽 특성화고도 잠깐 있었는데, 수도권쪽은 좀 나았어요.

  • 17. ..
    '22.10.4 1:03 PM (223.62.xxx.117)

    우리 아들도 중3때 그렇게 특성화고
    홍보하면서 담인이 바람 넣어서
    특성화고 가겠다고 해서 아이랑
    엄청 갈등으로 엄청 힘들었었어요
    어휴 그때 상각하면...
    지금 보면 특성화고 갔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 18. ,,,
    '24.6.13 3:44 PM (110.13.xxx.200)

    특성화고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733 조문 매일하는거 이상한건가요? 38 매일 2022/11/04 4,799
1406732 가족 잃은 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가슴아프고 공감 가는 글 .. 2 sdklis.. 2022/11/04 773
1406731 "이태원 참사는 문재인 정권 책임" 22 .. 2022/11/04 3,824
1406730 부산에서도 이태원 참사 추모촛불 든다 3 !!! 2022/11/04 727
1406729 빵순이? 빵 좋아한다 광고하는 사람들 17 빵순이? 2022/11/04 3,646
1406728 안전예산 삭감한거 . . 2 ㄱㅂㄴ 2022/11/04 643
1406727 보물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2 어우아우 2022/11/04 1,747
1406726 이태원 압사 사고 민주당 기획"…단톡방 글 파문 13 00 2022/11/04 3,804
1406725 남녀공용 점퍼 사려는데 사이즈 가늠이 안되요,.. 4 카카오 2022/11/04 519
1406724 윤석열 지지율 안떨어지는거 충격이네요. 34 .. 2022/11/04 3,808
1406723 마약수사 동행취재했던 기레기들은 대체 뭐했는지 10 .. 2022/11/04 1,179
1406722 40후반에 대학을 다시 가면 19 ㅇㅇ 2022/11/04 4,098
1406721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인사권한을 대통령에게서 뺏어야 할 듯 12 아이디어 2022/11/04 890
1406720 재난통신망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2 ... 2022/11/04 369
1406719 연쇄살인범에게서 살아남는 법 7 ooo 2022/11/04 2,701
1406718 이재명 당대표 민생법안 0건 처리 67 2022/11/04 3,081
1406717 기사ㅡ 이태원 참사 관련 우리가 해야할일이네요 6 아자아자 2022/11/04 761
1406716 윤석열 사과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30 ... 2022/11/04 4,036
1406715 서울청장/상황관리관 동시실종 미스터리 - 김준일 뉴스톱 대표 8 ~~~ 2022/11/04 1,016
1406714 정치글 예의를 지키고 쓰면 좋겠습니다 98 정치글 2022/11/04 2,788
1406713 명품백 곰팡이제거 10만원 적절한가요? 3 LV 2022/11/04 1,615
1406712 폰동훈 마약수사로 대권만들기 3탄 6 악마 폰동훈.. 2022/11/04 1,015
1406711 계속해서 삭제중인사진.jpg 63 ㅇㅇ 2022/11/04 26,929
1406710 1월이 이사 성수기 인가요? 10 ........ 2022/11/04 1,270
1406709 지들이 안 써놓고 마치 통신망문제 처럼 보이게 하는 워딩.jpg.. 6 참사 개늠들.. 2022/11/04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