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 태움이 엄청 많다면서요?

.......... 조회수 : 5,526
작성일 : 2022-10-03 20:42:28
모 예능프로그램에 현직 간호사가 출연했는데 유튜브 댓글에

이 간호사가 많이 괴롭혀서 힘들어서 퇴사했다는글이 많이 쏟아졌다네요. 

간호사 태움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거의 군대수준이라고 보면 되나요?
IP : 121.133.xxx.17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22.10.3 8:44 PM (121.176.xxx.108)

    궁금한가요?
    악질적인 학교 왕따같은 수준이죠.
    군대처럼 신체적폭력은 아니니까.

  • 2. ...
    '22.10.3 8:45 PM (175.223.xxx.154)

    영화 인플루엔자 참고하세요
    누군가가 죽어야 끝나요

  • 3. 근데
    '22.10.3 9:00 PM (124.54.xxx.37)

    여자들 많은곳은 다 그런것같아요..으 여자많은곳 싫어요..

  • 4. 어디는
    '22.10.3 9:00 PM (220.117.xxx.61)

    교사도 그래요
    저 예전에 교사였는데 교감이 태움해서
    유산기 있어 퇴직했어요

    미친 교감 멀쩡히 사나 모르겠네요.

  • 5. ....
    '22.10.3 9:06 PM (219.255.xxx.175)

    딸애 동기들 작년올해 입사하고 그만둔애들도 있는데 하나같이 수간호사를 태움의 주축이래요. 태워지는거 알면서 같이태우고 일못한다고 못외웠다고 너같은애들 날리는거 일도 아니라고 그러고 협박과 모욕의 일상이던데요
    수간호사들이 태움못하게 중심잘잡으면 태움 지금보다 훨 덜할거래요. 저도 한동안 잘다녔던 강남 ㅊ병원에 입사했던 애친구 말들어보니까 간호사가 아니라 또라이더만요 나이도 40도 넘은 여자가 이제 23.4살 먹은 애들 협박질하고
    태움은 못없애는게 아니라 안없애는거에요
    빅5중 신규간호사 자살미수 난적있는데 그때 심각성 어쩌구하더니 그냥 똑같아지던데요

  • 6.
    '22.10.3 9:08 PM (175.192.xxx.185) - 삭제된댓글

    간호사 출신이고 태움 경험 심하게 했던 사람이에요.

    환자에 대한 실수를 없애라고 그런다고 하는데 아녜요.
    대학교에서 배우고 갔지만 임상은 교과서에서 배운것과 천지차인데 처음부터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감정을 실어 사람을 갈굽니다.
    심지어 학생일때도 태움을 경험했어요.

    나이트 5, 6일 하면서 중간에 자다가 오후 1,2시에 불러내 혼내기, 같이 일하면서 왕따시키기, 자기 맘에 안든다고 대놓고 인상써 좌불안석 만들기, 환자, 보호자 앞에서 대놓고 무안주고 쥐어박기 등등.
    친절하게 모르는 부분 알려주고 도와주는? 그런 선배들 거의 없었어요.
    요즘은 안그런 줄 알았는데 엄마 아프셔서 응급실 갔는데 거기서도 알려주는게 아니라 한심하다는듯 환자랑 보호자 앞에서 한숨쉬고 무시하는데 참, 이 문화는 어째 바뀌질 않나 싶어 씁쓸했네요.

  • 7. 미숙한사람들
    '22.10.3 9:09 PM (218.39.xxx.59)

    그런 문화 간호사들끼리 환자도 태워요.
    특히 시골병원 간호사들.

  • 8.
    '22.10.3 9:23 PM (118.32.xxx.104)

    왜 인간들이 그렇게 못돼쳐먹었나요??
    일종의 시집살이 같은건가?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야한다는

  • 9. ㅅㅈ
    '22.10.3 9:26 PM (39.117.xxx.173)

    저는 대학병원 근무 중 태움 그닥 당해본적없고, 대학병원 다니는 지인 딸 (2008학번) 7~8년째 별 어려움없이 근무하며 대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모두 그런건 아니예요.

  • 10. 지인 딸
    '22.10.3 9:4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3차 대학병원 입사 한달만에 태움으로 그만두고 또다른 3차 대학병원 가서는 1년넘게 잘다니고 있어요.
    저희애도 곧 간호사 취업 예정인데 걱정됩니다에공

  • 11. ..
    '22.10.3 9:4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요즘도 태움 엄청 심해요.
    환자의 생명을 다루니까 엄격히 하는거다?
    절대 아니예요.
    얼마나 비열하고 못됐는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살을 생각할 정도이니까요.
    그래서 해외로 나가려고 하는거지요.
    요즘은 태움 없다??
    천만에요.

  • 12. ㅇㅇ
    '22.10.3 10:01 PM (122.35.xxx.2)

    방송에 나온 간호사는 승진때문에
    방송타는 거라고 하던데...
    진짜 상여우네요.

  • 13. 조카
    '22.10.3 10:12 PM (118.219.xxx.22)

    조카가 강남ㅅㅂㄹㅅ 3년차인데 태움은 없고 본인이 실수해서 혼난적은 있다고들었어요

  • 14. ..
    '22.10.3 10:22 PM (112.145.xxx.43)

    아이가 서울대학병원2년차인데 태움은 없어요
    신규때는 업무가 익숙치않아 많이 힘들어했어요

  • 15. ....
    '22.10.3 10:32 PM (219.255.xxx.175)

    태움없다는 분들이요 그병원들도 태움 엄청심해요. 어느과에 따라 태움없을수 있어요 그역할을 수간호사가 하는거에요. 저희딸 3ㅗㅇ기 강남ㅅㅂㄹㅅ 지난달에 들어간지 6개월인데 그만뒀어요. 사람이 이러다 자살할수있겠다 싶어서요. s대병원도 태움이 많이 사라진거지 전혀없진 않습니다. 운이 좋은거였지 내자식 내지인이 안당한다고 없지않아요

  • 16. Vhhhfjjj
    '22.10.3 10:42 PM (121.155.xxx.24)

    여초 직장은 누구 하나 올려서 씹어되고 사람 개무시하고, 개인적으로 여초 직장 별로인데
    자꾸 여직원을 많아서 여초됐어요 ㅎㅎ 그런데 반전 남자상사인데 여자상사 같은 인간 있으니
    더 힘드네요 181818
    그러니 니 자식이 잘 안풀리더라

  • 17. ㅅㅇ
    '22.10.3 11:26 PM (106.101.xxx.195)

    간호사 좀 오래 하다가 보건교사 온 분들...기 쎄요.
    처음부터 보건교사 한 분들과 다름

  • 18. 흐음
    '22.10.4 1:17 AM (58.237.xxx.75)

    제 친구는… 못견디고 우울증으로 그만뒀었다가
    해외취업해서 잘 살아요..
    그 간호사태움 이란 것도 울나라가 진짜 심한가봐요
    사람의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엄격한건 당연하다는
    인식이 약간 있었는데 핑계인듯 ㅜ

  • 19. ...
    '22.10.4 1:39 AM (112.161.xxx.234)

    도대체 왜 그런대요?
    간호사 업무만도 빡셀 텐데 사람을 왜 못 잡아처먹어 안달?
    상명하복삭 문화가 사람 잡죠 진짜.
    수간호사고 뭐고 다 색출해서 암덩어리들을 도려내야 돼요.

  • 20. ....
    '22.10.4 7:15 AM (125.190.xxx.55) - 삭제된댓글

    간호사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집이 힘들어요..혹은 형제 많은 집의 언년이 취급 받으며 자랐거나.생활력들은 강한데 가슴에 한도 많고 성격도 강하고 .그러다 순한 애나 느릿 한 애보면 집단적으로 괴롭히고요. 승무원이나 교사는 그래도 집안환경이 다양한데 간호사들은 대체로 비슷하더라구요.

  • 21. ...
    '22.10.4 8:05 AM (39.7.xxx.14)

    그 간호사 출연한 회차
    댓글 막혀있는거 맞나요? 원글 보고 유튜브 찾아보니 댓글 막혀있는데요.

  • 22. ...
    '22.10.4 8:55 AM (121.143.xxx.164)

    어떤곳에 댓글들 복사한거 올려놨는데 진짜 같이 일했던 간호사가 너무 힘들어 죽고싶었다고 많이 썼어요. 누구는 당신이 죽었으면 한다고 썼더라고. 한두명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그랬던것같아요. 깜짝 놀랐네요. 그간호사가 자기병원 홍보영상 찍은거 유투브에 있는데 사람들이 거기 찾아가서 다들 댓글달고 그래요

  • 23. ...
    '22.10.4 8:57 AM (121.143.xxx.164)

    지금 보니 그병원 영상 삭제했네요. 양ㅈ병원이라고했어요

  • 24. 지인
    '22.10.4 2:12 PM (211.248.xxx.147)

    지인이 간호사인데 딸이 간호학과 갔는데 말리다가 그냥 유학보내려고 알아보고있어요. 주변에 간호사하는 애들 다 해외간호사 미국간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20 자승스님 분향소에서 김건희 눈물도 연기? 이년과보 07:10:34 89
1588519 콜레스테롤높은데 4 으으 07:06:56 154
1588518 취업 합격한 후 ㅡㅡㅡ 06:59:20 229
1588517 향후5년 의대생 이만오천명 증가 13 06:36:06 996
1588516 휴대용 먼지 돌돌이 ㅇㅇ 06:35:08 148
1588515 한일 터널을 왜 뚫죠? 세미나한대요 ㅜㅜ 11 소심한국인 06:27:23 1,091
1588514 가계부채 위험 수준…"전세대출 DSR 포함해야".. 9 ... 06:23:45 623
1588513 적극찬성합니다! '65세 이상 면허 반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8 ..... 05:54:14 2,549
1588512 흠...오늘은 META가 폭락 1 ㅇㅇ 05:39:56 1,400
1588511 교행직 공무원인데 지원청과 학교 근무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05:35:19 844
1588510 나는솔로 출연전 인터뷰할 때 남PD옆에서 메모하는 여성분! 3 누굴까? 05:27:21 2,454
1588509 두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12 많이샀다 05:03:16 1,163
1588508 블라인드에 하이브 직원들 글 쓴거 보니까 3 ..... 02:18:00 4,556
1588507 과일류 한국36.9% 대만14.7% 이탈리아11% 일본9.6% .. 1 경향신문 02:10:50 1,200
1588506 요새 정장이 .... 01:23:36 1,084
1588505 카라카라 오렌지가 정말 맛있네요 6 코스트코할인.. 01:21:40 2,164
1588504 ?얼마나 싫으면 암걸려 생사의 기로에 있는 전처 20 01:12:19 6,205
1588503 조국 33살 모습 보고 가세요 12 00:56:35 2,656
1588502 챌린져스 예매했어요 내일 00:55:31 342
1588501 둘중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이 어렵네요 39 어디로 00:52:15 3,543
1588500 나솔 훈남들 6 00:50:09 2,359
1588499 임신 3개월인데 배가 보통 언제쯤 티나게 불러오나요? 13 .. 00:24:01 1,295
1588498 이원석이 지금 윤석열캐비넷 만지작,,, 3 ,,,,, 00:10:50 3,577
1588497 나는솔로 정숙이 지인등장 17 ㅇㅇ 00:09:07 5,075
1588496 10년된 우황청심환 먹어도 되나요?;;;: 3 봄봄봄 00:01:36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