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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부부 각방쓰시는분 많나요?

다들 조회수 : 7,976
작성일 : 2022-10-03 20:43:07
엄청 편할것 같아요.
자식들도 독립해서 방도 여유있을거니 각방이 편하긴 할것 같아요.
이나이때 쯤 되면 거의 부부관계는 뜸할거고, 
거의 30년 이상 살았으니 오누이같은 느낌도 날것 같고요.
IP : 59.26.xxx.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만
    '22.10.3 8:43 PM (14.32.xxx.215)

    있으면 50대도 다 각방이던데요
    제 주위한정

  • 2. 출산하고
    '22.10.3 8:45 PM (121.176.xxx.108)

    20년째 각방이요.
    가족사이 좋아요.

  • 3. 82
    '22.10.3 8:46 PM (121.166.xxx.24)

    55세
    각 방 쓴지 5년차
    서로 사이좋고 자기만의 공간에서 영화도 각자 보고 컴퓨터도 따로 사용하니 세상 편합니다
    식사시간에 반갑게 만나서 식사하고 커피도 같이 마시고 좋습니다

  • 4. 각방
    '22.10.3 8:46 PM (121.133.xxx.137)

    20년차 오십대
    자다가 돌연사하지 않는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음ㅋ

  • 5. 저요
    '22.10.3 8:47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60넘은 부부인데 각방써요
    전 안방 남편은 안방 건너쪽방
    넘 편해요
    샤워하고 이불속으로 쏙 들어가서 핸드폰이나 티비보고 자면 얼마나 좋은지..ㅋ

  • 6. 솔직히
    '22.10.3 8:49 PM (61.254.xxx.88)

    각방안쓰는집을 못봤어요
    한집있는데
    방이없어서 걍 한방에서 잠...

  • 7.
    '22.10.3 8:55 PM (116.37.xxx.176)

    하우스메이트 10년차

  • 8. ㅡㅡㅡㅡ
    '22.10.3 8:5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50 안됐는데
    슈퍼싱글 침대 두개 두고 따로 잡니다.
    한침대에서 불편해서 못 자요.

  • 9. 50
    '22.10.3 8:56 PM (125.177.xxx.70)

    남편은 거실에서 자는게 편하다고하고
    저는 안방에서 자고
    연휴 내내 밥먹을때만 만났어요

  • 10.
    '22.10.3 8:56 PM (222.109.xxx.93)

    전 거실~~
    남의편 안방침대~~
    방안이 답답하고 남의편은 바닥에서 못자니~~
    그런대로 편해서...코고는 소리에 잠도 못자고~

  • 11. 부부
    '22.10.3 8:59 PM (220.117.xxx.61)

    왜 부부생활을 했나싶게
    혼자 자니 좋아요
    고양이랑 자요

  • 12. 각자 자기방에서
    '22.10.3 9:03 PM (221.139.xxx.89)

    따로 자요.
    넘 편해요

  • 13. 40후반
    '22.10.3 9:0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10년째 각방 사이는 좋아요

  • 14. 모모
    '22.10.3 9:07 PM (222.239.xxx.56)

    어제 남편친구 부부를 만났는데
    남편이 술먹고 늦게온날
    마나님깬다고 결혼하고나간 아들방에서
    하루 딱 따로 자보더니
    두사람 다 이렇게 편한걸
    왜 이제 알았을까하고
    그뒤로각방쓴다네요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왜 아내는 안방차지하고
    남편들은건너방 신세냐고

  • 15.
    '22.10.3 9:10 PM (220.94.xxx.134)

    요즘 제주변은 거의 각방 제친구는 40중반부터 각방 이던데 전 5초반부터 각방써요 너무 편함

  • 16. 신혼때부터
    '22.10.3 9:11 PM (175.208.xxx.235)

    남편이 코골이가 너무 심해서 신혼때부터 각방썼어요.
    도저히 한방에서 같이 잘수 있는 수준이 아니예요.
    옆집에게 미안할 수준~ ㅠㅠㅠ
    부부사이는 좋아요. 아침에깨면 남편이 제 이불속으로 들어와요.

  • 17.
    '22.10.3 9:16 PM (118.235.xxx.119)

    아들 군대가고 딸 기숙사가서 따로자는데
    애들 들어오면 방 4개로 이사가고싶네요^^

  • 18. Njkk
    '22.10.3 9:21 PM (121.155.xxx.24)

    남편이 예민해요 저 코 곤다고 쫓겨나서 각방쓴지 몇년 됐네요 ㅜㅜ

  • 19. 10여년 각방
    '22.10.3 9:35 PM (1.237.xxx.176)

    너무편해 이젠 각집
    시골집에서 지내다 마지막주만 올라와요
    남편은 불규칙적으로 매달 일주일정도 시골내려와
    그곳 한량둘하고

  • 20. 10여년 각방
    '22.10.3 9:37 PM (1.237.xxx.176)

    한량들하고 주로 낙시하고 먹방 자주하고요

  • 21. 코골이는
    '22.10.3 9:37 PM (112.155.xxx.85)

    둘째치고
    냄새 때문에 같이 못 자겠어요
    베개에 머리 냄새가 아주 그냥 ㅋ~~~

  • 22. .....
    '22.10.3 9:46 PM (39.115.xxx.14)

    남편 거실, 저 안방 코골아서 잠 못자고, 부스럭거려도 잠 못자서 각방했는데 서로 편해요. 10여년쯤 됐어요. 지난주엔 남편, 큰아들이 확진 되어서 각 저 안방, 남편은 작은아들방, 큰아들방 각자 흩어져서.. 거실이 휑하니 넓어보여( 평상시 남편, 아들 거실에 누워서 넷플릭스 보니) 어제부터 모여드니 할 일도 많아졌어요.

  • 23. ....
    '22.10.3 11:06 PM (110.13.xxx.200)

    해보심 정말 편해요.
    수면질도 높고 영화보다 잠들고 세상 편함.

  • 24. 저는
    '22.10.4 3:59 AM (50.68.xxx.168) - 삭제된댓글

    둘이 같이 자는게 편해요
    서로 안아주고 토닥이면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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