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성인adhd이면 주변에 말하실건가요?

고통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22-09-29 12:00:34
제 남편이 성인adhd에요. 9년동안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제가 검사 받아보라고 2년동안 말해서 검사받고 약먹고 있어요
거의 10년간 쌓인게 있어서 제가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요. 이제는 실수를 한번만 해도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몸도 마음도 넘 힘들어요ㅠㅠ
진짜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은데 주변에 정말 괜찮으신 분 한분한테 털어놓고 이야기해도 될까요
친정에도 이야기 못하고 시댁에는 몇번 싸웠다가 이제는 서로 쉬쉬하는 중이고..
그런데 넘 힘들어요. 제 인생의 저주같아요 저는 수다로 속을 푸는 스타일이 아닌데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제가 남편일을 사과하고 다녀야하니 아들도 아니고..
어린 아들은 오히려 일찍 철이 드는 느낌이고 제 머리를 닮아서 adhd없는 건 확실하니 하늘에게 감사해야 하는 건지..
넘 힘듭니다 사실 주변에서는 상상도 못할수도 있어요 제가 잘 웃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보여서요
한 분에게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ㅠㅠ
IP : 58.120.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9.29 12:02 PM (116.47.xxx.252)

    그 한분은 감정 쓰레기통 역할 인가요
    정신과나 상담쪽 병원가서 풀어요

  • 2. ....
    '22.9.29 12:0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팀원이 그래요. 제가 계속 의심하던 중이었는데 최근 ADHD 판정 받았어요.
    정말 겪어봐야 알아요. 미칠 것 같아요.

    "쌓인 게 있으니 실수를 한번만 해도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몸도 마음도 넘 힘들어요ㅠㅠ" ====> 이거 격공합니다.

    정 답답하시면, 주변에 제일 입 무거운 사람한테 털어놓으세요.

  • 3. ..
    '22.9.29 12:11 PM (218.50.xxx.219)

    아니오, 하지마세요.
    차라리 82쿡에 하소연 하시고 터세요.

  • 4. ㅇㅇ
    '22.9.29 12:18 PM (220.123.xxx.62)

    제가 너무 힘들어 요즘에
    드는 생각이 adhd같아
    처음으로 남편에게 말했어요
    검사 받아보라고요
    정말 미칠것 같아요
    어디 말도 못 하겠고

  • 5. 그거야말로
    '22.9.29 12:33 PM (180.75.xxx.155)

    이혼사유 아닌가요?

  • 6. ...
    '22.9.29 12:38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이러이러하다... 왜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흉보고 욕하는건 괜찮지만 진단받은건 말하지마세요. 진단명은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 7. ㅇㅇ
    '22.9.29 12:3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뜬급없이 듣는 그사람의 입장은요
    그낭 돈주고 상담치료 하세요

  • 8. 절대
    '22.9.29 12:42 PM (211.244.xxx.144)

    남편흠 말하지마세요.
    후회할겁니다.

  • 9. .....
    '22.9.29 12:44 PM (222.116.xxx.229)

    여기82에 푸시고
    누구에게 말하더라도 진단 내려졌단말은 하지마세요
    아이가 안닮은것이 너무 다행이에요
    원글님 토닥토닥

  • 10. 아휴
    '22.9.29 12:59 PM (1.239.xxx.65)

    저도 30년만에 남편 adhd 진단 받았어요.
    그동안 전 화병이 ㅠ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어서 진단도 늦고 저만 화병이 생겼네요.
    주변에 말하면 아직 아이도 어리니 아이에게 색안경 끼고 볼 거 같아요.
    내 집 흠은 남에게는 씹힐거리 되는 거예요.
    여기 자게에 올려서 스트레스 푸세요.

  • 11. 아휴
    '22.9.29 1:02 PM (1.239.xxx.65)

    그리고 남편분은 감정이 깊어지지 않고 성찰이 어려워서 어려운 일 생기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해질 거예요. 라포가 형성된 상담선생님이 있으면 가족 들들 볶지 않고 상담 보내면 서로
    좀 편합니다. 돈은 많이 깨지지만요.

  • 12. 판단은님이
    '22.9.29 1:19 PM (121.166.xxx.20)

    어떻게 하실지를 저절로 알지 않나요.
    아주 오래된 친구 몇명 있어요.
    서로 치부까지 모두 알고 지내고 걱정거리 생기면 서로 위로합니다.
    아주 가끔 봐도 늘 비슷하지요.
    치명적인 약점을 그 중 두 명과 공유했고 힘이 되었을 뿐 이미 5년 넘었는데 후회없어요.
    저도 그 친구들의 치부도 알고 있지만 친구에게 좀더 도움을 못줘서 안타까웠을 뿐이거든요.
    말할까 말까 망설일 필요조차 없었어요.
    망설이게 되신다면 믿음이 없는 관계인거겠죠.

  • 13. 맑은향기
    '22.9.29 1:22 PM (117.111.xxx.8)

    지같으면 안할래요

  • 14. 궁금하서요
    '22.9.29 2:26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 ADHD진단 받으신분들 평소 남편 에피소드좀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제가 화병 나 미칠 지경인데 자기는 전혀 문제없다고 하니 합의점도 없어요. 애들하고도 문제가 생기고.. 제가 종 감이 잡히면 치료하려 마음 먹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 15. 굳이
    '22.9.29 2:27 PM (211.206.xxx.180)

    흠을 왜 말하고 다니나요.
    저는 평생 같이 하겠나를 고민할 듯.
    평소에도 부산한 거 질색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832 볼펜 어떤게 좋나요? 4 볼펜 2022/10/28 1,174
1390831 파슬리를 사왔어요 ᆢ근데 이걸 어찌 보관해야 ㅠ 6 파슬리 한다.. 2022/10/28 1,236
1390830 제목이 환승연애여서 막회를 이렇게 1차원적으로 연출하냐 12 피디누구냐 2022/10/28 3,320
1390829 옹진자연에서 백령도까나리액젓 세일해요 5 ㅇㅇ 2022/10/28 1,600
1390828 늦게 자도 늦게 일어나면 개운한데요 11 ㅇㅇ 2022/10/28 3,943
1390827 주위에 성범죄 저지르려고 했던거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으면 .. 2022/10/28 985
1390826 8세 아들의 막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5 힘듦 2022/10/28 5,938
1390825 스트레스일 때 맛있는 음식 8 2022/10/28 2,559
1390824 윤석열 - 김건희 - 한동훈 ..... 삼두정치 4 ㅇㅇ 2022/10/28 1,522
1390823 냉장고정리 3 정리 2022/10/28 2,068
1390822 일 열심히 해야 하는데 머엉....해요 3 왜이러는지 2022/10/28 1,048
1390821 송** 간장게장 회사에 무슨일있나요? 3 궁금해요 2022/10/28 4,404
1390820 해군 해명 "욱일기 아니다, 국제사회 정식 수용된 형태.. 17 매국의길 2022/10/28 2,282
1390819 "아는 게 없다"…'낙하산' 동서발전 사장의 .. 7 공정은 개뿔.. 2022/10/28 1,485
1390818 나라걱정 저만 그런가요? 14 일상생활 2022/10/28 2,248
1390817 손톱 갈라짐도 노화일까요ㅜㅡ 7 44세 2022/10/28 2,525
1390816 외국인노동자의 범죄 천국 된 한국 16 ㅇㅇㅇ 2022/10/28 3,126
1390815 조작의 달인 검찰 멍충이들은 2 돈과 상자를.. 2022/10/28 737
1390814 손예진 12월 출산 "호랑이띠 왕자님, 행복하게 기다려.. 10 zzz 2022/10/28 6,033
1390813 가발이 감정콘트롤 안되는것 같네요 17 2022/10/28 3,845
1390812 멍울에 티트리오일 바르라고 해주신 분 복받으세요 3 .... 2022/10/28 3,071
1390811 지인이 받은 시술이 뭘까요? 6 지인 2022/10/28 3,565
1390810 환승연애 규민이 거짓말 아닌가요 12 Jj 2022/10/28 4,080
1390809 넷플 다머 충격적이네요 6 N 2022/10/28 5,055
1390808 노견키우시는 분들 필독이래요 16 개선생 2022/10/28 5,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