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년가까이된 브랜드 빌라

매매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22-09-30 09:02:14
빌라는 사는것이 아니라고들 하지만
살고싶은 동네에 선택지가 없다면
리모델링수준으로 수리하고 들어가면
20 30년 버틸수있을까요?
소형빌라보다는
브랜드있는 단지면 좀낫겠죠,
재개발 호재는 없을 것같아요

저도 노후보낼 집 찾는거라
재건축도 싫구요



IP : 168.126.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라가
    '22.9.30 9:0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브랜드 단지인곳은 엄청 비싸고 좋은 곳들 아닌가요?
    그런곳이라해도 50년 60년차까지 살 수 있으리란 기대는 아닌것 같아요

  • 2. ㅇㅇ
    '22.9.30 9:12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내가 재개발 안하고싶다고 안되는게 아닐텐데요
    주변과 묶여서 재개발지역에 들어갈수도 있구요
    입주민들 의지가 있으면 그 단지만 소형 재개발될 수도 있구요
    제가 50년내에는 재개발 절대 안될거 같은 지역에 사는데요
    팁을 드리면
    소위말하는 부잣집 대저택?이 많은곳인데 그 사람들이 집파는 족족 빌라업자들이 사들여 빌라만든 빌라촌이에요
    일단 신축빌라가 계속(저 25년째 사는데 25년간 내내 그래요 ㅎㅎ) 지어지고 있어서 노후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아직도 대저택이 군데군데 많이 남았어요
    3ㅡ40년전에도 정비가 잘된 동네였었고
    그 덕분에 빌라주제에 아주 비~~~싸게 주고사서 빼도박도 못하고 죽을때까지 살것 같네요

  • 3. jijiji
    '22.9.30 9:15 AM (58.230.xxx.177)

    노후된 빌라는 수도관 하수관 외벽누수옥상누수 이런거 다 고려해야해요

  • 4. 그비용이 아깝
    '22.9.30 9:17 AM (112.167.xxx.92)

    님만 리모델링 하면 뭐함 건물 자체가 노후해 빌라 공용부분 누가 하자 관리하나 아파트는 관리소가 공용비용으로 a/s를 하는데 빌라는 어떻하냐고 빌라 옥상 방수치는게 님 혼자 비용쓰메 방수쳐야됨 그비용이 얼만줄이나 모르죠?

    건물30년이면 여기저기 누수며 하자가 엄청난데 님이 노후건물 경험이 전혀 없나봐요 그러니 낙원같은 소리만 하고 있는거 물론 30년이여도 하자 전혀 없는 세대도 있으나 내가 그세대냐면 보장없삼

  • 5. ㅇㅇ님
    '22.9.30 9:21 AM (168.126.xxx.105)

    혹시 저와 같은동네?
    근데 신축빌라 지어놓은거보면
    집장사집 날림티 너무나서
    돈주고 사기싫더라구요

  • 6. 윗님
    '22.9.30 9:23 AM (168.126.xxx.105)

    관리사무소는 있어
    계속 공동관리는 잘되고있어요
    아파트처럼 세세 관리되는게 아니라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싼편이구요

    근데 재건축 얘기도 안나오는 이 노후빌라촌의 미래가 어떨지 상상이 잘 안가네요

  • 7.
    '22.9.30 9:32 AM (112.167.xxx.92)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엔 비극이라고 노후건물에 사는 사람들은 하자와의 전쟁이다 로 봐야

    하자도 해결이 안되는 하자가 발생해 빌라 팔지도 누수를 끌어안고 살기도 하삼 건물 크랙이 안이고 밖이고 여지저기 나니까 땡빵을 못한다고

  • 8. 진심으로 조언
    '22.9.30 10:27 AM (116.34.xxx.234)

    사지마세요. 끝

  • 9. 저희가
    '22.9.30 11:39 AM (14.32.xxx.215)

    브랜드 빌라 사는데요
    아파트랑 똑같아요
    관리비 세부 항목에 다 나오고 큰 수리는 관리비에 n등분해서 부과하구요
    옥상방수는 공동부담이고 개인화장실이나 주방누수는 개인이 잡죠
    어차피 아파트 들어갈 재정상태 아니면 뭐...
    저희는 큰평수 선호해서 아파트 팔고 왔고 20년째 거주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827 고1아이가 불안하고 남의 시선이 많이 의식된대요. 6 선인장 2022/10/17 1,695
1400826 예금 어디에 가입하는게 좋을까요? 4 예금 2022/10/17 1,825
1400825 단기임대 세입자는 어디서 구하시나요? 8 지민엄마 2022/10/17 1,045
1400824 잠실종합운동장에 공연보러 간 아이 기다리며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19 잠실 2022/10/17 2,230
1400823 스마트폰 사진 2 ........ 2022/10/17 476
1400822 구글 타이머 써 보신 분 4 궁금 2022/10/17 553
1400821 케이뱅크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4 폰뱅킹 2022/10/17 1,293
1400820 주말에 딸아이가 다녀갔어요.......근대 제가 고민이 깊어집니.. 68 나 때문이야.. 2022/10/17 28,627
1400819 공무원 자녀돌봄휴가요 1 .. 2022/10/17 1,269
1400818 방금전 과기부 문자 20 ... 2022/10/17 4,022
1400817 서울날씨 어떤가요? 5 2022/10/17 1,089
1400816 10/22 토 오후 5시 윤퇴진 촛불대행진 오시나요? 16 가치 2022/10/17 1,470
1400815 미국과 유럽의 의사 대우.. 4 ㅇㅇ 2022/10/17 1,959
1400814 GSAT(지싸트) 1 삼성전자 2022/10/17 554
1400813 움...조금전 개장후 카카오들 주가 3 ㅇㅇ 2022/10/17 3,104
1400812 다육이 비싼게 눈에 들어와요 3 2022/10/17 813
1400811 다음 카페 아직 잘 안되는거죠? 2 .... 2022/10/17 526
1400810 노인 분들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 23 .. 2022/10/17 3,770
1400809 주택연금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22/10/17 1,080
1400808 증여땜에 법무사 만날건데 인감 꼭 필요한거죠? 3 쏘니 2022/10/17 809
1400807 왕따나 은따 당해도 집에 말 못하는건 7 ㅡㅡ 2022/10/17 2,428
1400806 고딩자식이 너무 거슬리고 밉네요. 34 갑갑 2022/10/17 5,276
1400805 미국사는 초4여아 한겨울 서울여행 추천 좀 부탁합니다. 7 간만에 2022/10/17 997
1400804 고맙다는 인사가 너무 인색해져버린듯해요 12 ,,,, 2022/10/17 2,249
1400803 부모님 특히 엄마만 만나고 오면 기분이 상합니다 9 아... 2022/10/17 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