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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약 솔직한 복용담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22-10-03 18:23:24
정신과약 도움을 받을까 하는데 망설여져요
일단 지인분 중에 정신과약 장기 복용했는데
차도가 별로 없고
신체까지 무력화된 분이 계셔서 겁나고요
머리 멍해지는것...살찌는것도 우려돼요
그럼에도 효용이 더 클까요?
직접 복용해보신 분들 얘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06.102.xxx.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년째 장기복용 중
    '22.10.3 6:31 PM (1.241.xxx.73)

    장기복용하셨는데 차도가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처음에 상담후
    처음 약을 드실 때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더 자주 가서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아야 하고
    찾았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증상이 바뀌고 또 약의 증상에 따라
    약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바꾸며 먹고 있습니다.
    또 본인하고 맞는 의사샘을 만나는 것도 중요한 듯..
    저도 종합병원에서 2번 정도 바꾸고 정착했습니다.

  • 2. 저는
    '22.10.3 6:37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

    불안증으로 정신과 약 먹었는데 한두달 먹으니 불안증세가 많이 완화 됐어요
    몇달 더 먹다가 지금은 안 먹어요
    가끔 불안할때 한번씩 먹긴 합니다

  • 3. ..
    '22.10.3 6:40 PM (49.168.xxx.187)

    산후우울증으로 약 복용하고 호전돼서 운동 시작하고 약 끊었어요. 지인이요.

  • 4. 무기력
    '22.10.3 6:40 PM (59.10.xxx.175)

    무기력 있는데 안먹으면 더 심하게 우울해지니 그냥 정신비타민이려니하고 먹습니다 평생먹을계확

  • 5. 우울, 불안
    '22.10.3 6:57 PM (182.230.xxx.9)

    저는 불안의 경우 약 효과가 너무 좋았어요
    불안이 갑자기 사라진 느낌일 정도로..숙면에도 도움이 됐구요 3년이상 약하게 약을 먹으며 느낀 것은 정신과 약은
    분명 증상을 덜하게 해주긴해요 그런데 완전히 없어지는건 아니구요.. 어느 정도는 (저처럼 만성적인 경우) 증상을 가지고 살아가고 관리해주고 살아가야하는것 같아요

  • 6. ㅇㅇ
    '22.10.3 6:58 P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전 정신과약은 애초에 기대 안하고 먹는게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순된 말이긴 하지요

    약으로 문제가 해결될거라는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하면 실망하고요.
    지금 운동이든 제대로든 식단을 할 힘조차 없을 때 정신과 약 도움 받아서 운동,식단 공부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 나아져요

    저는 시댁문제로 우울증 걸렸는데
    정신과 약 먹으면서 그 우울한 상황을 버틴게 아니라
    약 먹고 힘내서 시어머니한테 다 질러버리고, 운동도 등록해서 시작하고, 먹을것도 잘 챙겨먹으면서 벗어났어요
    특히 시어머니한테 질러버리면서 시댁 문제를 푼게 우울증이 나은 이유라고 봅니다

    @@근데 나중에 보니 정신과 약 부작용에 조증 증상이 있더군요
    어쩌면 저는 그 부작용-조증-상태에서 그간 못했던 말 다 질러버린 걸지도요

  • 7.
    '22.10.3 7:07 PM (106.102.xxx.134)

    저는 화나는 상황에 그때는 복용하는데요

    마음이 확실히 진정 되고 효과 있어요

    우울하거나 무기력하지는 않아서

    장기복용은 안해봤어요

    스트레스 많을때도 가끔 복용해요

    상담받고 스트레스 상황 이야기 하고 처방

    받아요 확실히 괜찮아요

    장기복용은 안해봤어요

  • 8. ..
    '22.10.3 7:13 PM (175.116.xxx.96)

    정신과약 종류가많고 개개인에따라 반응도 많이 달라요.그래서 처음에는 보통 일주일단위로 반응 보면서 약 조절해요.
    장기복용하면서 전혀 효과가없으면 약을 조정했을텐데 이상하네요

  • 9. 증상이
    '22.10.3 7:18 PM (14.32.xxx.215)

    안좋아지는데 6년을 왜 먹나요
    약을 바꿔야죠 ㅠ
    저는 일단 숨 편히 쉬고 잠 잘자요
    살찌고 그런건 모르겠고 아직 덜 힘드신가 ...해요
    정말 힘들면 살이 뭐에요 숨을 못쉬는데 ㅠ

  • 10. 사람마다
    '22.10.3 7:19 PM (211.49.xxx.63)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약마다 증상마다 다 달라서..
    보통 무기력해 지는건 약이 쎄서 그렇다는데
    약이 쎄다는건 그만큼 증상도 중하다는거겠죠.
    원글님께서 약복용이 망설여진다면 증상이 심하시진 않으신가봐요. 그럼 약드신다고 해도 멍해지는건(약으로 눌러서 둔하게) 심하지 않으실거에요.
    나한테 맞는 약 찾을때까지 종류도 용량도 바꿔가는데, 혹시 부작용 생기면 다시 바꾸고 바꾸고 하더라구요.
    약에 의지, 부작용, 멍해지는것 등등 으로 고민하시기보다 초반에 적은 용량부터 시작해보세요.

  • 11. ㄴㄴ
    '22.10.3 7:20 PM (125.184.xxx.21)

    일년가량 복용하고 위에 말씀하신 무기력 살찜 그리고 무감각( 성관계포함)으로 끊었습니다. 중간에 기분이 갑자기 폭발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약 바꾸니 24시간 멍청이가 된 듯 둔해지더군요. 끊을때도 금단증상 심했는데 깜빡이 증상이라고 해야하나 눈앞에서 번쩍번쩍 불이 켜지는 것 증상( 전문용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때문에 전말 눈물을 흘리며 이 악물고 끊었어요. 여기 가끔씩 정신과약이 우울감에 만병통치약인것처럼 홍보하는 것 같은 글 보이는데 제발.. 의사 약사들일수록 향정신성 약물을 직접 먹는 건 기피해요. 정신분열증 같은 심각한 경우 당연 예외지만 우울감으로 쉽사리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정신과약에 대해서 공부 좀 하시길 바래요. 드시더라도 급한불끌때까지 먹는다 생각하고 운동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빨리 끊으시는게 추천드려요.

  • 12. ..
    '22.10.3 7:32 PM (125.184.xxx.21)

    네이버카페 코리안매니아 라고 정신과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 카페 있어요. 거기서 약 부작용 관련글이라도 좀 찾아 읽어보세요. 약 시작했다가 예전에 없던 부작용들 때문에 약 못끊는 분들 많아요.

  • 13. ㅁㅇㅇ
    '22.10.3 7:42 PM (125.178.xxx.53)

    제 아이는 자율신경이 엉망이돼서
    이러다 큰일나겠다싶어 끊어버렸어요

  • 14. 14.32님
    '22.10.3 7:44 PM (1.241.xxx.73)

    안좋아지는데 6년을 왜 먹나요
    약을 바꿔야죠 ㅠ
    저는 일단 숨 편히 쉬고 잠 잘자요
    살찌고 그런건 모르겠고 아직 덜 힘드신가 ...해요
    정말 힘들면 살이 뭐에요 숨을 못쉬는데 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증상이 안 좋아 진다고 했습니까?
    글 좀 잘 읽어 주세요 제발…
    심한 우을증은 약을 끊으면 큰일 납니다.
    윗윗분 말대로
    정신 비타민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숨 못쉬는 건 또 다른 증상이 아닙니꽈!!!

  • 15. ..
    '22.10.3 8:04 PM (121.131.xxx.116)

    정말 꼭 필요하지 않으면 드시지
    마세요. 너무 쉽게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
    같아요. 장기복용하는 사람들 외모부터
    비정상으로 보여요. 살 많이 찌고 약에
    중독되어 정상적인 생활 힘들어해요.

  • 16.
    '22.10.3 8:11 PM (121.167.xxx.120)

    약 먹으면서 불편한점 의사에게 얘기하면 약을 바꾸거나 줄여서 처방해 줘요
    그래도 안맞으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세요
    몇번 옮기다보면 나랑 맞는 의사 만날수 있어요
    제 남편은 이십년 가까이 먹었는데 약 바꾸다가 줄이다가 하루 세번 먹다가 두번 한번으로 줄이고 나중엔 증상 있을때만 이삼일 먹다가 이젠 끊고 안 먹어요

  • 17. ㅇㅇ
    '22.10.3 8:44 PM (119.64.xxx.101)

    살이 많이 찌고요 저같은 경우는 8킬로 정도 쪘었어요
    그리고 새벽에 약간 반쯤 잠든 상태로 음식을 해먹기도 해요 다음날 아침에 아 내가 이걸 먹었나.. 약간 낯선 기분도 들고요
    그거 말고는 전 잠자는 데 도움 받고 뭐 괜찮았던 거 같은데
    저 두개가 너무 싫었구요
    무엇보다 약을 완전히 끊고 나서 돌아보니 약간 뇌가 예민해진거 같은 느낌이 있어요. 뭔가 변한거 같아요.

  • 18. ㅇㅇㅇ
    '22.10.3 10:03 PM (222.99.xxx.28)

    둘째 낳고 우울증으로 힘들때 정말 살고자 어린애 들쳐업고 정신과 찾아가서 애가 9살인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부작용은 마니 졸리고 살이 조금씩 꾸준히 찝니다.
    첨에는 졸린거 버티기 힘들었는데 몬가 일하던가 나가 돌아다니면 졸린거 사라집니다.
    그래서 몬가 하려고 꾸준히 움직입니다.
    살은 조금씩은 빠지지만 예전처럼 날씬해지진 않겠죠.
    근데 좋은건 애들한테 화를 내지않고 이성적으로 말할수 있어요. 한마디로 주위사람들한테 나쁜 기운 안 퍼뜨리는거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전에는 그냥 전업주부면서 내탓 인생탓만 했는데 무슨일을 해도 할수있을거 같은 근자감이 생겨 여기저기 일자리 알아보고 아직 풀타임은 못하고 파트타임으로 열시미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발 우울증이신분들 가족이랑 가까운 지인 괴롭히지말고 병원가세요. 그 약 안먹고 평생 미친년처럼 사느니 약 먹고 편히 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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