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봤는데 아직까지 여운이 남네요

ㅠㅠ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2-10-02 15:31:28
아침부터 OST 반복듣기 하면서 멍하니 있어요
스토리는 다소 뻔한 내용이긴 한데 
노래와 잘 어우려져서 마음 속에 깊이 남네요
그 시절의 향수 같은 건 그닥 그립지가 않아서 그런지 별 느낌이 없었는데
거쳐오고 지나온 삶이 비슷비슷해서인가 그 부분이 추억과 동시에 아련함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염정아랑 류승용 연기는 말할 나위 없이 좋았고    
한 발만 더 나아가면 딱 신파스러울 부분도 적당하게 컷트 쳐서 보기에 편했고
밟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어져서 영화가 축축 처지지 않는 것도 좋았어요
영화 끝나면 바로 일어나는 남편이 어쩐일인지 자막 다 올라갈 때까지
끝까지 않아서 다 보고 가는 건 눈물 흘렸던 거 들키지 않으려고 그랬던 건 아닐지 ㅋ
무엇보다 노래가 ㅎㅎ 자꾸 흥얼거리게 되네요
IP : 175.210.xxx.2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iring
    '22.10.2 4:02 PM (175.223.xxx.132)

    저두요. 저도 좋았습니다. 선을 넝지 않아요.

  • 2. 씩씩이
    '22.10.2 4:10 PM (175.113.xxx.68)

    저도 점심때 보고왔는데 너무 울었어요. 딱 제 나이 여자들 이야기라 감정이입되고 더 여운이 오래남네요.

  • 3. ..
    '22.10.2 5:24 PM (14.32.xxx.34)

    저도 보고 왔어요
    기대보다 많이 좋았어요
    가수가 아니라 조금 부족한 듯 하기도 하지만
    저 배우들이 얼마나 연습했을까 생각하면서
    보니 노래도 좋더라고요
    누구에게나 결국 닥칠 일
    깔끔한 전개에 살짝 반전에
    보셔도 후회 안하실 겁니디

  • 4. 그래요??
    '22.10.2 5:30 PM (211.221.xxx.43)

    요즘 봉 거 없던데 극장 행차 한번 해야겠네요

  • 5. ..
    '22.10.2 10:10 PM (14.48.xxx.53)

    평일 오전에 혼자 보러 갔다가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얼마나 울었던지요
    제가 암치료중이라 감정이입이 너무 되었었나봐요
    사전정보 전혀 없이 예전에 극장 예고편만 보고 개봉날만 기다렸었거든요

  • 6. ..
    '22.10.3 5:08 PM (117.111.xxx.246)

    기대했는데 별루였어요
    중간에 살짝 지루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918 각별했던 이모한테 배신감 든다는 아빠 54 ㅇㅇ 2022/10/02 22,853
1385917 무순이 무성하게 자랐는데 2 무순 2022/10/02 714
1385916 동양대 장경욱 교수 페북 글입니다 24 이 기막힌 .. 2022/10/02 5,160
1385915 삶의 방향을 잃었어요. 24 좌절 2022/10/02 7,317
1385914 자발적호구? 8 ... 2022/10/02 2,113
1385913 베스트에 육아 도와주고 팽 당하는 부모. 16 .... 2022/10/02 5,497
1385912 초 4 수학학원 고민 도와주세요 9 도움 주세요.. 2022/10/02 1,485
1385911 내 자식 씻어라 먹어라 치워라도 부모 맘대로 못 해서 복장 터지.. 5 2022/10/02 2,457
1385910 매일매일 강아지 산책장소 고민되네요 ㅎ 4 ㅇㅇ 2022/10/02 1,251
1385909 자음생크림 대신할? 4 자음생 2022/10/02 2,538
1385908 젠더갈등 조장이라니요. 여러분들의 노후 깝깝합니다. 5 에고답답 2022/10/02 1,914
1385907 헬스장 매일 30분씩 다니려는데 준비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Rr 2022/10/02 3,000
1385906 엠팍은 역시 구제불능 수준이네요. 7 조용함 2022/10/02 2,052
1385905 납작 직사각 습기제거제 어떤가요? 3 코스트코 2022/10/02 605
1385904 몸 관리 1 55세 2022/10/02 1,243
1385903 동네한바퀴 이만기 잘하고있나요? 17 일요일 2022/10/02 6,027
1385902 문재인정부 디지털 기록관을 개관합니다 5 곽군 2022/10/02 934
1385901 그동안 안가보고싶던 청와대가 다들 왜 그렇게 가고 싶은가요? 23 ........ 2022/10/02 3,629
1385900 비오기 전 몸도 마음도 무거우신 분중 개선되신분 3 dbtjdq.. 2022/10/02 1,196
1385899 5 만년 된 '메테오 크레이터' 직접 보고 왔습니다 [떠날과학 .. 1 ../.. 2022/10/02 806
1385898 70 엄마가 저하고 청와대 가고 싶어하시는데 근교 또 뭐볼까요?.. 20 2022/10/02 3,615
1385897 윤석열 한국갤럽 긍정 20% 텐프로커밍쑨 저기요 2022/10/02 1,806
1385896 아이의 장래희망이 목수인데요.. 16 목수 2022/10/02 4,798
1385895 남편이 퇴직하면 한달에 한번은 꼭 이런 일정만들고살쟤요 15 ........ 2022/10/02 7,413
1385894 젠더 갈등 조장 진짜 심각하네요 9 .. 2022/10/02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