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중요한 임무 끝낸 듯 시원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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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독립시키면 기분이 어떤가요?
ㅇㅇ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22-09-28 22:51:01
IP : 27.35.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래요
'22.9.28 10:57 PM (70.106.xxx.218)오히려 눈에 안보이니 불안증 도진다고 .
2. 과도기
'22.9.28 11:00 PM (210.96.xxx.10)뭐든 과도기가 있는듯 해요
불안하고 물가에 내놓은 애 같은 그 시기를
믿어주고 잘 넘기면
혼자 잘 독립할거예요
언제까지나 끼고 살수 없잖아요3. 서로 행복.
'22.9.28 11:01 PM (223.38.xxx.101)말이 필요없죠. 그 자유와 해방감.
4. ㄱㄱ
'22.9.28 11:19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처음엔 불안하고 걱정되었는데 이젠 시원해요
5. 해외서
'22.9.28 11:31 PM (125.178.xxx.135)애 공부중인데 잘 지내니
이제 걱정이 하나도 안 돼요.
귀국해 독립한다 해도 그럴 듯요.
어찌 살든 이제 성인이니
니 인생이다 그런 맘이 들어요.6. ..
'22.9.28 11:46 PM (118.235.xxx.190)결국 인생 혼자다..싶습니다.
7. 너무좋지요
'22.9.28 11:46 PM (112.169.xxx.47)애들 둘다 해외에서 학교를 보내서 일찌감치부터 독립시킨셈인데요
어휴 너무너무 좋아요 진짜...
진작에 더 일찍 보낼걸 그랬다싶을만큼 두아이다 얼마나 야무지게 절약하며 사는지 깜놀했었어요
요리.청소.쿠폰써가며 쇼핑등등
처음엔 걱정많이 했는데 저보다 훨씬 똑똑하더라구요ㅜ
저는 자식독립 시킨거 완전 만족합니다8. 나갈 때는
'22.9.29 3:07 AM (211.36.xxx.20)섭섭했는데 곧 스트레스 제로를 느끼면서 평온한 나날을 보냈더랬죠
그러다 애가 다시 들어온대서 들어왔는데 다시 스트레스ㅠㅠ
진심 무자식이 상팔자9. 맞아요
'22.9.29 4:48 AM (222.119.xxx.196)처음엔 섭섭했는데 지나고보니 너무 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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