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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면 치질 부분이 부어서 불편해요;;;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22-09-30 11:57:11
저질체력이어서 꼭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을 하면 혈액이 몰리는지 치질 부위가 부으면서 아픕니다ㅜㅜ
1시간 운동하면 2일은 치질 부위가 부어서 계속 아프니
운동하기가 무섭네요. 그런데 운동은 꼭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항문붓는 증상이 없어지나요?
인터넷 검색하면 죄다 관련 상품들 광고에요.
지금도 운동해야 하는 시간인데 엉덩이가 아파서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ㅜㅜ
IP : 122.34.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30 11:58 AM (223.62.xxx.150)

    무슨운동 하시는데요?
    자전거타면 저도 궁뎅이가 너무 붓고 아프더라구요

  • 2. ㅇㅇ
    '22.9.30 11:59 AM (125.130.xxx.216)

    시원하게 수술하세요. 시간 끌수록 환부가 커지고 ,아프고 수술후 회복기간도 길어져요

  • 3. ...
    '22.9.30 12:08 PM (122.34.xxx.35)

    스트레칭 수준의 저강도 운동이요. 자전거 운동도 못 할 정도의 체력이에요. 요즘 골반교정(이것도 치질 때문에 골반 불균형 된ㅈ건지도...) 운동을 하는데 꼭 그 후에 엉덩이가 부어서 많이 불편합니다ㅜㅜ

  • 4. ....
    '22.9.30 12:25 PM (110.11.xxx.203)

    아마 아래로 피가 쏠리고 힘주는 동작을 해서 그런가봐요.
    운동끝나고 따뜻한 물로 좌욕하고 치칠연고 바르시던가,
    심하면 병원가세요.

  • 5. 이틀전에도
    '22.9.30 12:37 PM (39.124.xxx.166)

    이틀전에도 치질이야기 올라와서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줬거든요
    검색 해보세요...

  • 6. ㅇㅇ
    '22.9.30 12:51 PM (125.130.xxx.216)

    수술외엔 답 없어요.
    늦을수록 부위가 커지고 커진 부위 제거하면 후유증도 커져요

  • 7. ...
    '22.9.30 1:05 PM (122.34.xxx.35) - 삭제된댓글

    수술할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 8. 수술
    '22.9.30 1:05 PM (39.120.xxx.19)

    저도 그래서 수술 했는데 수술하고 없어 졌어요.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제경우엔 런닝머신은 못해요. 런닝하면 항문이 아파서 앉아서 타는 자전거 타요. 다른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은 괜찮구요.

  • 9. .....
    '22.9.30 1:09 PM (122.34.xxx.35)

    윗님, 저와 같은 증상이셨어요? 병원에서 진단명을 뭐였을까요? 저는 1년전쯤에 치핵2기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수술 후 나았으면 합니다ㅜㅜ 수술 후 회복기간은 어느 정도 걸리셨어요?

  • 10. ...
    '22.9.30 1:11 PM (122.34.xxx.35)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땅굴 파고 있는 중이에요ㅜㅜ

  • 11. tt
    '22.9.30 2:09 PM (222.99.xxx.198)

    딱히 통증은 없는데 불편해서 담달에 수술날짜 잡았어요
    날짜 잡고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 12.
    '22.9.30 2:14 PM (180.228.xxx.136)

    치핵이 치질이에요. 정식 의학용어죠. 그런 상태라면 수술 하세요.

  • 13. 답글
    '22.10.1 10:38 PM (39.120.xxx.19)

    저도 2기였어요. 튀어나오다 들어 갔다를 반복하다가 어느날인가 튀어나온게 안들어 가더라구요. 너무 불편하고 아프기도 해서 병원갔더니 수술하면 되고 입원도 필요없다 해서 다음날 바로 했어요. 수면마취와 국소 마취해서인지 진짜 하나도 안 아팠고 금방 끝났어요. 마취깨고 회복실서 2~3시간 있었나? 그러고 는 혼자 운전해서 집 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약 기운이 가시는 시점인데ㅠㅠ
    그때부터 헬이예요. 어쩐지 병원 나올때 간호사가 약먹어도 아프면 새벽에도 괜찮으니 와서 진통제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럴일 없을꺼라 생각했지만 왠걸 병원에 안가고는 못 베길 정도로 아파서 담날 날 밝자마자 남편이랑 병원가서 진통제 맞았어요. 그렇게 한5일을 매일가서 진통제 맞았던거 같아요. 일주일 후부터는 괜찮아 지기 시작해서 출근 했어요. 완전히 증상 없어진건 한달정도 지나고 부터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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